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청렴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체험연수’를 상주시 화북초등학교와 상주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 됐으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 소통하고 상주 화북초 방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안용명 지역협의회장은“학교운영위원장 상호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현장체험연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급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현장체험연수가 의성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협조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육교직원 및 부모 1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이삼범 센터장을 초빙하여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 영유아 발달과 놀이 및 환경 ▲보육과정 운영과 관찰평가 등을 강의할 예정이며, 부모 대상으로는 경북대학교 정정희 교수, 위덕대학교 김수향 교수를 초빙하여 ‣나는 어떤 부모일까?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영유아의 유능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보육교직원들은 영유아 발달을 더 깊이 이해하고,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질 높은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부모들의 역량과 보육 교직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며,“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과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농자지천하대본야(農者之天下大本也). 농민이 천하의 근본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농촌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은 줄어들고 기후변화 등으로 농산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농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돈 되는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들녘특구』로 울진농업 대전환 혁신모델 제시 울진군은 울진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기존의 농업방식에서 탈피한 혁신모델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들녘특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들녘특구』사업은 이모작 공동영농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것으로, 140ha의 공동영농 필지에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작물 재배 및 수확기계 구입, 하계작물 선별·포장시설, 조사료열풍건조시설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농민들의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를 중심으로 180여 농가가 공동영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벼농사 일모작 체제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위생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가을·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어린이집 안전한 밥상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급식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활동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만큼, 노로바이러스 등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사전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은 오는 28일부터 동물농장에서 태어난 과나코(암컷)의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식은 동물농장에 새로 태어난 과나코를 관찰한 후 그에 맞는 이름을 생각해 어린이놀이시설 매표소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어린이놀이시설 통합이용권 1회 등 경품이 제공된다. 향후 기존에 이름이 없는 동물들도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져 동물을 보호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또한, 울진군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 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고기미역국, 고등어찜, 미역줄기무침, 장아찌, 떡, 과일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마련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4주 앞두고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한 ‘수능 마무리 4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D-30 학습전략 안내 △대박 예감 경북 모의평가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를 포함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의예과 정원 증원 이슈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로 인해 올해 수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실전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불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쉽게 출제된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가중했다는 점을 고려해, 체계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먼저, 경북교육청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D-30일 학습전략’을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 전략서는 남은 4주 동안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수능 시험과 동일한 학습 계획, 주별 학습전략, 건강 관리법 등을 담고 있다. 또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0일 2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9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24곳에 대한 현장방문과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9건을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향기식물치유단지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봄 · 여름 · 가을 · 겨울 관광객이 꽃을 볼 수 있도록 식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두의 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암벽놀이 시설 및 트램펄린 등 사고가 나지 않도록 놀이기구 설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24곳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으며, 주요사업에 대한 방향제시 및 대안 마련의 기회를 가졌다. 권영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있는 점검과 현지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 방문기간 동안 의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해 주시길 당부드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은 지난 2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대형 여객선 화재를 가상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관내 대형 여객선 썬플라워호(9,697t)급의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후포항 북동방 8해리 해상에서 승선원 120명을 태우고 항해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경찰서 지역구조본부·상황실·경비함정·파출소·구조대가 참석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경비함정,구조대,연안구조정 긴급출동 △지역구조본부 가동 △해군 등 유관 기관 협조 요청 △ 여객선 화재진압 및 여객선 내 고립자 수색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특히 대형여객선 선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구조 시 문제점과 개선점 발굴을 했으며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대형 여객선 화재 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됐다”며, “구조 방법에 대한 효율적인 구조방안을 도출하여 안전한 국민의 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됐고 치매보듬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화매, 택전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석보면파출소, 석보면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본행사는 사업소개, 실종예방과 배회자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이 종료 후 한마음 걷기행사로 오미자마을 테마파크 둘레길 걷기가 진행된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과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홍보관과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배회모의훈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