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대비 민방위 훈련 및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대피요령 숙달을 위한 대피훈련으로, 대피장소에 대피하여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시 주의사항 등 간단한 강평이 이루어졌다. 이후 2시 30분부터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초기 화재진압,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유희 교육장은“화재상황 대응 능력은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화재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6일 오전, 학업중단 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4곳과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한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 개입 방향 및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관내 두 학교에서 실시 중인 학업중단예방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사례회의에 참여한 학업중단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상담사는 “사례회의를 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상담하며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개입 전략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학업중단 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상담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례회의를 통해 서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업중단 예방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6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자 및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및 중독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상담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도박 문제의 실태와 심각성을 바로 알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예감심리상담센터 남순희 센터장을 초빙하여 해마다 증가하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도박중독의 회복,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사례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입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성태동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은 “청소년 도박의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처음 접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번 연수로 교사 역량을 강화해 불법도박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일 청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였다. 다름아름교육연구소 박은주 대표는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공감문화를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일 성 평등한 인식 제고와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폭력예방교육(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청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김소정 강사는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 원인, 피해자 보호와 지원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성 평등한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박규탁(비례·국민의힘)은 6일 제351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체육회 승마장 등 관리운영,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교원 관리에 관련해 질의했다. 먼저 경상북도체육회 승마장 등의 관리운영과 관련해 박규탁 의원은 “경상북도체육회는 그 규모와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방만하고 부실한 운영행태를 보였으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경상북도 역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체육회는 해당 문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기 전까지 한국전력공사가 공탁한 2,700여만원의 공탁금의 존재 사실을 7년이나 몰랐으며, 약 1만7천평, 감정평가액 44억8천여만원이 되는 부동산을 소유권조차 불분명한 상태로 사실상 방치했다”고 질타했다. “경상북도 역시 해당부서의 태업 등으로 늦장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이마저도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점검 프로세스의 전면적인 개선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11월 6일 오후 2시, 제35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외국인 유입 정책, 시군 단일 읍면 지역 중고(병설)학교의 단설학교로 특화하는 방안, 교직원 관사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우수 외국인 발굴부터 영주권 획득까지 체계적 지원 필요 황 의원은 외국인을 경상북도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취업·주거 등에 대한 생애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경상북도가 우수 외국인 발굴부터 영주권 획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외국인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외국인이 보다 빨리 경상북도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국내 입국 전 직업훈련을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새마을사업과 연계한 해외 직업사관학교의 운영을 제안했다. 경북이 최초 제안한 ‘광역비자’에 대한 법무부 도입 발표 이후, 경상북도의 광역비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경상북도의 지역 현실을 반영한 ‘경상북도형 광역비자’의 대상자 선정 기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경북형 광역비자를 비롯한 외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최태림(의성ㆍ국민의힘)의원은 6일 열린 제35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화물터미널과 농어촌지역 출산환경 개선사업, 국립의대 신설과 늘봄학교 등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최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입지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통합 신공항 추진사업은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 지역 간 공동합의문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입지 선정 과정이 지역 주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가 주장하는 화물터미널 동측안의 문제점과 국토부 검토기구의 구성 과정에서의 불합리성을 언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경상북도 농어촌 지역의 산모들은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최 의원은 “출산은 국민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에서는 출산 인프라 접근성이 크게 부족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은 지난달 30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35톤 매입을 완료하고, 11월 5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2024년산 건조벼 매입규모는 3,065톤(76,628포/40kg)으로 12월 6일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을 위하여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 현장에서 품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중만생종 품종 중 일품, 영호진미, 미소진미, 안평 품종에 대한 농가의 재배 선호도를 조사 중이며, 조사결과 및 보급종 공급 가능 품종 등을 고려하여 내년 1월 경 선정 심의회를 통해 확정 할 예정이다. 24년도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이며,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으로 4만원(포대/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특히, 올해 군위군은 기계화를 통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출하, 이송, 보관 시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 양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전량 톤백벼 매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18년부터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의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실무 특강과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기관 방문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후반기 의정활동 혁신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효성 확보 방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기법 및 사례연구 ▲ESG, 환경, 원도심 활성화 우수 기관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 등이다. 강영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연수 역시 심도 있는 직무 연구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당면한 제2차 정례회 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더 배우고 더 일하는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