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1월 9일 남산면 산지 일원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참가해 임도 16㎞를 포함한 총 23㎞ 코스를 달린다. 경기는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는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 정문에서 시작해 상대온천과 삼성사를 거쳐 대왕산, 안심리, 연하리, 반곡리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가 광범위한 만큼 경산경찰서와 협력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상율 경산시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자전거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고 참가자들이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모여 경합을 펼치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산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1월 7일부터 6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축산농가 824호에 건초(톨페스큐) 2,040톤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건초 지원 사업은 소값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지원 예산을 늘려 총 20억 원(시비 50% 지원)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 2,220톤에 이어 하반기 2,040톤을 추가 공급해, 연간 총 4,260톤의 건초를 지역 내 한·육우 및 젖소 사육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건초 공급은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에서 주관하며,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초종을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온라인 가상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행사에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행사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남매지 공원과 조형물을 기반으로 한 가상 공간을 구현했으며, 정신건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포토스토리 공모전’ 수상작들을 메타버스 내 온라인 정신건강 전시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11월 한 달 동안 전시관 관람 후기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경산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통해 모두가 정신건강에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소속 영덕학부모회장협의회는 11월 7일, 영덕군 복지재단을 통하여 691,000원의 성금을 지정 위탁 기부했다. 이 성금은 지난 10월 28일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루어진[2024 해파랑 음악 축제]에서 관내 학부모들이 떡볶이와 어묵 등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691,000원)으로서 떡볶이 등의 판매는 처음부터 기부의 뜻을 가지고 이루어진 활동이었다.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회의를 통하여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모아 성금을 지역 취약아동을 지원하는‘영덕군 드림스타트’에 지정 위탁하기로 했다. 영덕학부모회장협의회의 김미애 회장은 “학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재료로 만든 먹거리를 간식으로 줄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두 배로 값진 활동이었다”며 영덕학부모회의 기부 활동이 영덕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집계한 전국 송이 생산량에서 13년 연속 1위라는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대기록을 남겨 명실상부한 자연산 송이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영덕군은 유난히 긴 가을 폭염과 가뭄이 이어져 송이 생산 환경이 최악인 상황에 놓여 예년에 비해 2주 정도 늦게 송이가 나오기 시작해 10월 2일 영덕군산림조합이 진행한 첫 송이 공판에서 1.4kg이라는 최소량이 경매됐다. 올해 전국 송이 생산량은 70.6톤 165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 정도 줄었으며, 이중 영덕군은 15.8톤 33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22.3%를 차지해 13년 연속 전국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판매장을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에 설치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의 송이를 맛볼 수 있는 ‘명품송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또한 영덕 송이버섯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2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송이 사진 전시, 등급별 기준표 설치, 송이 인형탈 이벤트 등 영덕 명품송이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이 자리에 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군의원, 입지선정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은 후보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다른 법령에 의한 입지제한, 환경성과 경제성, 주변 인프라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는 용역으로, 조사 기간은 올 6월부터 시작해 8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 이후에 조사결과를 울진군민에게 공개 및 열람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타당성조사 결과와 각 후보지 여건, 주민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은 전문업체가 2025년 2월까지 진행하며 주거지와의 이격거리, 차량 진출입, 접근성, 주민수용성 등을 고려해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서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보가 필수”라며,“주민친화, 친환경을 위해 투명한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의료원이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 되어 지속적으로 보통 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개편안에 따르면 그동안 산정기준에서 제외됐던 지방의료원이 포함됐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울진군의료원 등) 규모에 따라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보통교부세 개편은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면서 발로 뛴 결과물이기에 그 의미가 뜻깊으며 앞으로 울진군의료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교부세 확보는 울진군 손병복군수와 박형수국회의원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물로 울진군 재정운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료원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안정적으로운영하고자 울진군 재정 확보 방법으로 보통교부세 확대를 건의한 울진군의 의견이 반영되어서 기쁘다”라며“이러한 과정을 통해 울진군의료원이 지역군민들에게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6일 봉화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교육에는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종일 강사가 초청돼 ‘행동강령(갑질예방)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을 주제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해 봉화군의회의 의원역량을 더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오후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정인자 강사가 ‘고위직이 문제해결의 열쇠이다’라는 주제로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행동, 성인지 감수성 점검,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와 함께 최근 대두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봉화군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과 반부패·청렴에 대해 한번 더 경각심을 일깨우고, 매년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함으로써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고병원성AI 차단방역 강화방안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축사별 전담자를 지정해 관리하고, 매일 2회 이상 임상증상 등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시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했다. 또한, 농장에서는 부출입구 폐쇄, 소독설비 및 농장 내외부 울타리를 정비하고 축사와 퇴비장에 야생조수류 차단망을 설치·운영해야 하며 계란 운반용 파레트, 합판은 사용할 때마다 세척소독해서 실내에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외부 계란 수집차량은 산란계 농장 내 진입을 금지하고, 계란 반출 횟수와 사료·분뇨운반 등 농장출입 차량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고, 대규모 산란계(20만수 이상)는 농장 간 차량중복 출입 등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전용차량을 지정·운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농장주는 분뇨반출, 백신접종, 깔집·난좌 반입 등 외부인력이 농장에 진입하는 경우 반드시 군에 사전신고를 하고 방역수칙 준수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봉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6일 육군 8112부대 부대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불법 유통·투약 등 범법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군내에 소재한 군부대를 대상으로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숙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약의 종류와 중독의 위험성, 마약이 신체와 전신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배재정 봉화군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약물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고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