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봉화 관내 초등학교 교사 28명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초등학교 3, 4학년, 2026학년도 초등학교 5, 6학년에 적용되며, 자율성을 확대하여 지역 연계 및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2025학년도 초등학교 3, 4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총 10개 교과의 주요 개정 사항과 개정 중점 등 변화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현장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를 위한 기회가 되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이해 연수가 학생들의 깊이있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의회는 14일 제27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3일까지 3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세출예산 출자·출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는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심상휴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정책들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예산은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무엇보다 군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할 것이며,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청송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4일 경산․청도지역 8개 시험장 학교에서 2,493명의 학생이 2025학년도 경산시험지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박경화 교육장과 직원들은 경산고등학교 및 장산중학교, 사동고등학교의 시험장 학교 입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산교육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여 모두가 노력한 만큼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최선의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긴 시간 동안 자녀와 학생들을 위하여 애써주신 선생님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 대비 지역 전통시장 19곳을 대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이뤄지는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건축 분야는 구조물 노후화와 구조체 안전성을, 전기 분야는 전기시설 접지 및 누전차단기 설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가스 분야는 가스 누출 차단기 설치 여부와 가스 용기 보관의 적정성을 살필 예정이고,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화기 관리 상태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전기와 소방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시설 현대화 사업과 등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성동시장에서 ‘노후전선정비사업’을 통해 200여 개 점포의 노후 전선을 교체했고, 중앙시장은 ‘화재안전시설 개보수사업’을 통해 소방펌프 교체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 대신동은 13일 오전 11시30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교육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대신동 유관기관 단체장 및 공무원, 시의원, 통장협의회, 대광119안전센터장, 대광·다수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들이 상세히 설명됐으며, 특히 겨울철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됐다. 이해정 대신동장은“산불은 피해가 광범위하고 치명적이지만 예방할 수 있는 재난이니,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길 바라며, 동민분들이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해 주셔서 더 큰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신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산불예방 교육과 결의대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대신동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지난 11월 13일 김천시 신음동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4회 김천시노인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6개 조로 편성됐으며 총 3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취합한 사계절 스포츠로, 골프채로 공을 쳐서 정해진 목표에 공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골프와 마찬가지로 합계 타수가 적은 조가 이기는 경기로 체력소모가 적고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골프의 또다른 재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게이트볼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이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그라운드 골프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단결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오늘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친교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김천시에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구제역(FMD)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별 조치사항 점검을 위한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13일 김천시스포츠타운에서 실시했다. 실제 상황에 준해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김천시 주관으로 해 경상북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경찰서, 소방서, 생산자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내용으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부터 확산방지 조치, 이동제한 해제까지 방역조치 전 과정을 무대 스크린 설명과 함께 현장시연을 병행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으며,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장비 동원 계획, 통제초소 설치, 거점소독소 운영 등 관계기관 및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오늘 훈련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해 실제 발생에 대비하여 치밀하게 가축방역 업무에 임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해 최상의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농가의 생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김천 추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테니스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해 8일간 남녀 개인 단식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천시는 매년 2월 춘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와 11월 추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국내 유소년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실전 경험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모든 참가 선수에게 충분한 경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별 예선 탈락자 없이 전원 본선으로 진출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각 조 1·2위는 본선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3·4위는 본선 챌린저십 토너먼트에 진출함으로써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경기 운영 방식은 선수들이 보다 많은 경기에 참여해 기량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둠으로써 대회 주관단체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모두 호평받고 있다. 한편 김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13일 어모면장을 비롯한 어모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일반산업단지내 기후대응도시숲조성을 위해 사업 시행 전 주민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설계안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대응도시숲조성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도시열섬현상과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보조사업으로 김천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및 생활권에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2020년부터 농공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내 4.5ha, 고속도로변 3.1ha의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미세먼지 문제에 지속해서 대응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부터 12월 31일)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11월 1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하고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산불발생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농부산물의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소각행위 단속과 입산자 단속이 중요한 산불예방 대책으로 인지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진화대와 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및 행동요령, 산불 진화시 유의사항 및 단말기 사용요령 등 진화대원과 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으며 무엇보다 현장에서의 감시가 중요하다고”라고 강조하며, “감시원 및 진화대원이 내년 봄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빈틈없는 산불 경계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