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15일, 관내 대학교와의 협업 활성화를 통하여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육도시를 실현하고자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박기형 서장과 경산시 9개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등 주요 소방 정책 안내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 관리 철저 당부 ▶실험실, 기숙사 등 취약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 당부 ▶교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방안 논의 ▶기타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토의 등이 이뤄졌다. 그 밖에 대학교 축제 및 각종 행사기간 소방시설 안전점검과 예찰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에 협조하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산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장학회는 15일 시청에서 호반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호반장학재단은 경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현일 이사장과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지구별 청도’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지구별 청도’ 프로그램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태국, 페루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결혼이민자가 다양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도군과 청도군혁신센터 등과 연계하여 청도에서 튼튼한 사회적지지 기반을 통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결혼 후 자신의 역량 및 새로운 진로를 알아볼 수 있는 ‘청도에서 찾는 내일’, 결혼이민자 간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문화를 알리는 ‘생생! 다문화 토크쇼’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 개최된 2024 청도반시축제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자국의 다양한 음식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닷○씨는 “청도에는 같은 나라 출신인 친구가 많이 없어서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었고, 다른 엄마들과 공동육아 나눔터 품앗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동해 남부 앞바다 강풍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17일 12:00부터 11월 19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5.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801톤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026포(1,801톤)로, 전년에 비해 7,758포(310톤)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40kg)와 대형 포대(800kg)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입 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수확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후포면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 자원봉사자 9명이 후포7리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위하여 커피믹스, 김, 사골곰탕, 소면 등 3만 원 상당의 물품이‘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하여 후포7리장에게 전달했다. 김미영 회장은 “찬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계절에 든든한 식사로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후포면 적십자 봉사자들과 직접 가가호호 배달을 해주신 후포7리장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열정만큼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남천면 소재 ㈜엠피코는 15일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경산시청에 과일 원액 주스 445박스(2,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엠피코 홍성준 대표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기부가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불씨가 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여 맺은 열매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이번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소외계층에 많은 행복을 전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기탁해주신 홍성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피코는 2008년 경산시와 인연을 맺은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및 내열 페트(PET)병 전문 생산업체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여 맺은 열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복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1일 안동병원 진료과장 125명이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병원 진료과장 일동의 영양군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영양군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의료 활동 중에도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2일 관내 행사와 연계해 고독사 위험 및 사회적 고립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위험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함께가요, 살펴봐요.’라는 슬로건 아래 고독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고립 위험 징후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 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방법을 공유했고, 특히 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앱 설치와 회원가입을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 상황을 발견했을 때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복지 위기 상황을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를 구성하고, 1인 가구 안부확인 서비스와 생활환경개선 지원사업, 고독사 사망자 유품 정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15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포항야구장 뒤편 잔디광장에서 ‘산불예방 발대식·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감시원 283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2명,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민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산불의 경각심 고취와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비상 체제 돌입을 알렸다. 특히 산불 발생 시 가장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의용소방대, 이통장협의회 등도 함께 참여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시범, 산불방지대책 발표, 산불유공자 표창패 수여,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산불 예방 시민 안전과 산불감시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겨울철 눈이 잘 오지 않는 건조한 날씨의 지역으로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우려가 높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2명을 7개 조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가을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