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365일 우편, 금융, 보험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우체국은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50박스를 후원하고, 지난 10월에는 소불고기를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 이희자 관장은 “관내 재가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40가정을 복지관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후원물품과 함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우리 기관도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돌보고 온기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학부모 및 학생 20명이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차훈 명상 체험을 성료했다. 3회기 차훈명상 체험은 (사) 우리예절교육원 박영순 관장이 ‘생활 속 알아차림 명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명상의 뜻에 대해 설명하고 명상 효과를 높이는 호흡법을 통하여 차훈 명상을 직접 해 보면서 차훈득기를 체험했다. 차훈명상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올해 봉화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차훈명상을 자녀와 함께 해 보면서 심신이 안정되고 스스로를 성찰하게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은 “봉화 지역이 지리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가 힘든데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부모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무척 다행이다.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교육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구 군위군의회는 12월 2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18일간 제28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외 9건의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안건 상정에 앞서 장철식 의원은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군위군은 전년 대비 10.39% 증가한 총 4,016억 5천만여원 규모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군위군의회는 12월 2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소모성 예산을 최대한 줄이고, 군위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여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을 편성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금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우리 군위군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구 군위군의회는 12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예결위에서 위원장에 박수현 의원을, 간사에 서대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군위군은 4,016억 5천만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부터 실과에 대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착수하여 13일까지 예산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예산안을 최종 심의·의결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수현 의원은 "사업의 적정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결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을 독려하고 수거 보상금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홍보 유인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농폐기물은 농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폐농약 용기, 폐반사필름 등이 있으며, 이 중에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의 경우 보상금 지급 대상 품목으로 구분돼 반드시 다른 품목과 혼합되지 않게 분리배출해야 한다. 먼저 폐비닐에는 하우스 비닐, 멀칭 로덴(밭에 잡초 생육을 막기 위해 까는 비닐)이 있으며, 그 외 품목은 영농 폐비닐이 아니므로 반드시 따로 분류해서 처리해야 한다. 배출 방법은 마을별로 설치된 영농 폐비닐 집하장으로 상시 배출하면 되며, 직접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로 반입해도 된다. 폐농약 용기의 경우엔 농약이라고 표기된 유리병, 플라스틱병, 봉지류이며, 이것을 제외한 나머지 영양제 병, 착색제 병, 석회보르도액 봉지 등은 폐농약 용기가 아니므로 반드시 따로 분류해야 한다. 배출 방법은 매년 2월부터 3월과 10월부터11월에 환경자원관리센터로 반입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 또는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나영전력 고종운 대표와 ㈜성광전력 박옥순 대표가 지난 2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복지기금 1,000만 원과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고 대표와 박 대표는 부부 사이로, 영덕에서 전기공사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고종운 대표는 “영덕은 제2의 고향으로 기부금이 지역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내와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갖고 기부해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답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개월간 진행한 ‘2024 실버아카데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수료식을 지난달 29일 영덕군노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준 영덕부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조철로 노인지회장,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영덕군 실버아카데미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건강증진, 평생교육, 취미·여가, 노인권익지원이라는 4가지 테마로 이뤄져 총 34회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선 꾸준히 강의에 참여한 수료생 20명에게 개근상이 수여됐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다한 수료생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8개월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한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교육 내용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더 멋진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 환경노조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해안 트레킹코스인 블루로드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접근이 어려운 낭떠러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미화원들이 플라스틱, 유리병, 금속 캔 등 약 100kg의 쓰레기를 거둬들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 수거했다. 환경노조 김민석 대표는 “이번 정화 활동은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3대 신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며 산업 다변화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철강산업 일변도의 산업 구조였던 포항은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올해 6월 바이오 특화단지, 11월 수소 특화단지에 연이어 지정되며 첨단 전략 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 수출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비중은 2015년 1%에서 지난해 38.5%로 급성장했으며, 그 결과 올해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배터리 소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연구 장비를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대학인 포스텍 등 우수한 바이오산업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에 이어 올해 국내 최초의 수소 특화단지 지정으로 포항은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경제적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청나들이 사업은 2023년 16가구 53명의 다문화가족이 베트남 외 3개국으로 모국에 방문했으며, 올해도 7가구 25명의 가족이 4개국 (베트남4, 우즈베키스탄1, 필리핀1, 캄보디아1) 등에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는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여 2024년 연말을 친정 식구들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12월 2일(월)에는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대하여 왕복항공권 전달과 사업의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13박 14일의 일정으로 왕복항공권과 공항까지의 버스 이동을 지원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문화가정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친정나들이 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향상의 계기가 되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