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도록 지원하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선행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영주시보건소는 관내 338개 경로당, 5,805명을 대상으로 ‘100세 건강!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방문 검사와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장애인 취미교실 프로그램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레드서클 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가관리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강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케이블TV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기관 홈페이지 및 대형 전광판 활용 홍보 △당뇨합병증 예방 검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 북 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보다는 개헌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또다시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초일류 국가로 가는 개헌 방안을 찾을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개헌을 통한 해결책을 주장했던 것을 언급하며, "탄핵을 막지 않으면 앉아서 다 죽고 모든 것을 갖다바치는 꼴이 된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도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해 야당을 설득하는 방안이 옳았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탄핵보다는 헌정질서를 지키면서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의 반복이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어느 선진국도 이렇게 탄핵이 습관화된 나라는 없다"고 지적했다. 현행 대통령제의 문제점도 언급했다. 이 지사는 "지금의 제왕적 대통령중심제는 이번에 개헌을 통해 고쳐야 한다"며,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등 대안적 정부 형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야당이 주장하는 중임제 개헌안도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12월 3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공공의료과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및 응급의료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과 예방 관리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몇 년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 질을 높힐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최근 도내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구미, 김천, 경주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내 자원순환시설 10개소를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과 합동소방훈련, 화재안전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사례 공유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대피 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참여 당부 ▲소방시설 유지, 관리 등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등이다. 경산소방서장은 “최근 폐기물 화재 및 인명피해가 증가 추세”라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권소현 주무관이 장려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비대면·원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법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시행되고있다. 예천군 보건소는 2008년 원류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안동의료원과 협력해 원격협진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5년에는 대은보건진료소로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영주적십자병원과 원격협진 협약(MOU)을 체결해, 관내 14개 보건진료소로 전면 확대하며 의료취약지 및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스템을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3일 10:00 관내 초, 중, 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업무 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3층 대회의실 및 고성산 일대에서 2024학년도 4차 Wee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미래 교육 이해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위한 상담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업무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소진 방지를 위해 고성산 일대에서 바리스타 및 산림치유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오늘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교 상담 현장에서 여러 유형의 학생들과 함께 체험, 적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체험형 연수로 진행되어 오늘 하루가 너무 행복했다.”라고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Wee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상담 업무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소진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각 위치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성의중학교는 12월 3일 중3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 및 AI 기술들이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되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금오공대 스마트 팩토리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 및 인공지능(AI)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살펴봤다. 스마트 팩토리 시설 내에 있는 모션캡처 및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다양한 체험도 경험하며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는 MES(생산관리프로그램), MR(혼합현실),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등 최첨단 ICT기술 및 제조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신재을 교장은“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들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값진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실제적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4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찾아오는 마술쇼 관람을 실시했다. 마술쇼 관람을 통해 예술적 활동을 경험하고 공연을 즐기며 이를 통해 전인적 유아로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마술쇼에 참여하기 전 각 학급에서는 관람 시 지켜야 할 예절 및 질서를 알아보았다. ‘뒤에 앉은 친구를 배려하여 일어나지 않기’, ‘마술사의 공연이 신기하다고 무대로 뛰쳐나가지 않기’ 등 마술쇼 내용은 막대기를 변신시켜 마술봉으로 만드는 것, 액자를 활용한 그림 마술, 풍선 및 비누방울을 통한 마술쇼 등이 있었다. 유아들은 마술을 보며 박수를 치기도 하고 환호를 하며 “진짜 신기하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마술쇼의 마지막은 그림자와 노래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마술사는 노래의 박자에 맞추어 손가락 그림자를 활용하여 토끼, 악어 등의 동물을 표현하기도 했고 유아들은 이 모습을 보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교사 박OO은 “마술쇼를 보며 유아들의 예술적 호기심이 충족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물의 색깔과 변화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미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율빛유치원은‘2024학년도 유초 이음학기’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두었다. 유초 연계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협력으로 유아들에게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을 지원하고 학부모와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율빛유치원은 먼저 교원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유초 연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율곡초등학교와 유초 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만남을 가졌다. 이후 양 기관은 여러 차례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유초 이음학기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수자료로 자체 연수를 실시했으며, 대전 동산초병설유치원 박희영 원감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온라인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유초 이음학기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보호자 교육 자료를 발송했다. 또한 1학기에는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를 초청하여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선배 맘과의 만남의 날을 추진하여 유치원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 1만 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남 군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이음터, 다행복터와 같은 학교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 등을 2024년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특히, 향후 추진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경북 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울릉공항 개항 등 연차적으로 이루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밝힌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자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