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6일(토)에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칠곡 수학체험센터’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수학영재학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수학영재학급 입급식을 겸하고 수학영재학급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2025학년도 김천부곡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 입급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 학생대표 선서와 교감 선생님의 말씀, 강사소개와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 됐다. 그리고 앞으로 열심히 수학영재학급에 참여하라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나누어주었다. 교감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수학 영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먼저 첫 번째 체험으로는‘코딩 큐브로이드’를 진행했다. ‘코딩 큐브로이드’ 체험은 앱을 통해 블록코딩을 한 뒤에 자신이 제작한 기기를 코딩대로 동작시키는 활동이다. 미래 사회에서 각광받는 코딩, 로봇 기술과 수학이 접목된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흥미를 이끌게 하고,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다음으로, 라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보행 동선계획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된 학습공간 구성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학생과 교사의 일상 동선을 고려한 설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구미시 선산서로 14길 19-20 부지에 △임시 모듈러교실 6.5실 설치 △기존 교사동 철거 3,870.95㎡ △교사동 건립 2,127.39㎡(지상 2층) 사업으로 총 89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 주도적 학습을 위한 개방형 학습공간 구성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구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4월 28일 ‘구미시 에너지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에너지 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구미시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구미시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해 에너지위원회 구성과 지역에너지 시책 수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를 신청했으며, ‘2025년 지역에너지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5월 착수할 예정으로, 에너지산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에너지 전문기관, 대학, 산업체, 시의회,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미시 에너지 시책과 비전에 대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루 반영하는 균형 잡힌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에너지 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시책에 대해 자문하며, 필요한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돼 구체적인 시책 수립에 반영된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4월 28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영주시의회로부터 산불피해 복구 성금 411만 원을 기탁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주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김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영주시의회 의원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의회도 피해 도민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웅비관에서 ‘책 읽어주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기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은 포항과 경주, 구미, 안동, 경산 5개 시범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연수를 통해 독서 활동 지원 역량을 갖춘 뒤,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책 읽어주기와 독서토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부모가 들려주는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는 가정과 학교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언어 능력과 상상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이 주는 강력한 영향력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한 단계 더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예천군에 있는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을 운영하는 135개 기관의 160여 명의 운영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출생아 수 급감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인재 양성․정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영유아교육․보육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순복 교수가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세부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경북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프라 활용 교육 △교육발전특구․미래교육지구 연계 교육과정 △경북체험맛집365 플랫폼을 활용한 테마형 지역체험 △유-보-초 이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 실행 방법을 공유하여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운영 기관에 대한 세부 사업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8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청소년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고충과 요구를 전달하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홍보활동을 주도하는 참여형 조직이다. 영주시는 2018년부터 청소년단을 운영하며 청소년 주도,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날 위촉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원 및 임원 소개,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8기 청소년단원과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위촉을 축하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필요한 서비스 및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금주 소장은 “꿈드림 청소년단은 단순한 청소년 참여 조직을 넘어,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4월 1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의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에 대한 지원근거를 명확히 하여 진실, 질서, 화합을 근간으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것이다. 본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범위 ▴보조금 지원 ▴공유시설 사용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광택 위원장은 “수년째 이어진 경기침체와 국정혼란, 미국발 무역전쟁 그리고 초대형 산불 재앙에 이르기까지 역경과 고난의 시기에 처해있다”라고 강조 하면서, “이 난국을 해쳐 나가기 위해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사회 구석구석으로 확산시켜 우리가 서로를 믿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칠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4월 29일 경상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인문학, 삶을 읽는 열쇠: 현대사회와 우리의 길’을 주제로 상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함께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독서 인문학을 주제로 4회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4회 운영할 예정이다. △5월 14일,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5월 21일, 인공지능 시대, 풍요와 빈곤 / 서보광(경북대 교수) △6월 11일, 『총, 균, 쇠』와 문명의 발전 / 손종호(대구대 교수) △7월 9일, 한강 문학과 우리의 삶 / 김규종(경북대 교수)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삶의 여러 질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도서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 이전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봉양중학교 내에 위치한 AI교육센터를 구 금성여자상업고등학교 건물로 리모델링해 이전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현재 설계·시공 업체가 선정되어 설계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4월에는 석면 제거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내진 보강 공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경북형 미래교육의 핵심 거점이자 AI체험 중심의 첨단 교육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전시체험물 제작·설치 사업은 조달청을 통해 제안요청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평가위원회는 의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구성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도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공정별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설계 단계부터 리모델링, 전시공간 조성에 이르기까지 센터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생생히 전달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