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이장협의회가 지난 9일 연말연시 성금모금 집중기간을 통해 100만 원을 기부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송군이장협의회 김기영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이장협의회에서 주신 성금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며, 좋은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며, “나눔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미취학 및 초등학교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학습을 제공하며, 부모들에게는 초등학교 생활과 교육과정을 안내함으로써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다문화가정 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기초학습지원 외에도 방문교육 서비스, 진로 설계 지원, 자녀 성장 지원, 언어발달 지원,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필요를 세심히 충족시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습과 생활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은 경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입자빔 기술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동국대 미래기술원과 협력하기로 밝혔다. 학연 교류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12일 양성자과학연구단과 동국대 미래기술원(원장 장재원) 간의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미래기술원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차세대 나노 반도체 개발을 위한 입자빔 조사 기술 교류를 목표로 지능형 반도체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연구원의 양성자가속기 및 입자빔 주입 기술과 미래기술원의 인적 인프라 교류를 통한 학연의 강점을 모아 우수한 연구성과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경쟁력을 갖추기로 결정했다. 동국대학교 미래기술원은 나노 기술과 정보 기술의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기술원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양성자과학연구단의 저에너지 이온빔에서부터 고에너지 양성자빔까지 모두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원두숲 생태공원에 위치한 교육센터 강당에서 2024년의 성과와 사례발표 및 2025년 교육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경상북도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와 경주시 환경 관계자들과 환경교육강사,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센터의 노력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각 읍,면,동 마을단위로 ‘찾아가는 청정마을 가꾸기’ 프로그램을 5,443명에게 교육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교숲생태 ▲생태감수성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 속 유해물질 ▲탄소중립 등 여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이 운영됐다. 또한,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직무와 인간관계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해 진단하고 완화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기존에 운영하던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 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일반직공무원 대상)에 더해, 2024년부터 교육공무직원도 심리상담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육 현장에서 교원․지방공무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 개인적 정서적 어려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조직적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제도를 도입, 올해 29건의 상담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고충 해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적 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교급식에 조리 로봇과 급식기구 자동화 기구, 푸드스캐너, HACCP자동화시스템과 같은 푸드테크를 결합한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급식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학교 급식실 조리 종사원 인력 부족 문제는 수도권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인 현상으로 경북교육청도 예외는 아니며 특히,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인력난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급식종사자들은 고온다습한 조리 환경에서 화상 사고 발생 우려, 조리흄과 같은 유해 물질 노출, 반복적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개선하고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포항고등학교에 시간당에 300인분 가능한 튀김로봇(협동로봇)을 시범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추가경정예산에 10억 원을 편성하여 공유형 튀김실을 구축하여 인근 학교와 공유하는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공유형 튀김실은 교육부에서 튀김 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월 4일 경산(시민회관), 6일 포항(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13일 구미(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청소년 행복콘서트’를 차례로 개최하며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TBC가 공동으로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꿈, 자유,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신적 성장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로, 유명 아이돌과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경산에서는 트리플에스와 원슈타인, 송하예, 휘브, 쏘로노스가, 포항에서는 하이키와 TIOT, 82major, 자정, 이내꿈이가, 구미에서는 영파씨와 올아워즈, 더윈드, 써니힐, 심상명 등이 무대에 올라 최신 아이돌 음악과 댄스,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토크와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진로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각자의 꿈을 향해 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건축사회는 지난 11일 연말 총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과 장학금 3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건축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했다. 경산시건축사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건축문화 발전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정동국 회장은 “경산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경산시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와 함께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경산 창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년 개소 예정인 임당유니콘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시행된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사업은 2022년 체결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각 대학 창업지원센터장과 담당자, 사업 주관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석했으며, 경산시의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의 개선점과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경산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내년도 창업 네트워크 추진 계획에 반영하고, 사업 주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류진열 기획조정국장은 “관내 6개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경산시의 창업 인프라를 결합하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12일 15시, ‘꽃이 숲을 이루다’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관련 법적 이해도를 높이며 인권지원단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할 뿐 아니라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해 개별적 경험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실무사는 “정보 공유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학생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위기 행동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 학생의 학교 적응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연수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담당 인력의 역할과 자질의 중요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장애 학생의 통합과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