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약 40명의 학교 관리자, 늘봄행정실무사, 지역 돌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온(溫)누리 의성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시간에는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각 학교가 겪은 경험과 개선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중심으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직접 작성한 건의 사항 중 몇 가지를 선정하여 학교 관리자와 지역 돌봄센터장이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를 통해 향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목재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찻상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 활동은 늘봄학교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제공될 프로그램에 대한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전인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17일 15시 위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의성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장애 학생 인권 지원 활성화를 통해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으로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연수 지원, 학생 및 가족 심리상담 및 성 인권 교육 지원, 통합교육지원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의성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의성교육지원청, 군청, 장애인학부모회,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제를 이루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도 업무 보고 및 2025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사회 내 인권침해 대응 체제 강화 및 인권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인권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위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은 최근 울진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2건(12.1-수상레저객 3명 실종사고, 12.9-어선화재사고) 관련하여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해양경찰 파출소 대상 지휘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출소의 ▲ 항포구 어선안전관리 실태 ▲ 선내 화재 발생시 대응방법 ▲ 항내 화내 발생시 진압 계획 ▲ 어선의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비치 여부 및 관리상태 ▲ 만일의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치특정을 위한 발신장치(V-PASS · D-MF/HF) 등 확인을 중점 실시했다. 또한,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추진기 작동점검 관련 안전홍보”와 “출·입항 중 과속금지 홍보현황”도 확인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는 특히 기온이 낮은 동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운항자분들은 출항 전 장비점검을 충분히 할 것과 과속운항을 경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 · 중등 학교안전교육 담당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의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해 학교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집합 연수 2회와 온라인 연수 4회로 구성됐다. 도내 220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 안전교육팀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매뉴얼 활용 △학교안전사고 사례와 통계분석 △학교안전교육계획 작성법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이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올해 학교안전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교육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라며, “2025년부터 개편될 학교안전지원시스템에 대해 현장 교직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1회 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서부권 본선을 개최했다. 이날 본선에는 지도교사 1명과 중학교 3학년 학생 3, 4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11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 팀은 지난달 28일, 도내 40개 중학교 43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됐다. ‘궁금한마당’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8월 진행한 고등학생 대상 질문탐구 행사 ‘궁리한마당’을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궁리한마당에서 펼쳐진 학생 질문과 토의, 발표 내용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것들을 질문탐구 활동에 녹여냈다. 행사는 경북 지역 교과 수석교사와 우수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교과별 추천 도서 20권과 함께 진행됐다. 도서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 읽으면 유익한 도서들로 구성되었으며, 참가팀은 행사 첫 활동으로 도서 속 지문을 활용해 ‘핵심어 찾기’를 수행했다. 추천 도서를 읽지 않은 학생도 참여할 수 있었으나, 지문과 책의 내용이 연결될 때 학생들의 활동 의욕과 몰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7일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하고,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어린이집의 올바른 보육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원장 및 보육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산시는 ‘육아천국 경산시’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24시간 완전 돌봄 실행을 위한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7월부터는 이를 확대해 ‘K보듬 60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놀이 체험 공간을 제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경산시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4층에 위치한 감염병 체험전시실에서 ‘전시실 속으로 감염병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부터 운영 중인 체험형 전시실은 감염병의 역사적 사례와 예방 수칙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흥미롭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실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의 역사와 주요 사례 ▲수인성·진드기 감염병 예방 수칙 ▲감염병 영상 시청 ▲손씻기 뷰박스 체험 ▲방호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한다. 또한, 가로세로 낱말 퀴즈 이벤트를 통해 감염병 지식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관람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과 오후(14시부터 16시) 총 2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경산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예약하거나 경산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만큼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개인 위생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가 12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도를 평가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대상자 건강관리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매년 3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해 왔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국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AI-IoT 기반 건강관리서비스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만성질환 관리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세명종합병원은 17일 경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에 라면 76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최성환 이사는 보훈단체 회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가와 타인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회원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배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명종합병원은 2008년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경산·청도·대구·영천 지역 국가유공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라온하제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창변 대표는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산시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라온하제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