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신청 법우회는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병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법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병숙 회장님과 법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중방동 소재 동아컨설탄트㈜는 18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눴다. 이승범 대표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기부는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며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아컨설탄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11일 경상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열악한 재정여건과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황을 반영하여 공공도서관의 사서 인력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대표도서관의 업무에 공공도서관 등록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공공도서관 등의 운영 지원, 공공도서관의 등록,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김대진 의원은 “도내에 있는 48개의 대표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대부분이 지역여건과 재정상황 등으로 사서 인력기준을 충족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점진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도서관이 지식의 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중심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2월 11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근수 의원(구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토종농작물 보존 및 육성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를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실행력을 높여, 지속적인 토종농작물 재배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제안된 것으로, 토종농작물 육성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농가 및 가공ㆍ판매 지원, 교육과 홍보 등을 규정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씨앗은행에 보관된 경상북도 토종씨앗은 6,000여 품종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토종농작물은 현대식 영농에 적합한 개량 품종에 비해 경제성이 낮고 생산기반도 부족해 도내 농가에서는 재배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경남과 제주 등에서는 토종농작물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 소득보전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근수 의원은 “토종농작물은 유전자원의 보존은 물론 종자주권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면서, “경북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도록 관련 조례를 전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박채아 의원(국민의힘, 경산3)은 지역사회와 교육계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활동 박채아 의원은 2024년 9월, 제349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산하 기관들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으며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도했다. ▲디지털 교육 확대 ▲AI 교육 도입 ▲늘봄 교육프로그램 확충 등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한 재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 재정 안정화와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국가적 세수 부족과 재정 압박 속에서도 교육의 질 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는 멈출 수 없다”라며 교육위원회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2.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 돋보여 박채아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교육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박 의원은 경북교육청의 예산 운용과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며, “교육 예산은 학생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 심사 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지난 본예산 심사에 연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추경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3조 4,571억원으로 기정예산 13조 4,011억원보다 560억원(0.4%)이 증액되었으며, 도교육청은 5조 4,832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6,445억원보다 △1,613억원(△2.9%)이 감액되었다. 심사 첫날에는 도청 소관 예산안을, 둘째날은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 에 대한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추경 심사에서도 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같은 신규 투자 사업의 경우, 새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추진하기보다 기존에 인프라가 갖춰진 공단이나 구도심에 투자를 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 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우려와 영주시의 대응 방안을 묻는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병창 의원은 “SK스페셜티는 영주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이번 매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며 “특히, 고용 안정성과 안전 관리 대책, 기업의 지역 이탈 방지 등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수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과 재무 안정성 유지 계획”그리고 “SK스페셜티의 매각 수익 일부를 영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하도록 요청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매각 이후 고용 안정과 추가 채용 등 장기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기업과 협력할 계획이 있는지”와 “과거 안전사고 사례를 감안하여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이 있는지”를 물었다. 아울러 “인수기업의 경영 상황 변화로 인한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교육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2025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계획과 국가안전관리 세부 집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모두가 안전한 미래학교’를 목표로 △학교 안전관리 지능화 △학교안전 데이터 관리체계 정비 △현장 중심 안전교육 및 훈련 운영 △모두를 위한 체험교육 인프라 확대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피해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직접 대피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훈련을 실행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K-Edu 안전구조대’라는 온라인 기반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학교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사고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일상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가졌다. ‘교류증진협의회’는 역사·지리·문화 공동체인 경상북도와 대구의 교육정책 추진 내용을 비교·분석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상호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정책국 부서장, 교류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교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매년 경북·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각 2건의 사업을 교류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사업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경북 다시보기 프로그램 협력 운영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사업을 교류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했다.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소노캄 여수에서 경북과 대구를 포함한 4개 시도교육청이 업무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도군에 있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23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운동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선수들이 인권 친화적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핑 방지와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스포츠 인권 교육 등 지도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할 의무 교육과 운동부 관리, 건강교육, 스포츠 테이핑 등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이재숙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 강사의 도핑 방지 교육과 김상범 경일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의 스포츠 인권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역할과 인권 보호를 강조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원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과 하경태 기계초등학교 교감의 교육이 이어졌으며, 김경수 포항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의 학교 운동부 지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참가자들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