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8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동절기 해양사고에 대한 예방점검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해양사고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함정·구조대의 ▲구조장비 준비·운용 ▲긴급출동 구조 즉응태세 ▲비상소집 대응태세를 중점 점검하였으며,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특별교육 및 겨울철 해상기상 악화에 따른 함정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으며,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감사담당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연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맞는 감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과 디지털 교과서 등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감사 방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이론과 관련 법규의 검색 및 적용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후 처분보다 사전 예방 감사 기조에 맞춰 감사자와 대상 기관이 서로 소통․공감해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 ‘비위행위’는 사전 차단되는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하는 특강도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김천시에 있는 아포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김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의 학교 안전교육 강사들이 진행한 교육은 △재난의 이해 △학교 안전 △학생 안전 △안전신문고 활용 등 네 가지 영역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과 위험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식하며, 자연 재난과 사회재난을 구분하고 재난 예방과 대처 방법을 학습했다. 또, 안전공학 지식을 통한 구조체 만들기 체험과 모둠별로 제작한 구조체에 대한 하중 실험을 한 후 문제점을 분석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토안전관리원이 김천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업무 담당자와 교육 전문가 등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혁신적 교육 실천 사례를 확산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모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운영 방법이 공유됐으며, 2025학년도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올 한 해 초등 교육과정 정책과 관련해 교육과정과 기초학력, 질문이 넘치는 교실, 인성교육, 학생 주도형 수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와 큰 학교 간 교육 활동을 연계해 21개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한,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학교’ 중 2교가 교육부 주관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가나오엠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나오엠은 공공하수 및 폐수처리 유지관리 전문 업체로 하수관거 BTL시장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비법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홍중표 ㈜가나오엠 대표는 “경기침체로 더욱 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요즘처럼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본보기가 돼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도 맞춤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김천시보훈단체협의회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8개의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보훈가족 복지증진 및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원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훈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을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거하여 진행 중인 청도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의 국회 한도액 2,025억 원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도군 관내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환경 인프라에 획기적인 변화로 청정 도시 청도 건설 및 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2035년까지 계획된 청도군 하수도 미처리구역에 하수관로 183㎞, 배수 설비 4,700여 가구, 맨홀 펌프장 70개소, 소규모 처리장 2개소 등이 설치된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uild Transfer Lease)은 민간사업자가 선 투자해 건설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군으로 귀속되고 사업시행자에게 20년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향후 시설 임대료는 국비 60%를 지원받게 된다. 청도군은 이번 BTL 사업을 위해 2023년 7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를 통해 민자 적격성 확보 및 하수도법 법률에 의거한 사업으로 예타 면제를 확정 짓고 올해 6월 국회 한도액 신청하여 12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8일 국군대구병원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을 주제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산시보건소 주관으로 국군대구병원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장병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마약류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마약류의 정의 및 종류 ▲중독의 기전 ▲신체적·정신적 폐해 ▲실제 사례 ▲약물 오남용 예방법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장병들에게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 마약류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강의를 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손하은 강사는 “이번 교육이 장병들이 마약의 심각성과 사회적 문제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건전한 가치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산시는 또한 12월 한 달간 관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현재 20대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중산동 소재 시립중산자이어린이집은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원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백만 3천 4백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백지연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8일'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경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약 17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 복지 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되었다. 특히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성희 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매년 모금 캠페인에 솔선수범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 욕구 해소와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경산시의 든든한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