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초등 수석교사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 미래 교육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 전문성을 신장하여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교육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미래 교육과 수석교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교실 수업 혁신 과제와 연계해 수업-평가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운영 사례 나눔 △개념기반 탐구 학습 수업 설계 △효과적인 교사 지원 방안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수석교사는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수석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마음껏 고민하고 토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혁신과 미래 교육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수석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4개 권역(포항, 구미, 경주, 안동)에서 초․중등 교감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전략 및 사례에 대한 실제 적용 가능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챗GPT와 생성형 AI 이해 △프롬프트 디자인 실습 △행정 업무 실습 △디지털 기반 학교 혁신 사례 학습 △리더십팀 구축 및 역할 잡기 △인간-AI.협업능력 △학교 홍보자료 만들기 등 초․중․고·특수 학교관리자가 실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보다 효과적인 연수가 되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활용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수업의 이해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 교과교수법의 적용으로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작은학교 지원 사업 운영 학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작은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꿈키움 작은학교’로 선정된 청하중학교(포항) 관송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현악 5중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4학년도 작은학교 지원 사업 추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꿈키움 작은학교로 선정된 남계초등학교(구미)와 점곡초등학교(의성), 단촌초등학교(의성), 운수초등학교(고령)) 등 4교의 학교장이 우수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꿈을 키우는 작은학교’로 작은학교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2025학년도 작은학교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미리 보는 작은학교 2025’와 작은학교 운영에 관한 이야기, 발전 방안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작은학교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학령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경북의 초‧중학교의 학생 수는 2022년 4월 대비 6.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경북교육청 학생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과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학생자살예방위원회는 교육계와 의료계, 경찰, 학부모 대표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서는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별 지원 대책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 외에도 학생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인 ‘project HOPE’를 운영하며, 위기 학생들을 위한 체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구 동부소방서 최영재 소방관이 12월 19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19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청기면이 고향인 최영재 소방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년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문학 부문에서 입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에 사재를 더한 119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으며,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최영재 소방관은 “몸은 영양을 떠나 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양군에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을 맞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어 주셔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12월 19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정적인 농식품 공급 체계 구축 및 향후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출하 농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매장을 직영하고 있는 군 유통지원과 주관으로 소비자가 바라는 로컬푸드에 대한 전문 강사 교육과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상생의 중요성과 함께 출하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출하자 대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4년여 만에 출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130여 출하자 대표로서 매우 기쁘다”라며“이번 교육으로 출하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들은 소비자들에게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직매장에 우선으로 공급하여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는“로컬푸드직매장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출하자 여러분께서 책임감과 소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에이코리아 금융에셋지사 경주지점은 12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백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지에이코리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보험대리점으로, 매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형우 대표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향사아트센터에서‘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칠곡군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표창패 및 시간인증배지 수여 등 올 한해 지역의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등 의식행사 후 1월 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복마을 만들기, 이음대학생봉사단,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등 올 한해 주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후 우수 자원봉사자 개인 13명, 청소년 가족봉사단 1가족, 10개 단체 시상에 이어 자원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인 14명에게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좋은 에너지가 이웃들에게 전해지고 이것이 다시 우리 사회로 환원되는, 긍정적인 순환이 되는 사회가 건강하고 튼튼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해고등학교는 영해 향교 후원으로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20일 인성함양 예절실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교육은 선비의 지혜를 본받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뿌리 찾기 교육 (호패 만들기 체험), 도포체험 및 성년식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여 인성 함양과 우리 문화를 돌아보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교생 대상 “한국 유교문화의 다양한 전통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포체험 및 성년식체험, 뿌리 찾기 교육(호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서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했다. 홍상규 교장은“인성교육이 단순한 교과 과정이나 이론 전달이 아니라, 생활예절 체험을 통해 진정한 도덕적 판단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아름다운 영해 향교에서 진행되는 전통문화를 기쁘게 즐겨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서울삼경교육센터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법무부와 시도교육청 협의체(경북․부산․전남․경남․강원) 간담회에 참석해 유학생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도교육청의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청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비자 등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북교육청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 소개 △경북 직업계고 유학생의 학교생활 탐방 △시도교육청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현황 공유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논의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교육부 관계자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확대되고 한국 유학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경북에서 선도한 고등학교 유학생의 입학-졸업-취업-정주 로드맵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관계자는 신(新)출입국․이민정책과 향후 법무부 정책 방향을 소개하면서 “시도교육청의 고등학교 유학생 유치 정책 방향과 필요성은 잘 알고 있다”라며, “이민정책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