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24일 연합회 소속 목사들과 함께 지역 난방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연탄 3,000장(300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며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광남 회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목사님들께서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시는 모습이 매우 의미 깊고 감동적이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경산시 소속 교회의 연합 단체로, 매년 연탄 나눔 사업과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사랑실천연대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90박스, 한과세트 25박스, 극세사이불 10채 등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허수영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눔은 실천을 통해 그 의미가 생기고, 잘 쓰였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이정화(파리바게트 영양점 대표)씨가 성탄절을 맞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기부했다. 이번 케이크 기부는 이정화 대표가 3년째 이어온 선행으로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기부한 케이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가정위탁 아동 등 관내 아동 30명을 위해 배부 및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화 대표는“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파리바게트 이정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후원 케이크를 통해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24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경제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다양한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운 다양한 지원책이 호평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령한 포상금 중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복지정책과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한 결과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수상의 의미를 빛냄과 동시에, 연말연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모든 복지 공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 영천의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0회 경상북도교육상 시상식’을 열고, 경북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6명을 시상했다. 경상북도교육상은 교육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시상된다. 올해 수상자에는 △안동영명학교 배영철 교장 △영천초등학교 권경희 교장 △성주초등학교 조재국 교장 △포항제철고등학교 노정은 교장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류성림 교사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김종열 과장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안동영명학교 배영철 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 학생의 직업․진로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해 고용효과를 극대화하며, 학교 시설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맞춤형 특수교육을 현장에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유아․특수교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천초등학교 권경희 교장은 교사와 교육전문직, 교감, 교장으로 40여 년간 경북교육계에 몸담으며 투철한 교육적 사명감과 헌신적인 제자 사랑으로 교실 수업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현장 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영일만항에서 관광객 1,100명을 태운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가 24일 일본 오타루항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 소속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000톤, 선박길이 290m의 대형 크루즈선으로 출항에 앞서 홍콩에서 탑승한 관광객 500여 명이 영일만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출항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일본 북해도 지역 오타루, 삿포로, 하코다테를 경유한 후 29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5박 6일의 일정이다. 특히 이번 크루즈 여행 동안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가 선상 공연을 펼쳐 크루즈 승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포항시는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8월 코스타 세레나호 운영사인 롯데제이티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운항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규모 탑승객을 위한 임시 승객 대기장을 항만 인근 체육관에 마련해 탑승객의 편의를 지원하고 포항시 주요 관광지와 과메기 특산물 홍보 및 판매하는 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와 경북도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투디엠과 9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서재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대표이사, 김영진·도인환 ㈜투디엠 공동대표이사,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존 공장 내 650억 원 규모(부지면적 100,413.8㎡)의 등방성 흑연 제조설비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설비투자가 완료되면 연 3,600톤에서 약 5,400톤까지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등방성 흑연은 열팽창계수가 작아 고온에서 치수 안전성이 우수하고 열충격에 강하며, 화학약품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소재로 사용 영역이 광범위해 반도체,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투디엠은 이번 협약으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300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20일 울진군 북면 일대에서‘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돌봄터의 높은 만족도 및 시설, 운영사항 홍보 ▲119아이행복 돌봄터 서비스 사용 절차 안내 ▲관공서 등 다중운집지역 홍보물 배부 등 이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4시간 운영하는 119와 연계하여,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여 보육 공백이 있을 경우, 만 3개월 ~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12시간 이내로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 및 보호자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로 신청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우리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통해 아이와 부모님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 및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지구 합동 교외학생생활교육을 내성천 일원과 억지춘향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교외 학생생활교육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 방학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교폭력 및 각종 일탈행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환경의 위험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과 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효과적인 합동교외 학생생활교육을 위해 봉화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각 권역에 속한 학교의 학생 생활지도 업무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한 달간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록 교육장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 방학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딥페이크와 도박 예방 활동을 비롯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