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유치원(원장 정현선)은 2025년 4월 29일 원아 89명을 대상으로 온울림앙상블을 초청하여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공감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온울림앙상블’은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으로 단원이 작곡한 곡과 아이들에게 친숙한 곡을 선정하여 공연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공감문화를 형성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에 앞서, 유아들은 선생님과 함께 장애란 무엇이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와야 하는지에 대해 배웠다. 이어진 6중주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고, 아이들은 손뼉을 치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만4세 이00 유아는 “악기 소리가 예뻤어요. 나도 해보고 싶었어요.”라고, 만5세 김00 유아는 “우리랑 모습이 조금 달라도 공연이 너무 멋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장애인식개선과 우리 아이들이 다름을 차별이 아닌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 유아들은 4월 29일 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자연사랑캠페인을 실시했다. 각 반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자연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스터 만들기와 가정과 연계하여 소등 행사도 했다. 열매반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유치원 주변 율곡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매반 박◌◌은 “선생님 나뭇가지에 과자봉지가 걸렸어요. 새들이 잘 못 먹으면 안되요”라며 비닐을 주웠다. 김◌◌은 “율곡천이 깨끗해지니까 기분이 좋아요”라고 했다. 최◌◌은“이제부터 분리수거도 잘 할거예요. 지구야~ 고마워 우리가 지켜줄게”라며 앞으로의 다짐도 이야기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구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걸 배울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화)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천 유아교육체험센터를 방문했다. 유아들에게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상시 제공하여 올바른 인격형성과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유아들과 함께 과일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유아용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선생님의 지도 아래 신선한 계절 과일과 토핑으로 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실시했다. 2층 활동공간에서는 코너별로 준비된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모래놀이”, “공놀이”, “게임”, “공사놀이”등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사 추OO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과 놀이가 있어서 좋았어요”, “네임 스티커 만들기 기계를 활용하여 유아들이 자기 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도 즐거워했습니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 6학년 학생들은 4월 29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알찬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르골 만들기, 목공예, 난타북 연주 등 총 7개의 강좌를 신청하여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평소 관심이 있었던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뿌듯해 했고,“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여 이번에 못했던 다른 활동도 해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6학년 부장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 유아들은 4월 29일~30일 양일간 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종합복지센터에서 유치원을 방문하여 장애이해교육을 반별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지역사화와 협력하여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 체험, 장애 이해 교육등이 포함됐으며, 유아들이 직접 휠체어을 타보고 길을 이동해보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체험했다. 꽃잎반 서◌◌은 “우리 아빠도 예전에 다리 다쳐서 휠체어 탔었는데 이렇게 다니는 줄 몰랐어요”라고 했고, 열매반 김◌◌은 “앞이 안보이니깐 답답하고 무서웠어요”라고 했다. 새싹반 최◌◌은“눈 가리고 걸을 때 친구가 손을 잡아줘서 고마웠어요”라며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경마공원) 역세권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착수한 용역의 현재까지 추진 현황과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용역 수행업체인 ㈜유신엔지니어링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에 따른 신설역사 예정지 일대에 대한 현황 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결과, 이를 토대로 수립한 사업 기본 구상안, 사업성 분석 결과 등 현재까지 추진한 용역 진행 사항 전반을 보고했다. 이어진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향후 원활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해소해야 할 부분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개발구역 내 농업진흥구역 해제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답변이 있었으며, 시 관계자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도와 시군 공무원, 사업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로드쇼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주관해 펀드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기본교육, 금융구조 기법 및 사례분석 등이 포함된 심화교육, 프로젝트별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컨설팅 프로젝트로는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사업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사업 ▴성주 성주호 관광지 조성 사업 ▴울진 해양리조트 및 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사업 구조화, 민간투자 유치 및 수익 창출 방안 등 각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와 민간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면 정부 재정은 마중물이 되고,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까지 개선하여 지역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민간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수단 방식이다. 경북도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전문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도시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경주는 긴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Agrigento)와 경주 간 우호협력 관계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사진전 개최나 양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29일까지 울진·영덕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경상북도, 울진군·영덕군, 울진·영덕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비·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29일 울진후포수협급유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기름저장시설의 작은 문제도 심각한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울진해경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신속한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이행관리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4월 29일에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출산과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및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하여‘숲속의 K- 힐링, 행복한 출산’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관내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을 중심으로,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든 진료 및 검사를 시행하며, 매달 2~3회 순회진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임산부를 대상으로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태명짓기(가드닝힐링체험), 힐링캠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관 현장형/숙박형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상담도 한다. 함께 참여한 영양군 소방서에서는 임산부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과 홍보도 해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소멸지역 내 임산부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