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해외 교육 기관 방문 교류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북글로벌교류단은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여,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의 호찌민시교육훈련국 소속 학교 4교(초 2교, 중 1교, 고 1교)를 방문해 다양한 교육과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 교류는 경북교육청의 경북글로벌교류단 소속 교사 10명과 학생 50명, 인솔 단 5명 등 총 65명이 참가하며, 호찌민시의 레반탐초등학교와 판땅루우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동아리 교류 활동과 이주배경학생 부모나라 방문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교류 내용으로는 베트남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양국 학생동아리 활동, 공동수업 진행, 상호 전통 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초등팀과 중등팀으로 나누어 학교 급별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청하중학교(포항) 학생들의 밴드 공연과 소수중학교의 K-Pop 공연, 경주예일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주역사 문화소개 등 학생동아리 활동, 점촌북초등학교(문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새해에 금연을 실천하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금연 클리닉 운영 시간은 연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직장 생활 등으로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야간 금연 클리닉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로 1차 상담 진행 후 금연 전문 상담사가 대상자 특성에 따라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며 행동 강화 요법 및 니코틴 보조제 활용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3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장, 병원, 군부대, 유관기관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도울 계획이다. 박은정 건강관리과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7일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시설장, 전담사회복지사, 응급관리요원 12명과 실무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 안전안심서비스 사업에 대한 2024년 성과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 모색, 수행 인력 근무조건 개선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관리요원, 소방서를 연계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의 장비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1월 기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452명을 파견해 6,800여 명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1,600여 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안전장비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시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돕기 위해 2025년 치매 진단 검진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 진단검사비 지원 사업은 종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지원했던 것과 달리 2025년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종전 치매 진단·검사비의 부족분을 시비 확보로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돼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온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교육 확대로 치매 중증화 예방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검사비 지원 확대로 시민들의 치매 검진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더 많은 시민이 치매 조기 검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7일 남구 대송면 대각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수종 전환 사업지 자연재해 대비 컨설팅을 추진했다. 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집단적으로 고사된 피해 극심 지역에 대해 소나무류 모두베기 실시하고, 병해충에 강한 소나무 이외 수종으로 조림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이날 컨설팅에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과 오승환 경북대학교 교수(임학·생태복원전공), 임재은 산림기술사, 포항시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실시 후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와 모두베기 사업 이후 효과적인 생태적 복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모두베기 사업 후 산림 재해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안다”며 “이번 컨설팅으로 산림 재해 저감 대책 및 사업 후 생태적 복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자연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문경대학교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2월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한 도내 13개 대학교에서 도내 보건교사 19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기본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교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본소생술(BLS) 교육과 함께 성인과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룬다.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경북과학대학교, 김천대학교 등 경북 내 13개 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별로 지정된 대학교에서 이뤄져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계적인 과정 운영을 통해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보건교사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와 함께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 심폐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교사와 교감, 진로교육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미래 직업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진로 교육 세미나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학교 내 진로 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 도입되는 2022 교육과정에 대비한 진로 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직업변화와 이에 따른 진로 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역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진로 교육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진로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세미나와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도내 진로 전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진로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맞춰 진로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연수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사들의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교육부와 함께 구미인덕초등학교와 호명초등학교(예천)를 방문해 ‘2025년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신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경북교육청은 2024년 1학기 180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한 데 이어,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68교)와 특수학교(8교)로 확대해 운영했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2025년 수요 조사 현황과 공간・시설, 늘봄실무인력, 프로그램(강사 포함), 안전관리 등 신학기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세심히 확인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8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해양경찰 인재상(헌신분야)에 선정된 축산파출소 송준호 경사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인재상은 헌신, 용기, 정의 3개분야가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직원들을 찾아 정기적으로 표창함으로서 해양경찰로서의 자긍심과 명예성을 강화하고 동료들이 추천하고 선정한 바람직한 해양경찰人(인) 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송준호 경사는 올해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인재상의 모습을 구현한 결과로 인재상(헌신분야)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송준호 경사는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결과가 이렇게 큰 상으로 돌아오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 정진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업무를 보다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개선하려는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에게 보탬이 되어주고,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의회는 7일 하루 일정으로 제26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5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승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즉각적인 중단 촉구 결의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봉화군의회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은 청정봉화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경제 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래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권영준 의장은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푸른 뱀은 예부터 지혜, 변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푸른 뱀처럼 지혜롭게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변화에 잘 적응해 새로운 발전을 향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화군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