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제352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3일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2025년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하여 K한류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차주식 의원(경산)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는 도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 행사로 한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며,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철저한 예산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행사 준비를 주문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관광시장 분석을 통한 수요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우청 의원(김천)은 영화․드라마 제작 시에 도내 로케이션 제작 지원 확대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제작사를 우선 지원하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안동 병산서원 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1.23. 에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공항투자본부로부터 당면현안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25년도 특위 활동을 개시했다.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공항투자본부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추진 중인 신공항 배후 공항신도시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구경북공항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명확히 할 것과 공항 및 주변지역을 기존 산업 인프라와 연계하여 개발하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물류·산업단지 계획과 연계한 교통망 개선과 공항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이충원 위원장(의성)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항 이전으로 경북이 중남부권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세계와 연결되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통합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제352회 임시회에서 열린 2025년 첫 경상북도 업무보고를 통해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뿐만 아니라 경산, 칠곡, 구미, 영천, 김천 등 경북 주요 지역의 도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핵심 사업으로 큰 기대를 받으며 2024년 12월 14일 1단계 구간이 개통되었으나, 현재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대경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혼잡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천으로의 2단계 연장 사업은 이미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어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천 혁신도시는 김천만의 혁신도시가 아니라 경상북도의 혁신도시로서 12개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이 부족해 정착을 꺼리는 상황”이라며 “대구권 광역철도가 김천까지 연장된다면 도민들에게 각종 서비스 접근성을 제공해 혁신도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균형 발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경상북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352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기존 장거리 송전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고,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 방안으로서 분산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상북도가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시책 개발 및 홍보 ▲ 분산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 확산 ▲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창업 지원 ▲ 경상북도 분산에너지지원센터의 설치 및 위탁근거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한편, 분산에너지는 발전·소비가 분산되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송전 손실을 줄이는 방식으로,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의대 지원자를 대상으로 ‘MMI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의대 입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의대 지원 진학 패키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MMI 면접은 Multiple Mini Interview의 약자로, 의대 입학 전형에서 활용되는 독특한 면접 방식이다. 지원자들은 여러 면접실을 순회하며 자료 해석과 문제 해결, 공감과 의사소통 등 의료인으로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평가받는다. MMI 면접은 모든 의대에서 필수적으로 시행되지는 않지만, 의대 입학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이번 모의 면접을 위해 문제 출제위원과 면접위원을 위촉하고,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은 MMI 면접 특강 후 실험 결과, 문제해결형, 추론적 사고 등 세 가지 주제별 모의 면접과 피드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MMI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47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즐기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떡국 밀키트는 떡국떡, 만두, 육수, 고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명절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1월22일‘온기 愛 담은 떡국 한 그릇’식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이어오는 명절맞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안부를 살피고, 떡, 사골국, 만두, 김, 계란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포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 20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활동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명절맞이 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소외된 이웃에게 한번 더 관심을 가져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월 18일 부터 1월 27일까지를‘2025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하여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명절맞이 음식 만들기 및 나누기, 명절 연휴 안전 살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고 각종 감염병 발생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응급진료상황실 및 비상방역대책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동안 예상되는 감염병 특이사항 발생 시 상황파악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설연휴 병·의원, 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것을 포함하여 병의원 19개소와 약국 13개소 총 32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한다.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울진군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독감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고령 및 고위험군은 예방접종 및 마스크 착용, 손씻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며“군민과 귀성객들이 연휴에도 고향에서 걱정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확대해 총 2,686명의 어르신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경북 도내 채용 인원(2024년 62,272명 ▷ 2025년 67,489명, 약 8.3% 증가) 대비 울진군 채용 인원이(2024년 1,819명 ▷ 2025년 2,686명) 약 47.6% 대폭 증가한 수치로, 1인 1가구 취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200명을 추가 배정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2,686명(공익형 2,246명, 사회서비스형 340명, 시장형 10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며 초고령화 정책에 적극 대비하고자 하는 울진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이번 채용 확대는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한층 두텁게 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햇빛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의회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