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김천시청 2층 상하수도과에서 관계 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설명절 대비 급수 대책’및 ‘상수도 누수 사고 긴급 복구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누수 사고로 인한 긴급 복구반 운영 시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원활한 급수공사 시행을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김천시는 누수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누수로 인한 긴급 상황의 조기 해결을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상수도시설 긴급 복구반으로 편성해 야간 및 휴일 포함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대원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상호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김천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경찰서는, 25. 1. 24. 명호면 사무소, 소방파출소와 협업, 대한노인회 명지회 회장단을 상대로 명호면 사무소에서 각종 현안·민원발굴, 범죄예방교육 등 설 명절 맞이 찾아가는 치안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경찰에서는 노인회 지역회장단을 상대로 노인학대 예방, 피싱 범죄 예방,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제도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노인회 회장은 “설 명절 전에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 및 홍보물품을 제공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고 했다. 금주현 봉화경찰서장은 “앞으로봉화경찰은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군민에게 한 발 앞으로 다가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24일, 27일 억지춘양시장 및 봉화상설시장에서 설을 보내기 위해 방문한 지역주민 및 방문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 절주, 비만,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실천 방법과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널리 알려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무엇보다 담배회사의 신종담배 제작으로 인해 덜 해로울 것이라는 인식에 대해 바로잡고 담배가 암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상기시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 의지를 고취시켰다. 금연을 어려워하는 대상자들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을 권유해 니코틴 껌, 금연보조제 제공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설명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설 명절인 만큼 일상의 건강한 습관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보건소의 영양상담 및 체성분 측정 안내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설정하고 건강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장 보러 오는 지역주민과 많은 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따른 사업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2026년 국가투자예산 건의 대상사업은 총 56건, 총사업비 6,725억 원이며, 2026년도 추진 예산으로 1,031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K베트남 밸리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하는 △창평호 주변관광지 연계 자전거관광 활성화사업 △봉화 다목적 도서관 건립사업과 치유힐링 관광산업으로 △금봉저수지 순환산책로 조성사업 △명호 운곡천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낙동강 테마공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노인복지증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 △재산면 어울림센터 조성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로는 △ 중조·솥골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 주실령터널 건설공사 △ 명호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 오전리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그 외에도 △가축분뇨처리(공동자원화 시설-민간형) 지원사업 △봉화공설운동장 본부석 재건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영천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NH농협영천시지부·대구은행 영천영업부 직원 및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약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영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영천공설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 2만원 한도 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실시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영천공설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어려운 시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공설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황오동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22일 황촌활력소에서 첫 건강위원회 월례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경주시는 월성동, 황남동에 이어 지난해부터 황오동이 선정돼 5년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황오동은 도시재생사업으로 황촌활력소, 황촌상권 활력소, 정지간, 사랑채 등 지역이 가진 자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건강·복지 사각지대 우울증 해소를 위해 유모차 걷기동아리 운영과 나이가 들어도 몸을 젊게 유지하기 위한 저속노화 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이날 황오동 건강위원회는 APEC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클린데이를 운영하기로 하고, 거리 정화 활동을 펼쳐 국제적인 행사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정순이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유일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라며 “경주의 중심지 황촌에서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이 이루어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복지도우미 방문을 실시했다. 각남면은 이번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방문하여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과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복지도우미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며, 농업인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총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농가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망·전기 울타리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청도군은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61곳에 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농가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정적인 농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운영도 병행하여 추진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료공백으로 인한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실(영남제일병원)과 당직의료기관(보건소)에서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며, 21개 보건진료소는 권역별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문 여는 병·의원 18개소와 약국 19개소를 지정해 운영 예정이며, 운영 일정은 의료기관, 약국,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 공식 홈페이지, SNS, 응급의료포털(e-gen),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군은 의료기관 및 약국이 운영 일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장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현장 방문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또,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장 외 18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이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들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손창원 통합돌봄과장을 포함하여 경찰·의사·변호사·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장학사 등 6명의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보호에 대한 사항을 수시로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보호에 대한 결정 및 보호 종결, 보호 기간 연장 등 총 4건(8명)에 대해 심도 있는 보호조치를 의결했으며, 앞으로도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후견인 선임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적시적 심의를 위해 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한 팀 안에서 업무를 연계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구성하여 보호아동 발생 시 원가정 복귀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