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중앙초등학교는 5월 2일에 유튜버 수마일과 댄스팀의 K-POP 댄스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진로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여건상 접하기 힘든 K-POP 댄스팀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해 보면서 자신의 끼와 꿈을 탐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공연에 초청된 댄스팀은 구독자 100만 유튜버 수마일(김수환)과 프로 댄서들로 구성된 팀으로 어린이 날을 맞아 김천중앙초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물해 주기 위해 서울에서 이곳 김천까지 찾아와 주셨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평소 좋아하던 k-pop 공연을 눈 앞에서 볼수 있어서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신나는 춤과 노래를 듣고 스트레스가 다 풀렸어요”“내년에도 또 와주세요”라고 말했다. 김태표 교장은 “멀리서 김천까지 흔쾌히 와주신 댄스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역량을 기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 서부초등학교는 지난 2025년 5월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가족과 함께 하는 고성산 행복 탐험’을 실시했다. 고성산 등반은 신체활동 참여 문화 조성, 자발적 체력증진 의지 향상, 사제 간 소통의 장 마련, 교우 간 우애와 협동 정신 함양을 통한 행복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김천서부초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고성산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올랐으며, 안전을 위해 교사와 교직원 도우미가 동행했다. 힘든 코스였지만 학생들은 서로 격려하고 도와가며 무사히 정상에 도착했다. 이후 하산 길에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사랑도 실천했다. 등산을 마친 뒤에는 교내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친구들과 함께 행복 사진 찍기와 어린이날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차00 학생은 “고성산을 오르는 게 힘들었지만 나무도 많이 보고, 친구들과 학교 밖 여행을 하는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박00 학생은 “고성산 정상을 찍고 돌아올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어린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즐겁게 놀고 함께 배우는 행복유치원 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가치 같이 놀이로 배움을 잇는 감(동이)천(만배) 놀이터’라는 운영 주제로 유․초 이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5월 1일 유아들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즐거운 놀이로 자연스러운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팀별 체육활동과 전래 놀이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아와 학생들은 신나는 율동과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장애물 달리기, 판 뒤집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전래 놀이로 협력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놀이 한마당의 마지막은 초록색 잎으로 빛나는 실외 놀이터와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보물찾기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숨겨진 보물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에서 유아들과 형님들은 자연스러운 소통과 즐거운 추억이 더해졌다. 활동에 함께 참여한 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고승희 원감은 “오늘 유치원 유아들과 저학년 학생들이 서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교통약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항철길숲 우현지구 약 650m 구간에 ‘우현 무장애도시숲’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시숲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우현지구 철길숲은 2011년 조성된 이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노후한 데크와 불편한 산책로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해당 구간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여성문화회관, 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지역이다. 포항시는 이러한 이용 수요를 반영해 ‘무장애도시숲’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녹색자금(복권위원회 기금)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조성사업에서는 ▲기존 노후 데크 철거 ▲보도블록 포장으로 안전사고 위험 해소 ▲무장애 경사로 신설 ▲산책로 내 위험 요소 제거 등 이용자 중심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 2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화랑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랑교육원 화랑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 수련활동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활동과 발전을 위한 협약 사업 발굴‧시행, 홍보 협조 △수련활동 교육과정 및 교육요원 교류, 연계 협력 사업 운영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양 기관 시설 이용 지원 △협약에 따른 이용 요금 감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제반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소속 청소년지도사 간의 교류를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도사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시설 자원의 공유, 지도 노하우 전파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학생 교육원인 화랑교육원과의 협약은 화랑마을의 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부터 청소년 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만 14세에서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음악, 댄스, 영상 제작, 토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동아리를 구성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승인이 이루어진다. 선정 기준은 △10인 이상의 동아리 구성 △연간 10회 이상의 정기적인 활동 △지도자 배치 등이며, 요건을 충족한 동아리에는 △전용 활동 공간 지원 △활동비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요리실,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스튜디오실, 상담실, 대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행복마을돌봄터도 함께 운영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119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위해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안전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득형으로 진행됐다. 소방 안전 체험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하임리히법 체험 ▲화재대피 체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체험 ▲드론 화재출동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로 세로 안전으로 상식 퀴즈 ▲소방차 모형 만들기 등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가족안전 119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위험으로부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안전 체험의 경험을 선사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 청년센터)이 주관하는 ‘2025년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된 경주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으로, 카페 이용 비용이 부담스러운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이용 쿠폰(10만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포인트는 경주시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내 지정 카페 7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청년에게는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며, 모집인원은 총 259명이다. 신청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또는 △경주시 관내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중 경북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정된 꿈이음 청춘카페로는 노동동 ‘케이크한입 시그니쳐카페’를 비롯해 △하임스 동천(동천동) △밋업커피하우스(성건동) △블레‧시계태엽 더 사로(이상 성동동)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학전보건진료소 내소자 중 고혈압 질환자 및 전 단계 환자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인 고혈압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자명1리 경로당에서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식 진행이 아닌 참여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개방형 진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혈액 및 신체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당 측정법 및 합병증 예방 및 식이 방법 등을 배우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및 합병증 예방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가정에서도 혈압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혈압계도 대여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선행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암치료, 생식기 절제술 등으로 향후 가임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시민들이 미래의 임신 가능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생식세포 동결·보존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며,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는 자 ▲대한민국 국적자로 건강보험 가입자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해 동결·보존한 자다. 지원 내용은 여성의 경우 본인 부담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생애 1회로 한정되며,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 민간단체로부터 동일한 목적의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생식세포 동결·보존 후 6개월 이내에 포항시 보건소 모자건강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향후 6월 구축 예정인 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