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어르신의 근육감소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2025년 제1기 어르신 돌봄놀이터’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60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비만도 25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관절에 무리가 적은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노화와 함께 근력 및 신체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낙상사고 및 골절을 예방할수 있다. 또한 물속에서 물의 부력을 이용해 뛰기,발차기 동작 등 간단한 움직임을 통해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수중 신체활동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 3. 10.부터 4. 30.까지 운영하며 제2기는 2024. 5. 1.부터 6. 27.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골격근육량 감소가 많은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수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1차)을 2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보조사업은 현재까지 304개소 군민이 112백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2025년도 군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약 180개소의 관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감량기를 구매할 수 있는 보조사업을 시행 중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감량기 설치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해충 등을 저감시켜 주민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무료 스케일링지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치주질환 발생이 많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 시술을 시행함으로써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이며, 1년에 한 번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관내 협약병원을 방문하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협약병원은 총 10개소로 울진읍은 분당미치과의원, 민치과의원, 제일치과의원, 만세치과의원이고, 북면·죽변면 후포면은 각 2개소로 연세중앙치과의원, 현대치과의원, 죽변미소치과의원, 연세백치과의원, 우리치과의원, 혜민치과의원이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은“구강건강을 위해 무료 스케일링 지원사업을 적극 이용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를 통해 치주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월 19일부터 자살 유족을 위한 '플라타너스 자조모임'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살 유족은 일반인보다 자살 위험이 높고 우울장애 발병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자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조모임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전문가가 참여해 자살 및 애도 관련 교육,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 상담, 심리지원 프로그램,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자살 유족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용 센터장은 “2024년 플라타너스 1기 운영 결과, 해당 프로그램이 자살 유족들의 심리적 회복과 일상 복귀에 효과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자살 유족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월 6일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향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학교별 재정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한 개선책을 공유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 예산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적기 활용을 위해 각급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재정 운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급 학교와 협력하여 철저한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전립선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도 전립선암 검진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립선암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를 제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립선암 검진 비용 지원 사업’은 경북에서 경주시가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경주에 주소를 둔 1957년에서 1967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지역 의료(검진)기관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받으면, 본인부담금 중 1만 5,000원이 지원된다.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는 혈액 내 전립선특이항원 수치를 측정해 전립선암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는 검사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염 등의 진단에도 활용될 만큼, 정확하고 간편한 검사 방법이다. 경주시는 올해 전체 대상자 1만 4,000여 명 가운데 약 20%인 2,7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과 2024년은 각각 1,532명과 1,726명이 검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근로자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회, 560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2회, 40명 등으로 지역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적극 대응한다. 특히 시는 근로자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사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유치에 나서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외국인등록 및 마약검사 수수료, 입‧출국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무단이탈 0%, 농가 수요인원 100% 입국, 재입국률 62%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또 농가 수요 만족도 증가에 따라 계절근로자 유치 인원도 2022년 60명(2회), 2023년 205명(3회), 2024년 492명(5회)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5개월에서 8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고용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민속놀이(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을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날이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산불 취약지와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60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초기대응 및 산불위험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대기시키고, 진화 차량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 즉시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월대보름에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겠다”라며 “미풍양속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 25일(화)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상·하차 실습, 경운·로터리 등 직접 농기계를 운전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현재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8종 843대이며, 특히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다. 1기 교육은 2~3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 가능하다. 추가 교육은 연중 모집 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확대되면서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및 정비요령을 확산시켜 농기계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 금액의 12배인 최대 12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소상공인별 최대 3천만 원(청년 창업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간 3%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김천지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실행은 이달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자금 대출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