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비구조과 종합상황실 주관으로 동절기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을 실시 중이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접수를 가능하게하고 초기 상황대응 능력을 강화시키며, 관할해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과 해역을 선별하여 진행되는 맞춤형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으로 업무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 맞춤형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은 동절기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선박의 화재와 침몰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접수 요원이 신고자와 전화를 통해 사고 위치ㆍ피해사항 등 필요 핵심정보를 파악, 종합상황실-현장부서 간 신속 공유로 상황유형별 핵심 초동조치 이행을 통한 피해 예방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 요원의 신속한 신고접수, 상황파악, 현장부서의 초동조치 및 상황대응능력 향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는 지난 2월 11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 및 도시지역의 유휴 자원을 활용한 마을호텔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의 중간보고 발표와 참석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을호텔’은 "마을 내 유휴 공간을 숙박시설로 활용하여 지역 문화와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써, 국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의원들은 "마을호텔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와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창현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을호텔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분석하고, 안동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연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능력 회복,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목표로 11일부터 12월까지 주 2회 주간 재활프로그램 ‘With You’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미술, 공예, 요리, 생활체육 및 일상생활·사회기술훈련, 약물 및 증상관리 교육, 인지재활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증 정신질환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며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겨울철에도 유행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하여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콜레라, A형간염, E형 간염 등 다양하게 발생한다. 특히나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칠곡군에 있는 평산아카데미에서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사, 장학사) 5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대비 교육혁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의 이해와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탐색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교육전문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5 특강 △검색 시대의 한계와 GPT의 혁명 △GPT 모델과의 협업 △교육청 업무에서 GPT 활용법 △RAG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자료 작성 △윤리적 접근과 정보 보안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혜원 박사가 특강을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검색 시대의 한계와 GPT의 혁명 △GPT 모델과의 협업 △RAG(Pe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21일까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현장 밀착형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 발표된 교육부의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에 따라 기획됐으며, △학교 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예방 중심의 학교 조직 문화 조성 △학생 · 교직원 ·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도내 8개 거점지역(구미, 경주, 안동, 경산, 김천, 포항, 영주, 문경)에서 진행되며, 초 · 중 · 고와 특수학교 관리자 939명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22명이 필수 참석 대상이다. 연수는 △정신건강 전문가 특강 △학생 위기관리 및 개입 전략 △한국형 사회정서 학습(SEL) 운영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브란스병원과 영남대학교의료원, 김천신경정신병원 등의 정신건강 전문의와 생명사랑센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위기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5일간 특허출원반을 운영한다. 이번 특허출원반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구상하고, 이를 특허명세서로 작성해 실제 특허출원을 진행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특허라는 권리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식재산권을 이해하고 발명품 구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허출원반은 관내 초 5학년 부터 중2학년까지 신청을 받은 후 15명을 선정하여 5일간 교육한다. 1일차는 TRIZ(이론적 발명 문제 해결법) 기법을 활용해 창의적인 발명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며, 2일차는 자신이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실제 도면으로 표현하고 발명품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도면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게된다. 이를 토대로 3, 4일차에는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특허명세서 형태로 작성하고, 아이디어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며, 실제 특허 출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5일차는 자
포항시체육회는 11일, 전통시장·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단체의 지역상권 이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 동참을 유도하는 민관협력형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을 비롯한 포항시체육회 및 회원단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종합시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저렴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전통음식을 구입하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재한 회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챌린지 동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는 포항시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한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복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일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견인제는 신규 공무원 4명이 대상이며,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4명을 후견인(멘토)으로 선정하여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장 경험의 공유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빠르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멘토, 멘티들은 직접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로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되새겼으며, 청렴 도장 제작 및 청렴 서약 등 청렴다짐식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신장하고 공직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소방서는 11일 김천의료원 응급의학과 이현희 실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연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현희 실장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김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며,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응급환자 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2년간 지속적인 의료지도를 실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문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제25조의2(구급지도의사)에 따라 위촉되며 △구급대원의 병원 전(前) 응급의료 활동에 대한 지도, 평가·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및 의약품 관련 교육·자문 △중증응급환자 처치 교육·훈련 등 의료지도를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구급지도의사의 지속적인 의료지도와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구급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