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경북경찰청과 협업해 농작물 절도와 빈집털이범 등 각종 생활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동형 CCTV를 대여․설치하는 등 치안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형 CCTV 대여․설치 사업은 범죄 취약시설 주민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유의 사항과 대여 기간 등을 협의 후 설치하게 되며, 필요시 경찰관이 직접 발굴・설치할 수도 있다. 이 사업은 실시간 범죄 감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700여 건의 신청을 받아 대마 재배 지역 절도 예방 감시, 재난지역 범죄예방, 지역축제 안전관리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수확기 농산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실제 설치 장소 중 경작지가 332개소로 가장 많았다. 그외 112신고 다발 지역, 공・폐가 등 265개소, 농산물저장소 90개소로 뒤를 이었다. 금년도에는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CCTV 대여․설치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이통장 회의, 시군 소식지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포항시의회 안병국 의원(국민의힘, 죽도동·중앙동·양학동)은 13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수소환원제철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미국의 철강제품 25% 관세 부과, 중국의 저가 덤핑,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한 포항 철강산업의 위기 상황을 설명하며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병국 의원은 철강산업이 포항 경제의 버팀목이자 국가 기간산업임을 강조하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탄소국경세 시행으로 인한 석탄 고로 제철소의 경쟁력 약화를 언급하며, 수소환원제철 기술 도입과 생산공장 착공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포항시의 수소환원제철소 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 기업과 주민, 지역사회 간 이해관계 조율을 위한 중재자 역할 수행, 국내 그린스틸 생태계 조성,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다변화 전략 마련, 그리고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및 지역 중소기업과 근로자 지원 대책 수립 등을 제안했다. 안병국 의원은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NS홈쇼핑과 협력을 통해 홈쇼핑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의 일환으로 2025년 2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목적은 영양군 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NS홈쇼핑과 연계하여 새로운 마케팅으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홍보 타깃을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하는 데에 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취급·확대하여, 홈쇼핑 방송 등 참여농가 수익증대 및 농산물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를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민·관·사의 3개의 축으로 구성하여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선순환된 흐름을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영양군 농·특산물의 인지도에 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우수한 상품들을 전국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마케팅에 도전할 것이며, 그 도전으로 영양군 농업인들이 웃음 짓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는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맞아 지역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트렌드 영덕 2025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엔 영덕농촌 신활력사업 액션그룹, 영덕DMO, 영덕주민여행사 맑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지역 관광사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관광 개선을 위한 전략 발표에선 지역 관광 현안 및 관광 마케팅 확장 방안, 로컬 푸드 연계 미식 여행, 자연 생태 탐방을 이용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 정책들이 제안됐다.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된 2부에선 동해선 중부 개통에 따른 관광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져 철도 관광객 등 도보 여행자를 위한 관광교통 개선과 다양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발굴이 제시됐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조원태 회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 활성화 정책에 참여해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민관 소통을 위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3일 '지방공무원 문화체험 현장 연수'를 청송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 연수는 학교 및 소속기관의 운전, 시설관리, 조리, 사무운영 직렬 지방공무원과 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주왕산 탐방 및 백자 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하고 직렬 간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학기 중에는 학교 업무로 인해 자리를 비우지 못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연수를 준비했는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지방공무원 대상의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따뜻한 동행을 위해 지난 12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첫 회의를 맞이하여 운영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사업은 2024년에 특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사업 중에‘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맞춤꾸러미지원 사업’등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8개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고,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폭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들의 욕구가 많은 서비스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군위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따뜻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공공위원장은“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 사업추진과 소외계층 위기해소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을 위하여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읍·면 환경경비(40명) △삼국유사테마파크 환경정비(5명) △군위읍 전통시장 교통질서(2명) 등 3개 분야에서 47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군위읍 전통시장 교통질서 70%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반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심사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선발자는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열군수는 “취업취약계층 군민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안덕청소년참여위원회가 안덕 마실愛마을학교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성금 3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4일 안덕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안덕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소아암 환자 돕기 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은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안덕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안덕면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주민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행사마다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공모하여 시행하는 '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중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사업, R·D 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 신중년 고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9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11일 화요일 밝혔다.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은 시‧군에서 비영리법인 및 단체와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경상북도로 제안하면 심사‧선정 후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2025년 김천시에서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사업 :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안전 컨설팅 및 1~2인 채용 시 500만 원, 3인 이상 채용 시 1,000만 원의 안전 환경 개선 사업비 지원 ▲ 신중년 고용 지원사업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신중년(40세~64세) 고용 시 1인당 70만 원씩 예산 범위 내 지원 위 두 사업은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 R·D 프로젝트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5개 과정이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재직 여성을 위한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여 총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에게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 향상에도 이바지하는 전액 국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연 소득 4,800만 원 이하의 재직 여성이며, 교육생에게는 취업알선 우선지원, 실업급여 재취업 활동 인정,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참여촉진수당(1회 10만 원, 최대 4회)을 지원하여 교육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직업상담사2급 자격취득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과정, △생산관리 사무원 양성과정,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실무를 위한 챗GPT · ITQ 융합과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