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APEC 2025 KOREA SOM1(제1차 고위관리회의) 회의 시작 첫날인 지난 24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회의장과 숙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점검을 했다. 특히 회의장 및 숙소 내 대피로 등 주요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보문단지 내 현장 전진 배치 소방력을 점검하고 근무자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상황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 회의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소방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2월 21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울진군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자살∙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92명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경로당 급식으로 총 26곳의 사업장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윤곤 기성면장은“참여자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꾸준한 양적 확대,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조성을 통한 질적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노후가 빛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최근 ㈜호텔덕구온천, 협력안경점, 마음그림 미술치료 스튜디오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가족힐링스파체험 프로그램에서 가족스파쿠폰 입장권 및 수영복대여 할인, 맑은눈 프로젝트에서 협력안경점에서는 안경비용지원 쿠폰사용시 추가지원, 마음그림 심리치료에서 ADHD등 증상이 있는 아동의 가족상담 무료 2회를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정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더불어 익명 기부자의 학원비 지원, 중고용품 지원, 이사비용 지원, 울진읍내 신별이 가정에서는 보호아동 사회첫걸음을 위한 양복비 지원 등 드림스타트뿐 아니라 가정위탁등 보호아동들의 지원까지 지역의 따뜻한 마음들이 연계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으로 더욱 빛나고 있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거동불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및 목욕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에서 세탁 및 목욕이 어려운 취약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이 완비된 차량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도 겸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이동 세탁서비스를 318회 진행하며 71가구의 세탁을 도왔고 이동목욕서비스를 153회 진행하여 100여명의 목욕을 도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둔 거동이 불편한 등록장애인으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로 인해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인적 돌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역 우수수산물인 붉은대게 홍보를 위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상주 농협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서 울진군과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와 함께 붉은대게 시식 코너 운영 및 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팜플릿 배부 및 축제 홍보를했다. 이번 행사는 붉은대게통발협회(대표 권태은) 주관으로‘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개최를 맞이하여 상주시민들에게 축제 홍보 및 붉은대게 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수산물 관련 종사자들은 최근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지속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수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 수산업 경제 활성화 및 유통채널 다변화 기회 제공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손병복 군수는“이번 판촉행사 통해 내륙지역의 붉은대게 및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 울진의 수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은 고령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청도군은 전국 7개 지자체 중 농촌주민생활공동체 분야에 신규로 선정된 곳이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첫해인 2025년에는 5,000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 동안 총 3억 2,6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은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와 협력해 고령자 돌봄을 위한 영양식 지원, 대형 폐기물 및 세탁 지원 등을 포함하며 다문화 교육, 예체능 교육, 국어·수학·영어 기초 교육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상북도 최초로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구미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 국가투자예산 전략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 사업과 진행 중인 일반 국비 사업을 포함해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정부 동향이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문화가 있는 브랜드산단 조성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디자인코리아 2026 유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 국비사업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국립청소년 디지털 통합지원센터 건립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간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 신임 회장단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한상호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임원진과 이원한 제15대 포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 현안과 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995년 설립된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권익 옹호와 처우 개선, 전문성 향상 교육, 정기총회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포항시 내 7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상호 협회장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사 간 교류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개발에 앞장 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처우 개선과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외 영유아 놀이터 건립 등 굵직한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시책을 펼치고 있는 안동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유한건강생활이 ‘2025년도 저출산 극복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 협약을 2월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기반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자체 중 최초로 안동시와 협력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저출생 극복 캠페인 추진을 위해 안동시는 다자녀(둘째 이상) 출생가정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유한건강생활은 다자녀 출생가정에 출산 축하 꾸러미를 전달한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출산 장려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양 기관의 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2월 24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학년도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이 직접 참석하여 멀리서 출강하러 오는 강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문강사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의 작은 학교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전문 순회 강사의 역할과 복무 자세, 각종 문서 작성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전문 강사제 교육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심어주자는 지표로 실시되어 의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이 마무리된 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전문강사들은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만족도 높은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