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통합판정조사를 도입하고,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우선관리 대상자로 포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2025년 보건복지부 개편 방침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전국적인 본격 운영에 앞서 개편된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판정조사는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하나의 조사 도구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어르신께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전 통합지원 대상자의 서비스 욕구 조사를 위해 사용했던 선별·심화 평가도구로는 어려웠던 구체적인 서비스군 분류까지 가능해져 담당 공무원이 필요한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매칭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개인별 제공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의성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통합판정조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사전조사 진행 △건강보험공단 의사소견서 발급안내 △대상자 병원 의사소견서 발급 △건보공단 조사팀 가정방문 통합판정조사 실시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관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군·민간 전문가·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건설현장, 도로·옹벽, 공원시설, 저수지, 문화재등 해빙기 취약시설 200여곳에 대해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사면 변형여부, 교량·옹벽 균열, 저수지 누수 등 위험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의 안전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지적사항이 발견될 시설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 필요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통제선 설치 등 응급 조치사항을 우선 시행하고, 향후 보수보강 계획수립 및 공사시행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해빙기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해·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로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의성군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로 1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1일이며, 의성군청 환경축산과 방문 및 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환경축산과 또는 대한LPG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로 구매할 의향이 있는 어린이집, 학원 사업자들은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수에 따라 2자녀인 경우 5만 원, 3자녀는 7만 원, 4자녀 이상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3월 4일부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 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지원하는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치료 목적의 진료비를 연간 최대 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 내 주소지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3세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병·의원 진료 시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이며, 치료 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스케일링, 예방접종, 한의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주대학로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및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약국이다. 특히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역할도 수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대학로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은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 및 약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월 말까지 취약아동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화군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신체 정서 인지발달을 돕기 위한 건강검진, 언어치료, 학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0 부터 12세) 56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을 통해 확인된 위기아동에 대해서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의뢰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전환기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생애 맞춤형 전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은 장애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돕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취업 지원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발달 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컨설팅과 순회 방문지도 △장애 학생 취업처 발굴과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실습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해 장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직업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 취업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8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권역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3학년들이 대학을 진학하게 될 2026학년도의 대입의 변화를 분석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올바른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지역의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설명회를 북부(안동-3월 10일, 안동고등학교 비마홀)와 동부(포항-3월 11일, 경북교육청문화원), 남부(경산-3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서부(구미-3월 18일, 경북교육청연수원)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2026 대입의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로, 김창묵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대입 변화와 주요 입시 전략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경북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각 학교를 통해 안내 문자와 신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료인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등과 중등이 공통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생자치활동의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학기 초 학급과 전교 학생회 운영에 담임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참고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자료이다.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마주하는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찾아 계획하고 실행하며 책임지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과 협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는 △학생자치활동의 이해 △학급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급회와 학생회 구성 절차, 운영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례를 소개해 실무자가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양식을 한글 파일 형태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문경시 보건소는 2월25일 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본사업은 지난 2월 14일 관내 약국의 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2월24일 경상북도의 지정을 받고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메디팜 보명당(월요일~금요일), 시청 큰(수요일,목요일), 백화점(일요일) 약국 3개소가 지정됐으며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야간에도 필요한 의약품 구입 및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심야 및 휴일에 시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