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이 신학기 진학 상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경북 진학 내비게이터-합격의 길을 여는 빅데이터 분석기’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경북지역 학생들의 대입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학년도를 포함한 5개년(총 26만 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진학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대입 결과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선제적 자료로 현장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 진학 내비게이터-합격의 길을 여는 빅데이터 분석기’는 교사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세 버전과 간단 버전 두 가지로 제공된다. 상세 버전은 2021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의 대입 결과를 담고 있으며, 간단한 결과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간단 버전은 2023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입학 결과 데이터를 포함하며, 3개 학년도 대입 결과에 대한 상세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 통합보건 1권역(풍산읍,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서후면) 보건지소는 2025년 3월부터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고령 인구·독거노인의 증가추세 및 읍․면 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에 대응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인구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에 운영된 통합보건사업과 더불어 ‘빈틈없는 100세 건강 : 몸과 마음 투트랙(Two Track) 케어’ 특화사업을 경로당 2개소에 새롭게 실시한다. 풍산읍 마애리경로당에서 인지기능 향상, 스트레스 관리 등의 정신건강 집중케어 프로그램을, 풍산읍 노리 석교경로당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운동 및 다양한 건강교육 등의 신체건강 집중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건강 전문인력을 통해 질 높은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2025년에도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에서 APEC 2025를 홍보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APEC 2025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ICT 및 AI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 AI데이터과, GERI(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한 도내 9개 ICT 기업 임직원은 APEC 2025 로고가 담긴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고, MWC 전시장 내에서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 참가자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APEC 2025와 경상북도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또한, APEC 2025와 관련된 브로슈어(한글, 영문 디지털 및 인쇄 버전)를 제작하여 글로벌 ICT 기업 및 주요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브로슈어에는 APEC 2025의 비전, 핵심 주제, 참가 기회 및 개최도시 경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며, QR 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에서 APEC 2025 홍보 영상, 행사 개요, 글로벌 협력 기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 (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경상북도 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홍보하고 있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1978년부터 개최, 올해 38회차)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와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꼽히는 행사이다. 올해 MWC 2025는 ‘Converge(융합). Connect(연결). Create(창조)’를 주제로 모바일·통신 외에도 AI, 네트워크 인프라, 디지털 혁신 등 각종 ICT 분야에서 전 세계 205국 2,700개 이상의 기업(2024년 기준)이 참가해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차세대 디지털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 전시관을 운영해 왔으며 공모를 거쳐 경북에 있는 중소·스타트업 9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담의 유형에 따라 회당 1급 8만원, 2급 7만원으로,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한다. 서비스 신청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은‘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서 거주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14개 보건진료소 관할 구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토닥토닥 마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체조 교실(스트레칭 밴드 운동 및 노년기 근력 강화 운동) ▲노래교실(정신건강 박수 및 웃음 교실) ▲건강교육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신체와 마음 건강을 돌본다. 지난해에는 14개 보건진료소에서 360회 3,964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우울감과 불안감 등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민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32점 만점에 평균 30점으로 만족도 또한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혼자 있으면 외롭고, 경로당에 나가도 단순한 잡담만 하다보니 시간이 무의미했는데 보건소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니 활력을 얻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주요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구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울진해양경찰서의 주요 정책방향에 대하여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강윤석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지난해 주요성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은 △혁신분야-청사 신축사업 역량 집중 △경비분야-불법 외국어선 단속 대응 역량강화 △안전분야-죽변파출소 청사 증축 공사 추진 △치안분야-마약류 범죄 단속 강화 및 맞춤형 특별단속 추진 △환경분야-폐유 수거 용기 운영 개선을 통한 해양오염예방 등이다. 배병학 울진서장은 “울진해양경찰서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해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는 오는 4일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해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임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김성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 포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조영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민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1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6일 시정에 관한 질문, 7일~10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6일 실시되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주민 대상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일상 속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로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에는 ▲워크온 활용 걷기 챌린지 운영 ▲민·관 합동 비만 예방 캠페인 추진 ▲비만 예방 홍보관 운영 및 비만 예방의 날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워크온을 활용해 ‘2025년 비만 안녕! 가볍게 걷고, 가벼운 몸’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워크온’ 앱을 설치해 ‘포항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11일간 언제 어디서나 8만 보 이상 목표 달성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오는 6일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13일에는 포항시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검진 대상자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시는 1년에 한 번 주기적으로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와 고위험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만 75세 진입자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읍면동 어르신 1,978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은 치매 고위험군으로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 및 상담 등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의심되는 자는 치매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진단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자에게는 환자 돌봄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및 실종 예방지원, 쉼터, 가족 교실 등 치매 환자지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