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급에서 학교폭력 예방 관련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 피해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올바른 대처 방법과 도움 요청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NO!", "함께하는 친구, 안전한 학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생자치회가 캠페인에 참여했고, 학교 복도 곳곳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짐 메시지와 포스터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친구들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했다. 우○담당교사는 "학교폭력은 누구나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학생 스스로가 폭력 예방의 주체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지난 3월 19일 교내 강당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전체 학부모의 75% 이상이 참여하여 작은 학교의 특색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교육공동체의 소통 및 협력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장 선생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교직원 소개, 연간 교육과정,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및 특색교육 안내, 학부모 연수회, 학부모회 구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 연수에서는 교감선생님이 주관하여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함께 만들고, 이어서 조향사 선생님을 초청하여 ‘나에게 선물하는 향기 힐링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는데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우리 학교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키우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학부모님들께서도 학교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2025년 3월 19일, 원황초등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 간의 긴밀한 소통을 도모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교육 목표 및 운영 방향 ▲주요 교육활동 및 특색사업 ▲학생 안전 및 생활지도 방안 ▲가정과의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학부모 총회를 통해 학부모회 조직을 구성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4학년 학부모 황OO)는 “학교의 교육 방향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자세히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학교와 학부모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곤 교장은 “학교 교육과 학부모의 관심과 협력이 조화를 이루어야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여단장 이하중)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 재체결과 더불어 통합방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울진해경과 해룡여단은 지난 2018년 3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한 업무토의와 훈련으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재점검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해상 미식별 선박에 대한 정보교환 강화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해안에서의 수색·구조 활동을 협력하는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과 업무협의를 통해 통합방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지속적인 교류·협조로 군·경 간 협력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해상경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상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크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정한 주제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조직이 혁신과 성장 가능성이 높고, 구성원의 참여도가 높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에 집중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포용성을 이해하기 위한 주제 공연이 진행됐다. 체험 중심의 음악 공연을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환영받을 수 있는 조직 환경과 문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학생 맞춤형 학교 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학교공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촉진자(퍼실리테이터) 68명을 위촉하고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공간지원사업은 획일적인 교육 공간을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대학교수와 건축사, 공간 디자이너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촉진자 인력풀을 마련해 사업 대상 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공간지원사업 촉진자는 사용자 참여 설계와 시공을 촉진․유도․조정하고 지원하며, 학교 구성원과 설계자, 시공자 간 매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사업 내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부에서는 ‘미래교육 학습 공간의 변화 방향 및 모델’과 ‘촉진자 활동 우수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되어 촉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공간지원사업은 경북형 미래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예방 프로그램 ‘마음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수 증가와 고령화, 사회적 관계 단절 문제가 심화되며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심리적 취약계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센터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고립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맞춤형 정서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크게 신체·정서·문화·여가 활동 분야로 구성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자화상 그리기 ▲체력 측정 ▲원예 활동 ▲맨발 걷기 ▲선 캐쳐 만들기 ▲ 영화 관람 등 심리적 취약계층의 정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정서적 치유와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대인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사회적 고립은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은 20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감포읍 발전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오상도 의원은 2025년 감포항이 개항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지역 인구 감소로 인해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감포읍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사항은 감포항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진행 및 확장으로, 2019년부터 진행된 ‘어촌뉴딜300사업’·‘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이 행정성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삶이 개선되고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발생한 감포 어선사고를 언급하며, 어선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감포는 해양스포츠의 명소이며, 신선한 해산물로 대표되는 ‘해파랑’이라는 수산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등 다양한 자랑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와 마케팅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SNS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0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스마트 행정 도입 및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순희 의원은 먼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솔루션 등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활용하는 첨단도시인 스마트 도시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주시도 관련 조례 제정 및 공모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통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 등의 성과가 있음을 알렸다. 다만 아직까지 사물인터넷 연결 시스템이 되지 않아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며, 보문로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걸맞는 버스승강장 에너지 관리 체계가 요구되는 등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상습 제설취약지구인 서면·산내면과 불국사·석굴암 방향 도로의 열선 설치로 교통안전 확보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안하는 등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순희 의원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스마트 도시로서의 경주를 알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의회가 3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스마트행정 도입 및 활성화’에 대해, 오상도 의원은 ‘감포읍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8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농어민 수당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과 시정질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질문자인 최재필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정부 지원이 중단된 현 상황에서 경주시는 어떠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하여 출석한 송호준 부시장은 정부가 ‘준경로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양성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경주시도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더불어 경로당 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에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개정을 검토하는 등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질문자인 정종문 의원은 ①우리시 재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