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교과콘텐츠부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EBS-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학습전략설명회’가 2025년 3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대입 성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 영상은 녹화 후 EBSi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인 과목별 학습 전략에서는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 김지우가 수능 및 내신 대비를 위한 영어 학습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효율적인 어법 학습법, 독해 전략, 듣기 평가 대비법 등 실질적인 학습 전략이 제시하여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두 번째 강연인 2026학년도 대입전략에서는 EBS 입시·면접 대표강사 윤윤구가 대입 전형별 지원 전략과 필수 입시 정보를 안내했다. 수능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입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의회는 3월 31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양재영 의원 대표발의한 '경산시 장애인 및 그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4건을 의결했다. 박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산시 읍・면・동 마을방송시스템을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행정정보, 재해・재난 정보, 마을의 공지 사항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 및 정의 ▲마을방송시스템의 기능 ▲마을방송시스템 등의 지원기준 및 지원절차 ▲마을방송시스템 등의 유지・관리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이용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미옥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각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디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31일 각남면 소재 ㈜진안건설 서상주 대표가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모금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상주 대표는 “이번 산불로 인해 영남지역 주민들과 자연이 큰 피해를 입은 걸 보고 함께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적은 금액일지라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탁이 많은 분에게 영향을 미쳐 영남지역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서상주 대표님의 기탁이 이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많은 이들의 도움과 관심 덕분에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지역사회 기부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예비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 부담감 완화와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임신·출산 행복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전한 임신·출산을 목표로 운영되며, 4월 17일까지 4기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날은 ‘임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효성병원 김혜은 교육팀장의 강의로 1기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임신 준비, 임신기의 심신 관리 및 난임 치료의 상세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한 임신, 출산, 육아기의 궁금증 해소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루어져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다음 행복 교실은 4월 4일부터 17일까지‘육아용품 만들기, 출산의 모든 것,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MBTI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2, 3, 4기가 진행되며, 자녀의 애착 인형을 직접 제작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월 31일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육기관들의 현황과 이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산불은 특히 의성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인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했으며, 건물 외벽 훼손, 교육시설 파손, 정전 및 통신 장애 등으로 일부 학교는 정상적인 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날 보고에서 ▲피해 학교에 대한 긴급 점검 및 응급 복구 조치 ▲학생 안전 확보 및 심리 회복 지원 ▲임시 학습공간 확보 ▲교육과정 탄력 운영 등의 대책을 설명했으며,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조속한 복구와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대피시설 이용 학생 불편 최소화를, ▲황두영(구미2) 위원은 학생들의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한 학업 정상화를 ▲김희수(포항2) 위원은 시설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한석(칠곡1) 위원은 주택 전소 학생의 정서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31일 제35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경상북도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13조 4,848억 원으로, 당초 기정예산 13조 2,619억 원보다 2,229억 원(1.68%)이 증액됐다. 일반회계가 11조 9,49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229억 원(1.9%)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조 5,351억 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긴급 지원을 위해 편성된 긴급 예산으로, 신속한 생계 안정 및 피해 지역 복구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대형 산불 피해 주민 긴급생활지원금 820억 원 ▲긴급 복구 지원 180억 원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변경된 국고보조사업 및 도비부담분 반영을 위한 추경성립전 사용 예산 1,229억 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이후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이 최종 의결되면, 경북 북부권 5개 시군 주민 27만 3천여 명에게 1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 나루봉사단은 지난 29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군위읍 동부1리에서 방충망교체, 칼갈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인테리어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하게 봉사를 하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농기구인 낫도 갈아 주어 주민들이 매우 좋아하셨다. 방충망 교체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방충망이 빠지지 않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방충망을 빼서 교체해 주었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김만훈 단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할 때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도와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 회원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아트스퀘어에서 관내 보육시설 보육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최초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두 배 이상 높아지지만, 우리나라의 일반 시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아직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보육교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 보건소 신임 보건소장이 취임 직후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직접 방문하며,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 문제는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며,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순차적으로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이 겪는 실질적인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초기 지역 보건 현황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앞으로의 보건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열악한 인력 구조, 시설 노후화, 의료취약계층 접근성 등 다양한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김천시 보건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보건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김천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3월 28일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68.3%, 취업자 58,0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장려금,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7,935개 일자리 사업에 5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안심 일자리 창출로 세대가 함께하고 희망이 있는 김천 건설을 목표로,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근로자 내일 더하기 사업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청년 성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고용 활성화와 맞춤형 취업 연계를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이전 공공기관, 기업인 단체 등과 협력하여 일자리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고, 4단계 산업단지 조성, 튜닝산업단지와 주행시험장 등 미래 전략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