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풍 및 건조한 날씨로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레미콘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정상 운영 여부, ▲사업장 주변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원 운영을 통해 지도ㆍ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민간점검원은 주기적 순찰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산림지역 주변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수는 “지역 특성상 봄철은 비산먼지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감시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4월 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마을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 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위해 24명의 지역사정을 잘아는 방역요원이 마을별 233 코스로 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산업안전과 방역약제,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륜차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인 방역요원에게 울진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하진석)에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눈높이 도로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방역단을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세심한 방역과 개개인 건강관리로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무원이 공무를 수행하면서 준수해야 할 법률과 행동기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직원들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직원들은 “날로 높아지는 청렴 의식 수준에 발맞춰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록 교육장은 “청 직원들과 함께 청렴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마음성장학교 10개교(중학교 4곳, 고등학교 6곳) 담당자가 참석해, 2025년 사업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세부 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 각 학교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지역 12개교를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 청소년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박재홍 센터장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대해불빛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고도화)에 구룡포 시장이 각각 선정돼 2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색과 연계한 문화·관광·역사 등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선정된 대해불빛시장은 인근의 포항 운하, 포스코 야경과 연계한 상품 및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2년간 관광 문화 시장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포항시는 대해불빛시장이 올해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효자시장(2017~2019) ▲큰동시장해시장(2019~2020, 2021~2022) ▲구룡포시장(2023~2024) ▲오천시장(2024~2025)에 이어 9년 연속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전통시장(고도화) 사업은 온라인 입점 강화,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지원,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며, 2년간 최대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룡포시장은 지난 2023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일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업체와 소통하기 위한 다음 발걸음으로 봉동에 위치한 ㈜디에이치씨 기업체를 방문했다. ㈜디에이치씨는 2016년에 설립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로봇 공정을 도입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동호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으며, 직장문화 개선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 환경 및 복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2024년부터는 영천여성새일센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기업 운영 및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기업체와 소통하고, 영천시의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상가 음식점 이용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장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재 경제 상황이 많이 어렵지만, 관내 기업인들의 우수한 역량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에서도 함께 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4월 1일 청도군 대회실에서 진행한 대면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정재은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회에서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해 직원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은 강사는 “군수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 있는 교육 자세에 감동했다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다양한 실무에 적용돼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공직자로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 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말부터 경증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과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고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 스트레스 감소 및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숲속에서의 신체활동과 감각 자극은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4월 1일은 국립청도숲체원을 방문하여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탐방 ▲오감 자극 숲 명상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체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숲의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산림이 가진 치유효과를 활용하여 치매예방과 완화를 돕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안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월 1일, 청도군 어린이도서관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조성을 위한 엄마 자조 모임(사랑모아(母兒))의 첫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엄마모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사랑모아(母兒)’ 모임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초보 엄마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건강한 양육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랑모아(母兒)’모임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8가구가 참여하며, 전문 교육을 받은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참여하여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림책 테라피 및 육아 사례 공유 ▲베이비 마사지와 아기 알아가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방법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엄마 마음 돌보기(힐링 테라피) 등으로 구성되며, 초보 엄마들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4월 1일 오후 김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개표소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개표 과정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전에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 및 제거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영복 김천의용소방대남성연합회장, 이미숙 김천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개표소가 설치된 2층 체육관 내부를 비롯한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그는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비상구 등 피난시설이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개표소 내 화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없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