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1959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상담을 지원하는 ‘건강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신체 변화가 두드러지는 시기에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제도로, 경산시는 올해 만 66세가 되는 의료급여수급자 66명(남 39명, 여 27명)을 대상으로 검진 수검을 유도하고, 검진 이후에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제도 안내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는 의료·건강·영양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자살 예방 교육 등 생명존중 교육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를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대상‘처음 시작하는 영어그림책’/‘두근 두근 클래식 음악 여행’▲ 청년 대상 ‘청년, Forest’▲ 어린이 대상 ‘어린이바둑’, ‘블록 로봇’, ‘동화속과학’▲ 가족 대상 ‘인더라이브러리’등 총 7종이다. 특히 ‘인더라이브러리’는 일요일 11시 어린이자료실에서 영어동화스토리텔링 공연, 마술공연, 골드보이 등 공연을 펼쳐 도서관에서의 행복한 기억을 더해줄 예정이다. 그리고‘청년, Forest’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정식 MBTI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프로그램이 기존에 도서관을 이용하던 이용자와 함께 청년 등 상대적으로 도서관 강좌 이용도가 낮았던 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도서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소속기관 및 유 · 초 · 중 · 고 · 특수학교 66개교의 학교장과 교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호 통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정보보호 정책 환경에 따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방지를 위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 정보보안 기본지침과 개인정보 보호법, 교육부 개인정보 보호지침에 근거하여 진행된다. 연수는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4월 2일에는 정보담당 교사 대상 '정보보호 업무담당자 연수', 4월 3일에는 교감 및 행정직원 대상 '개인정보취급자 정보보호 연수', 4월 4일에는 학교장 대상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연수', 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보보안 기본지침 준수사항 ▲소프트웨어 및 폰트 파일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정책 동향 및 관련 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이다. 특히 정보담당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급식점검단 위촉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 및 학부모 등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 위원과 급식 관련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했으며, 관내 학교 급식 현장과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 관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점검 시작에 앞서 전문성을 함양하고 점검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련 법규의 이해 △주요 점검 항목 및 점검 방법 △식재료 검수 기준 및 보관·관리 △학교급식 위생 평가 기준 등 현장 점검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의회는 4월 3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양재영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상호 의원, 민간 위원인 박범용·최규하 세무사, 남재국·이상성 전직 공무원으로 모두 6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실시 되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특히 예산이 시의회에서 승인한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안문길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합리적이고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면밀히 살펴주시고, 경산시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에 큰 역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가 오는 2025년 4월 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정책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군위군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단 직원이 직접 군위를 방문하여 정책자금 및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안내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도 제공하는 자리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신청 절차 안내도 이루어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구까지 가지 않고도 필요한 정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상인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남 대구북부센터장은 “군위 지역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정책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사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2024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전년도 12월 결산법인으로,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세무서에 신고하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군위군에 신고·납부해야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8개 지역(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소재 중소기업, 재난피해 중소기업 및 수출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단, 직권 납부기한 연장 대상인 법인이라도 신고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4월 한 달간 경주지역 경찰서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자살시도자 및 유족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의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살시도자 및 유족 지원 협력사업 안내 ▲기관 간 협조사항 공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 논의 등이 이뤄진다. 센터는 이를 통해 자살위기 개입과 사후관리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경찰·소방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재홍 센터장은 “경찰과 소방기관은 자살위기 개입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핵심 협력 주체”라며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지원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의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농업인 교육과 첨단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부지에 총사업비 179억 원(국비 80억·시비 99억)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927㎡ 규모의 교육관을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15%로, 지반 개량과 PIT층 콘크리트 타설 등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에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토양분석실, 쌀품질관리실 등 연구시설을 비롯해 대형·중형 강의실, 실습교육장, 원형교육장 등 교육시설, 사무실과 영상회의실, 수직형 스마트팜 등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같은 해 10월 경제성 검토와 경북도 건설기술심의를 마무리하고,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교육관은 경주시가 조성 중인 신농업혁신타운의 핵심 시설로, 지역 맞춤형 과학영농 기반 조성과 농업기술 집적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경주의 대표적인 봄길인 보문호수와 시가지 구간을 달리며, 벚꽃이 물든 풍경을 눈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슬로건 아래 열리며, 경주시가 국제행사 유치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고려해 대회는 축포나 치어리더 공연 등 흥행 요소 없이 축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재민을 애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