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5~2029)’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관별‧직종별 인력 배치와 신규 증원․감축 대상 직종, 인건비 운용 현황 등 5년간의 인력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효율적인 인력 활용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된다. 경북교육청은 4월 교육공무직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부서별 정책사업을 분석해, 6월까지 계획안을 마련한 뒤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8월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 수립은 △중장기 주요업무계획․적정규모학교육성계획과 연계한 필요 인력 예측 △국정과제 이행과 교육정책 추진 고려 △총액 인건비 교부 범위 내 인력 운용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개선 노력 등 4가지 기본 원칙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늘봄행정실무사’ 직종을 신설․증원하고,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특수교육실무사’ 확대 배치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학문화관, 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강풍 대비 산불방지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가졌다.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7~8일 양일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 발생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지속되자 산불 예방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는 5개 부서 9개 팀이 참석해 산불발생 시 부서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병원, 요양원, 산림인접에 거주하는 재난대피취약자에 대한 관리대책을 중점 검토했다. 또한, 대형산불 대비 긴급연락체계 구축 및 상황발생 시 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을 위한 대비태세 또한 강화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은 순식간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인 농약취급점(봉화농협 농약판매점, 법전농약종묘사)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도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취급점 2개소와 협약을 맺어 농약의 안전한 사용에 대해 홍보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이용자들에게 농약의 안전한 사용법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해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신규 참여 기관 관계자는 “예전에 자살 고위험 대상자를 발견해서 연계해 준 경험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자살예방에 관심이 많다.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판매점 이외에도 맘품 편의점, 번개탄 판매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도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의료유공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보건의료사업 업무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번 보건의 날 기념 유공 포상은 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 및 꽃다발 전달식으로 간략하게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보건소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으며,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질병예방 캠페인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보건의 날은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기념하여 국민 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건 분야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날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이번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주연 보건소장은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4월 7일,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공성면 소재)에서 치매어르신쉼터‘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은 2월 10일부터 주 2회씩 총 16회기로 운영됐으며, 치매 초기 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미술, 신체활동, 인지훈련, 사회적 교류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은 백두대간 숲에서 쉼터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문 해설사가 제공하는‘숲속 오감여행’체험을 하고 학사모와 가운을 착용하여 수료증을 들고 사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 좋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참여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치매어르신 쉼터는 치매환자들의 중증화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환자가족들의 돌봄부담을 경감시켜 가족들의 삶의 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다양한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매주 월요일) 흔평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아토피를 비롯한 주요 알레르기질환은 아동⸱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근육·신체활동이 적은 노인층에서도 폐기능이 저하되면서 노인천식이 증가하고 있다. 천식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숨을 쉴 때 쇳소리가 나는 천명, 심한 기침, 흉부 압박, 호흡곤란 등이다.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이 심하므로 더욱더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의학적 근거 기반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 스스로 알레르기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 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연중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 및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경우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발급받은 의뢰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복지로’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120일간 총 8회의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 상담을 받고 바우처 결제를 하면 된다. 본인부담금은 기준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0~30% 차등 적용된다. 문경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정신건강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에도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4월 2일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사제동행 ‘꿈길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탐험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동행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 맞춤형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각 학년 수준에 맞춰 흥미로운 과학실험과 탐구활동을 제공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사제 간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해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구성됐으며,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들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4월 4일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사업에 선정되어 전교생이 국악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국악연주단 ‘동이락’이 함께하며 가야금 , 해금, 가창의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국악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과서 국악 제재곡의 감상, 전래놀이도 하며 귀로 듣고 음악을 몸으로 느끼고 활동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렵게만 느끼는 교과서 속의 갇힌 국악을 재미있고, 무대와 관객의 거리감이 없는 신나는 국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학생들은 이날 공연을 통해 국악이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재미있고 친근한 음악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6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연주까지 해 볼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창욱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국악의 멋과 흥을 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본교 황산관에서 제10기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발대식에는 독도사랑 국민연합 임원들과 본교 4학년 재학생 59명이 참가하여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애국심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올해 추진되는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단은 독도 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독도 홍보 예술 활동, 8.15 광복절 행사, 사이버독도학교 입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창의적 내용으로 그 국토 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리틀단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은 4학년 1반 김○○학생은 어른들과 함께 하는 동아리 활동이 기대가 되며 지금부터 스스로 독도를 더 공부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