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월 11일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현서 ·안덕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체육대회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협동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아동들이 공 굴리기, 볼풀공 넣기,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현재 청송군 관내 3개소(현서키즈, 안덕 사과나무, 진보)를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가 지역 아동들 간의 유대감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서비스 참여의 효율적 확산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일 청송농협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시간적 제약 등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안심버스는 혈관 건강도와 뇌파 및 맥파로 측정하는 스트레스 검사, 우울감 검사로 구성됐으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상담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이나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 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번을 통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5월 14일 청송군 게이트볼장에서 ‘제18회 대한노인회청송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생활체육발전 도모와 게이트볼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 체육대회 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관내 8개 팀 총 48여 명의 선수들과 게이트볼회원·심판·운영요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해보다 알찬 대회였다는 평이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할 시책이다.”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영주복지학당’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영주복지학당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6일,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복지공동체 회복과 정책 흐름을 읽고 복지실천가에게 필요한 지원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복지학당은 13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성공 방법 모색’ 주제의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는 “요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강을 통해 고독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특강에 참석한 한분 한분이 지역복지에 대한 애정이 강한 분들로 영주시 마을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남은 강의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 상반기 영주복지학당’은 오는 16일 ‘사회사업 역사화 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제1회 포항중소기업 CEO 세미나가 13일 지역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됐다.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포항융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이를 통한 미래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한 철강도시 포항이 현실로 닥친 지방소멸 및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전지보국, 바이오보국, 디지털보국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 100만의 동해안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이날 기업인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중소기업 CEO 세미나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중소기업융합 포항융합회, 경북여성기업협의회 포항지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영주콩(부석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콩 부석태 명품화를 추진을 위해 열린 이날 대표자 회의에는 4개 읍면 11개 단지에서 참여해 지난해 문제점과 올해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재배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부석태 생산단지는 올해 채종포 포함 11개 단지에 130호가 참여하고 있으며 규모는 58ha이다. 영주콩 부석태는 1960년대 경북장려품종으로 부석면에서 수집되어 2005년부터 부석태 유전자원 선발을 통해 2012년도 5월 30일에 국립종자원 품종(부석태 1호) 출원됐다. 2016년부터 시작한 부석태 생산 단지조성 사업은 5ha 규모로 시작해 현재 58ha, 생산량은 100톤 생산되고 있다. 부석태 1호의 품종 특성은 100립중이 36.9g으로 대립종이며 지방 성분이 많아 고소해 전통된장, 간장, 청국장, 고추장, 콩물 등 소비자가 선호하지만 재배가 까다롭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품질의 균일화, 고품화를 위해 파종에서 수매까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구미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시부) 4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는 29개 종목에 선수 556명, 임원 258명 등 총 81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경주시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우슈와 검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레슬링, 유도, 보디빌딩은 전년대비 2~4계단 상승한 4위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종목은 축구로 전 대회 9위에서 8계단 상승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승격된 합기도와 승마에서도 각각 3위와 4위를 거두며 선전을 알렸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순위 종목들은 전년 대비 비슷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금껏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축구, 복싱, 보디빌딩,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선전으로 종합 4위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22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시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영양군의 봄배추는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되었으며 전년도 재배면적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영양군지부에서는 영양군민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영양군청에 250만 원 상당의 한우사골세트 150박스를 2024년 5월 1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한우산업은 사료값 상승, 가격하락, 경기침체, 럼피스킨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우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축산단체의 나눔축산 현물 기부 행사를 올해 첫 시작으로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영양군지부장 김연동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축산단체로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축산단체가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런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제2회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8일부터 24일까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 제2회 북스타트 주간 사업은 ‘집’을 테마로 하는 그림책을 주제로 하며,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한다. 영양도서관은 작년부터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트를 널리 알리고 아이들이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접할 수 있게 여러 행사를 운영해 왔다. 이번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집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전시 ▲책놀이 프로그램 ▲가로세로 북스타트 퍼즐 ▲‘집’ 테마 굿즈 배부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 손수진 관장은“봄 향기가 가득한 5월에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하며 소풍 온 듯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