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를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950교에 교당 2부씩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12명으로 구성된 TF 운영을 통해 초·중등용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초등학교용 교육자료는 ‘약은 무엇일까요?, 약 올바르게 사용해요!, 약물 바로 알기, 카페인 바로 알기’ 등 총 4차시로 구성해 교수·학습과정안, 활동지, 함께 보면 좋은 자료, 동영상, 가정통신문, 웹툰 공모전 우수작, 초등 차시별 PPT 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용 교육자료는 ‘유해 약물과 신체 건강,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마약 바로 알고 대처하기’ 등 총 3차시로 구성해 교수·학습과정안, 교사용 도움 자료, 교과목별 활동지 8종, 중등 차시별 PPT 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마약 예방 교육자료로 단어 맞추기와 퍼즐 맞추기, OX 퀴즈 등도 제작하여 교재(PDF)와 PPT 등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기관과 학교의 관리감독자 6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 산업안전보건법의 교육기관과 학교 전면 적용 이후 중대 재해 예방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업업무종사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학교장과 교육기관의 관리자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관리감독자는 법에 따라 연간 16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교육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의 부족으로 인해 법적 이행 사항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북교육청이 주관하여 관리감독자를 위한 상·하반기 4시간과 사이버교육 8시간 등 총 16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16시간 중 상반기에 해당하는 교육으로, 관리감독자들의 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스마트오피스 회의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민원기록담당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제도개선 소통·공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접수된 주요 민원의 원인 분석과 향후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항상 도민은 물론 특히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민원을 바라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직원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이민원에 대한 전략적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심리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해 중단없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가족 모두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의 열매를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도내 농어촌 초등학교 45교 146학급에서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382명이 참여하는 농어촌 교육실습을 운영한다.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은 농어촌 학교와 학급의 전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농어촌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교수 방법과 학급경영 방법, 생활지도 방법,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지도 방법을 이해하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실습은 담임교사 시범수업 참관과 교생 선생님들의 수업 실연을 비롯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학급경영의 실제, 학생 생활지도 이해, 방과후 운영 안내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교사들은 농어촌 지역이 낙후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훌륭한 시설에서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수업을 운영하는 경북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교육실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구교육대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학관과 장학사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할 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토) IBK기업은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주왕산의 역사 및 지질에 대해 들으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안내소 해설, 백자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이 23개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으며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다람쥐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생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백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영천시와 포항시·구미시·경산시·안동시·상주시·청도군 총 7개 시군이 참가해 ▲영천 마늘 ▲포항 한지공예품 ▲경산 막걸리 ▲구미 선산 가양주 ▲안동 꿀비누 ▲상주 곶감 ▲청도 홍시젤리 등 각 지역 인기 답례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약축제를 맞이해 전국의 많은 분들께 다양한 답례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함께 홍보에 나서준 참가 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17일 NH농협 영천시지부와 울진군지부는 영천한약축제에서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용 영천시지부장과 오종성 울진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 영천시지부와 울진군지부 임직원들은 오랜 교류 속에 다져진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각 지부 임직원 100여 명이 1000만 원씩 상호기탁해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박성용 영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울진군지부 임직원들의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으며 상호 지역의 기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농협 울진군지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2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의 성격을 보면 '길 위의 인문학'은 “다 같이 돌자! 의성 한 바퀴!”란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요소를 강연, 만들기 체험, 유적지 탐방, 후속 모임의 형식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총 3기수를 모집하여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혜학교'는 대학교 교양 수준의 한국사를 토대로 강연 10회와 유적지 탐방 2회로 구성하여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인문학 강사의 강연과 학예사와 함께하는 현장 탐방, 후속모임 등을 통해 우리 민족이 살아온 역사, 문화 속에서 농업, 생활상, 종교, 무기, 과학 등 다양한 요소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모사업 두 건의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수돗물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3년 안동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안계정수장)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하였으며 수돗물의 공급 과정, 상수도 용어 정리, 주민 협조 사항,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관내 안계정수장의 지난해 상수원수(위천)의 수질 등급은 매우 좋은 단계이며 정수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또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품질보고서는 책자 및 포스트 형태로 제작하였으며 포스트는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쉽게 볼 수 있게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대구 북구갑 국민의 힘 양금희(62)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이제 경북도의 경제수장으로서 이철우 도지사를 보좌하여 민선 8기 후반부 경제․산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양 내정자는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켰고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활동도 했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위한 수출, 금융, R&D, 탄소 전환 지원 전략 발표 등 임기 내 줄곧 과학경제기업 분야에 법체계 마련, 연구 활동, 정책지원에 집중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만큼 경제부지사로서 적임자라고 경북도는 평가했다. 이러한 활동 배경에는 대구 남산여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이공계열 전공을 살려 교직 생활도 했으며 평소 IT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국민의 힘 내에서는 원내대변인, 반도체특별위원회 간사, 중앙여성위원장, 대구시 당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