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형 늘봄학교 대학 연계 협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지역 7개 희망 대학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안내와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공유,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대학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늘봄학교에 지역 대학과 생활체육회, 각종 민간 단체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140종을 제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대학과 함께 학생․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 등 학교 밖 우수 강사와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경북 온(溫)누리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지역 대표인 31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 ‘경북 온(溫)누리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도 단위 1팀, 지역단위 22팀으로 구성되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191명이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지역 여건과 학교의 상황에 적합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와 문제점 진단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늘봄학교 우수모델 발굴과 각종 설문조사 참여 등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시작으로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보고, 늘봄학교 사례 공유,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과 현장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지금, 교육공동체가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힘써야 한다”라며, “앞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연합회 임원 선출과 학부모 지원센터장 연수, 2024년 경북교육청 학부모 지원 사업 안내,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회장에는 이원호 영천협의회장(별빛중학교 학부모회장), 부회장에는 김민수 영주협의회장(영일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김주희 김천협의회장(개령중학교 학부모회장)과 배선영 경산협의회장(진량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감사에는 송재만 포항협의회장(효자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김유진 구미협의회장(도송중학교 학부모회장), 사무국장에는 최정호 안동협의회장(안동강남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연간 일정과 활동 계획을 협의했으며, 권혜경 학부모 지원센터장의 학부모회장 리더십 강의와 도 교육청 민주시민교육 담당 장학관의 2024년 경북 학부모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원호 연합회장은 “믿고 맡겨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 회장으로서 학부모회 회원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류영희씨(여, 77세)에게 합격 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220명의 지원자 중 1,105명이 응시해 872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8.91%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66명(합격률 91.67%), 중졸 152명(합격률 80.00%), 고졸 654명(합격률 77.58%)이다. 특히,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류영희씨(여, 77세)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회차 중졸 검정고시를 최고령자로 합격하고, 올해 1회차 고졸 검정고시에서도 최고령자로 합격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은 어린 학생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됐다”라며, “더 큰 배움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개 종목에서 금 31, 은 22, 동 12개로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역도와 디스크골프, 육상, 수영 등 11개 종목에 총 139명(선수 80명, 임원과 지도자 59명) 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40명이 줄어든 선수단 규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난번 대회보다 11개 많은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금메달 순위 전국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는 메달 18개, 육상에서 23개, 수영에서 15개의 메달이 쏟아지는 등 8개의 종목에서 경북 장애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역도에서는 포항명도학교 김지우 학생과 노지훈 학생 등 4명이 3관왕을 차지했고, 수영에서는 용강초등학교(경주) 손진원 학생과 사방초등학교(경주) 윤서진 학생이 3관왕, 천생초등학교(구미) 금규빈 학생이 2관왕, 육상에서도 상산전자고등학교(상주) 김민수 학생과 포항명도학교 서지숙 학생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시설물인 안내판 및 표주 정비를 실시하여 수질보호 및 환경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정비는 노후 안내판과 경계 표주를 설치하여 상수원보호구역의 명확한 경계 설정과 불법행위 방지를 통해 상수원의 수질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히 관리되는 지역으로, 해당 구역 내에서는 특정 활동이 제한되거나 금지된다. 이번 정비 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활동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구역 내에서는 수질을 오염시키는 폐수(축산, 오수, 분뇨)를 버리는 행위, 가축 방목, 수면을 이용한 레저행위, 취사 행위, 어패류를 잡거나 양식하는 행위, 자동차 세차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1일 1회 보호구역 순찰은 통해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하고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해 보호구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시설물을 정비하여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청소년센터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시설 환경제공을 위한 시설 개선 및 환경정비 실시로 오는 6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9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헬스장은 6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6일간), 수영장은 6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9일간)이며, 임시휴관으로 수영장 및 헬스장 월 이용객에 대해서는 이 기간만큼 이용료 감액 또는 기간 연장한다. 이번 임시휴관으로 에너지사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으로 △관류형 등유 보일러 대체용 친환경 고효율 공기열 히트 펌프 설치(연간 연료비 20%절감) △샤워실 온탕 시설 개선 및 절수형 샤워기 교체(연간 상수도 요금 20%절감)와 더불어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수영장 욕조수 교체 및 바닥청소 △급수 공급 물탱크 청소 △샤워장 및 탈의실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센터는 쾌적한 수질 및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 및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안동시의회 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용역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성과로, 지역을 불문하고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급증하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ㆍ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아울러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규정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신고체계 마련 및 비밀 준수의 의무 ▲교육 및 홍보 등 사업 추진 등을 담았다. 우창하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가 사회에 대한 증오를 바탕으로 한 분노 표출이 주요 동기라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발생하는 만큼, 지역 사회 내 경찰서, 자율방범대, 병·의원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범죄예방 및 피해지원 방안이 시급하다”라며 “이상동기 범죄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공공책임을 강화하는 이번 조례 시행을 계기로 사회 안전을 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71가구에 쌀, 잡곡, 김, 미역 등이 포함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인 ‘희망풍차’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관내 71가구와 결연을 맺고 대상가구에 가정방문을 통해 소통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돕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15개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71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대상가구가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왔다. 생필품을 전달 받은 장수면 A모(남, 78세)씨 등은 “부족한 생필품을 적십자사에서 지원해줘서 잠시라도 걱정을 덜게 됐다”며 “매번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집까지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외로움을 덜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저희의 관심과 노력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대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히고자 영주시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설명회는 1부 EBS대표강사 윤윤구 강사의 ‘아는만큼 보이는 대학입시전략’과 2부 정승익 강사의 ‘수능 1등급을 위한 진짜 영어 공부법’ 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5학년도 수시와 정시 전략에 대한 정보와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 영어 공부법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달 14일에는 맞춤형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중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