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2일 후포면 금음리 외 2개소 해역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장 3.5cm 이상 크기의 어린 전복 13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은 국민 대표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생물로, 깨끗한 동해바다의 수심 5에서 50m 암반주위에서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으며 크게는 10cm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부가가치 토속 어종을 방류하여 울진 연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동시에 어장 생산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3일 어린 해삼에 이어 지속적인 토속어종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 보존 및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포획채취 금지 기간으로 정하고 각장 7cm 이하의 금지체장에 대하여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하는 등 자원 보호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어선 좌초 등 선박사고 시 해양오염 발생을 가정해, 기름 유출예방 및 방제를 위한 “저수심 기름이적장비, 유회수기, 오일펜스”를 활용한 민·관합동 방제대응기술 교류 및 팀워크 훈련를 지난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와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간의 긴급구난 방제대응팀과 강구수산업협동조합, 민간 해양자율방제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방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 진행은 어선 좌초 상황을 가정해 △오일펜스 설치, △선박 연료유 이적, △유회수기 및 유흡착재를 이용한 방제작업 등 상황으로 전개되었으며, 각 상황별 장비 운용을 위한 기술적 토의 및 운용을 통해 실제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자 100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건강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이다. 다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복약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해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중간·최종 총 3번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울진군수 손병복은“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운동을 실천하고 식습관을 관리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잔치인‘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 경상북도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에서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선수단 등 4,0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11일 개막식에는 ‘스포츠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진군 버스킹 공연, 드림태권도 시범단 공연, 가수 진성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고, 스포츠 7330 실천 다짐 및 최고령 참가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기념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진행된 자체 시상식 결과 울진군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체조, 파크골프 4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어르신 생활체육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10년째 맞이하는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로 울진군을 방문한 전남 선수단 9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22개 시군, 선수 임원 2,500여 명이 참가하며, 10개 정식종목(게이트볼, 당구, 볼링, 배드민턴, 육상, 역도, 족구, 탁구, 파크골프, 씨름)과 3개 시범종목(수영, 한궁, 슐런) 경기가 열린다. 울진군은 선수 59명, 임원 44명 총 103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7개 종목 ▲당구, ▲배드민턴, ▲육상(100m, 200m, 400m,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탁구, ▲씨름, ▲한궁(시범), ▲슐런(시범)에 참가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창던지기-지체), (포환던지기-지체), ▲탁구(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울진군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경기에 임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하였다. 손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재해예방사업인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거일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2025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이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하여 제반여건을 설명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충분히 설명하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예산 정책 협의를 하여 지역 현안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 · 군의원, 실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지역 중요 현안과 국고 건의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항공미래산업(드론, UAM)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통합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정책 고도화 △스마트 농업 체계 구축 △지역자원 활용 관광활성화 등 의성군의 주요 역점 추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의성동부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129억) △AI기반고부가신물질산업화기반구축(30억) △의성군다인매립시설설치(23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증설(53억) △의성하수관거3단계정비(30억)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를 앞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2024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5월 25일(토), 26일(일) 이틀간 산소카페 청송정원 및 태행산 코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하는 대회로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등 총 7개 클래스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25일 토요일에는 이벤트 및 하프코스 경기가 진행되며 26일에는 클래스별로 본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약 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번 모터사이클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 저변확대와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산악스포츠 메카로써의 도시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산악절경을 보면서 코스를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전국 각지에서 오는 선수와 관람객이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이 5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충무 의원은 “분만취약지에 해당하는 영주시의 ‘영주기독병원’ 2023년 출생아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전체 312명의 출생아 중 14.7%인 46명의 출생아가 있으며 나머지 85%는 안동, 대구 등 타지역 병원을 이용한 원정 출산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출생율 증가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내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라고 하며 “지역의 저출산 대책으로 논의됐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서 “박남서 시장이 영주 적십자병원 병상증축시 산후조리원 10실을 위탁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최근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정책 방향의 혼선 속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우충무 의원은 ‘영주적십자병원 뒤편 군유지 및 구거 부지를 활용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는 5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하여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188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1조 1,83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억 2,241만 원이 감액됐다. 마지막으로, 심재연 의장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