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3일에서 24일 양일간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50여 명을 경북 안동지역에 유치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일본 관광시장을 겨냥해 특별 관광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RTO)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5일간 3박4일 일정으로 경상권역(안동/대구)과 전라권역(전주/완주)으로 나누어 추진됐다. 특히 경북 안동을 방문지로 선정한 이유는 안동이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선정한‘한국미식 30선’에 포함된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한국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팸투어단은 이틀간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을 비롯한 안동갈비, 육회비빔밥, 한옥카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경북의 미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이들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을 둘러보며 경북이 가진 풍부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3일 재난취약대상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 하기 위해 울진군 소재 한울원자력본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한울원자력본부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 점검과 화재 발생 사례 공유,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 됐다. 특히 이 날 현장 점검에는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해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 및 인명 대피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 참여 당부, 자체소방대 초기대응 역할 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훈련 실시 등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2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3층)에서 2024년 제27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고고장구 다누리공연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양석승 노인대학장 인사 말씀, 최재림 경산시지회장 격려사, 학생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27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이지미 경로당 행복 선생님의 ‘노년을 행복하게 살자’라는 인성 강좌로 첫 강의를 열었으며 추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자기 계발 및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교통안전 강좌, 세명병원 내과 전문의의 노년기 건강관리 강좌, 노래교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석승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은 경산의 노인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게을리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노인대학에서 함께 성장하고 경산 발전을 위해 노인의 지혜를 나눌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3일 지역 내 농장에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 치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프로그램을 연계한 음악회로 농장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과 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신체적 · 사회적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컬, 드럼, 건반, 기타로 구성된 전문 악단의 다양한 장르 음악과 선율로 어우러진 무대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지지하고 보듬어 주는 자리가 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 힘들거나 지쳐 계셨다면 마음을 내려놓고 오늘 이 시간만큼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누려보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보건소와 안동시보건소 공무원들이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상호기부한 금액은 500만원이다. 경산시와 안동시는 평소 각종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자체 경계를 넘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의 업체에서 61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주스’, ‘대추’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5월 23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날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을 체감하고, 직장 등 주변에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교육에 집중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활동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직원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울진교육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는 전국 23개 댐 소재지 중 현재 보령·안동·임실·춘천·충주시의회 5개 시군구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족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발빠르게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 건의사항’을 채택하고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 회장 선출과 규약 협의 등 지속적인 운영과 제도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대표발의하여 입법예고(24.1.22) 중인 '댐건설관리법' 일부개정안 등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입법 건의할 내용을 협의했다. 또한, 댐 소재지 수리권 확보,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상향 요구 등 댐 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내용, 규제 완화·광역상수도 급수체제 개선 등 댐 주변 지역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에 관한 내용이 제안됐으며, 녹조문제, 오염퇴적토 준설 등 피해복구와 지속적인 정비를 위한 내용이 구체적인 지역의 애로사항과 함께 제시됐다. 권기익 의장은 제9대 하반기 의장 선출로 협의회 구성원의 변동이 있더라도, 실무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충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의성 관내 전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 연수에 나섰다. 2025년부터 중학교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 고시 외 과목으로 편성해야 하는 ‘학교자율시간’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보’과목 시수 증가 등 교육과정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지원 및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새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학교의 상황에 따른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모든 교원들이 적극 참여해야 하기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과정 지원단’을 활용하여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이 무엇인지, 그리고 교육과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교사가 무엇을 준비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떻게 안내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23일 양일간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교원 및 학부모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정보업무 담당 교원 25명과 학부모 9명이 참석했다. 5월 22일에 열린 학부모 대상 연수에서는 미디어 과의존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신체적 영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자녀들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가정에서의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3일에는 교원 대상 연수가 진행됐다. 교원들은 미디어 과의존 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방안을 배우고,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학습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통해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익혔다. 한 학부모는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예방책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가정에서 이를 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충 발생원인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환경친화적 살충․소독을 실시해 취약계층 가정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체장애 등으로 소독 및 위생해충 구제에 취약한 장애인 세대 중 16개 가구다. 화학적 방제를 지양하고 친환경 방제인 가정 내 고인물(폐타이어·화분받침·인공용기) 제거와 주택 내외 청결 관리, 실내외 소독(모기·파리·바퀴벌레) 등 각 가구당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 수요자를 파악하고 ▲개인위생 ▲환경 위생 ▲감염병 예방 ▲보건 교육 등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실현해 시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방역·보건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개인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