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5월 27일 영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영양공설운동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홍보 및 상담, 복지사각지대 이웃 알림 익명 제보함을 비치․운영하였고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물품 판매을 위한 플리마켓 행사를 지원하였다. 당일 홍보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영양읍지사협 주관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영양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관내 주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서로 돕고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 분위기가 강화되어야 한다.”라며 “우리 영양읍에서는 복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기가구 발생시 즉시 개입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되었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재지정으로 인해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의체 육성, 주민해설사 양성, 우수한 생태자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자원이 우수하고, 인근에 생태탐방로, 반딧불이천문대, 자작나무숲이 있어 다채로운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8일 19시 30분,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10경기 무패행진 도전과 함께 지난 서울 원정에서 당한 1대 5 패배를 되갚는다는 다짐이다. ◆ 올 시즌 첫 맞대결 네 골 차 ‘충격패’, 홈관중 앞 필승 다짐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1대 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시 김천상무는 볼 점유율 6대 4로 서울에 앞섰다. 슈팅 숫자도 12대 12로 대등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남발하며 무너졌다. 경기 종료 후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패가 다 드러난 것 같다. 빠르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빠르게 상황을 수습했다. 전술 변화, 신병 선수 기용과 함께 전체적으로 팀 밸런스를 다잡았다. 이후 치른 9경기에서 4승 5무로 9경기 무패행진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포항과 울산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한껏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가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2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생명 존중 문화조성과 지역 사회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읍면동 단위로 진행하는 게 주요 골자다. 대상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기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총 6개 영역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5개의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4읍 8면 11동 중 30%에 해당하는 황성동, 용강동, 성건동, 중부동, 황오동, 북경주, 외동읍 등 7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향후 올해를 시작으로 2026년도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수로 실시하고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필수 교육 등의 활동을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77-1577)를 통해 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중앙보건지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보육)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관련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등)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학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체계적 지원사업으로 보건(보육) 교사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강사의 전문 강의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지식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내용 공유로 안심학교와 보건소 간의 연계・협력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아동의 삶의 질과 학습 능력을 떨어트리는 알레르기질환을 조기에 차단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진단검사비 지원도 하고 있으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인생 2막 디딤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기재직자의 퇴직 후, 인생 2막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6차 산업 창업(귀농) 사례, 노후 여가생활 관리 등의 특강과 올레길 등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30여 년 이상 바쁘게 살아온 공직생활에 대한 추억을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특별한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디딤돌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퇴직 후 일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동료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쌓고, 에너지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육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토요일,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신청한 의성 관내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운사를 비롯한 역사·문화가 깃든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문화 탐방은 총 3회의 탐방 중에 1차 탐방으로 전입교사와 신규교사, 그리고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성향토사연구회 문화해설사가 함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 및 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고운사를 시작으로 최치원 문학관, 의병기념관, 빙계군립공원의 빙산사지 오층 석탑과 빙혈, 풍혈을 탐방하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의 신비한 현상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작약꽃이 어우러진 조문국 사적지를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1차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지역 탐방이 의성에 대해 깊이 알 수 있고,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내실있는 체험 중심의 지역 문화 탐방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즐겁게 교육에 매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중학교 3학년 사회·과학 학업성취 출제위원단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중학교 3학년 사회·과학 학업성취 체크 中’ 사업 안내와 출제위원단 협의를 통해 문항 출제의 안정적 진행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전환기 진로연계교육 2.0에 돌입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핵심 개념을 반영하고 2028학년도 개편된 대입의 탐구영역을 대비하기 위한 ‘중3 사회·과학 학업성취 체크 中’ 문항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중3 사회·과학 학업성취 체크 中’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을 처음 접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 사회와 과학 교과 성취 수준을 자기 주도적으로 진단하여 상급 학교 학습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상급 학교 진학 전 학교생활과 학습 준비, 교과 학습 연계, 진학 준비 등에 중점을 둔 진로 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고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개편된 대입에 대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최근 학생들의 정신 건강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정 내에서의 정서적 지원과 대화가 학생들의 마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리터러시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신 건강을 조기에 인식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도내 전 학부모 대상 연간 학생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전 초·중·고·특수학교 연 2회, 교육지원청 연 1회, 도 교육청 연 1회로 총 1,873회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의 마음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및 학교 설명회 등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서적 신호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매월 학부모 뉴스레터를 공문으로 게시하며, 도 교육청 학생생활과 자료실에 관련 자료를 탑재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 공모에서 포항시에 있는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가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1월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정책을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과 연계된 교육을 받고 지역 내에서 취업과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특성화고-지자체-지역 기업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사업 공모에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37교의 특성화고가 참여했으며, 산업과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시도교육청의 특성화고 10교가 선정됐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이차전지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이란 비전으로 신청해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25교를 추가로 선정해 총 35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흥해공업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