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한국비해비타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도내 청년부부에게 쾌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개 시군 노후주택 5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공사와 내 아이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 10억원의 성금을 지원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경상북도가 사업추진을 위한 총괄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청년주택 개보수 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성금을 지원한 사례는 전국 첫 사례로 안정적인 삶을 꿈꿀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5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동안 고령의 어르신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활약할 수 있도록 물과 음료를 제공하고, 경기장 안내 등의 활동을 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상북도의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대회에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가 더해져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울진군의 행사가 있을 때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경북지역 대학 연합 봉사단체인 GB대학사회봉사단,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활동을 실시하였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이번 활동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GB대학사회봉사단(가톨릭상지대, 경북전문대)과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 기성면적십자자원봉사회, 남울진농협기성농가주부모임 등은 해안선을 따라 버려진 플라스틱, 유리병, 폐어구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우리 해안과 바다를 지키는 의미 있는 행동이었다" 며, "GB대학사회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울진‧영덕과 울진‧영천 농협 임직원 각 100명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씩을 각 지자체에 상호기부 하였다고 밝혔다. 오종성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농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일당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울진이 아닌 개인이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농협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항의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주지 탄원 스님)는 문화유산청과 경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보경사가 주관해 지난 26일 '나랑 절이랑 폭포랑 만난 시절인연'을 주제로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최고의 보존은 활용이다'는 기치 아래 전통산사문화유산에 깃든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향유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겸한 문화유산 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5월 18일, 25일에 이어 세번째 열렸다. 보경사 문화체험을 비롯 내연산 현장기행과 인경체험, 인문학 해설, 퀴즈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해 첫 행사에 포스코 문화돌봄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한 것을 비롯 18일 행사는 유강서당 어린이 30명이, 26일에는 경주박물관대학 이사회팀 45명이 각각 참여했다. 내연산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은 플로깅(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실천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보경사는 매회 참가자들을 위해 버스 제공은 물론 점심과 음료수, 간식, 기념품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의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비군 훈련 현황 및 통합방위 훈련 성과 보고 △안보관 이동로 및 주차장 보수 등 예비군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안건 논의 △민관군경 협력사항 토의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매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박남서 의장은 “끈임없는 북학의 핵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이러한 때일수록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에코프로가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억6000만 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3일 포항캠퍼스에서 ‘2024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 아동복지 시설 및 지역인재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독거어르신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앞서 2023년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4000만 원을 기부해 지역 취약 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른 더위가 찾아와 독거 어르신 등의 여름 나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에코프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정신을 바탕 으로 포항 대표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7일 영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및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는 최근 흡연, 음주 및 마약을 경험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흡연의 심각성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마약류 등 유해 악물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교육협회 대표 김희열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흡연, 음주 및 마약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학생들로부터 흡연, 음주,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차단하 기 위해서는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위해로부터 보호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날’ 을 맞이하여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 및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응급구조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검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자격 검정은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5주에 걸쳐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전원 합격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학과장 현진숙)의 라이프가드 프로그램은 물과 육지를 가리지 않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위기관리 및 수상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기가 별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위기대응 절차,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수상 응급 구조장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이루어 진다. 이다원 학생은 “수상 환경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와 구조 능력을 습득할 수 있었고, 수상인명구조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응급구조과 현진숙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은 예비된 수상 전문 응급처치 전문가로서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상안전 전문 도우미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2여 년 넘게 매년 지자체와 연계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5월 23일,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랑이 꽃피는 오일장”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했다. 이날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관한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위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제 비누를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복지사각지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좀더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