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6, 7월 양귀비 집중 개화 시기에 맞춰 가용경력 총동원한 양귀비·대마 재배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 진행 중이라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양귀비·대마 등의 마약류 범죄는 21년 14건, 22년 6건, 23년 8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24년 현재까지 양귀비는 13건 2,186주, 대마는 1건 282주가 단속됐다. 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신경통, 통증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마약류 제조 원료인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는 추세이므로 도서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이를 집중 단속중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후포시장에서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연합길거리 캠페인'을 하였다. 캠페인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황현철 울진군 의원, 울진군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차별의 눈빛을 공평의 눈빛으로’라는 피켓을 들고 장애인 OX퀴즈, 각 기관 홍보물품 배부 및 길거리 행진 등의 내용을 담아 후포시장 상인들 및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장애인식 개선 부분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는 ‘틀린’것이 아니고 ‘다른’것임을 인식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고정관념이 형성되지 않도록 울진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무는 것, 그것이 평범한 일상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되고 ‘그들’이 아닌 ‘우리’가 되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울진군은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핵심 전략 수립을 목표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실시된다. 자동차 부품산업은 지역 제조업 중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시는 미래차 시장의 급격한 기술 혁신으로 인한 산업 구조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영천시장 최기문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천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관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이달 28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를 배움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손 씻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고,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를 이용해 손 씻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전·후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뷰박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김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TF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했으며 “손 씻기 교육에 대해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28일 안강전통시장에서 치매 안전망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배회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 150여명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외 9개 유관기관, 6개 지역주민단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7명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실종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가지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줬다. 또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배회자를 발견하고 보호해 신고하는 절차를 체험하며 배회상황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이어 2부에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서라벌문화예술공연단’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에서 커피시음회 부스, 서금요법 체험부스, 돋보기 나눔부스 운영과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8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1차 정례회를 실시했다. 각 학교의 학생대표, 부대표, 학년대표들로 구성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받고 팀빌딩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위한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학생자치 활동 운영을 위한 회의 운영 및 조직 관리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거절차에 따라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대표(고등학생 1명)와 부대표(초, 중학생 각 1명)를 선출했다. 이날 부대표로 선출된 중학교 김OO 학생은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라고 한다.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내세우기에 앞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책임을 가진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영희 교육지원과장은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가 행복한 영양 교육을 만들어 가는 주체자로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건강한 학생자치문화를 조성하도록 힘쓰며 학생들이 그리는 미래교육의 모습을 이해하고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2회차 척추근육 강화 낙상방지 운동교실’을 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및 근력 향상과 척추관련 부상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몸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근육 단련과 체계적인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을 교육 받는다. 특히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을 통해 근육량 및 체질량 체성분을 분석 받아 프로그램 운영 후 변화된 수치를 확인하고 전문 운동처방사의 상담 및 운동처방도 제공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29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어린 전복 치패 12만 마리를 양남면 수렴항, 지경항 인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어린 전복은 동해 바다 속에서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 등의 위협에서 살아남아 2~3년 이상 성장하면 어민들은 이를 채취해 판매할 수 있는 주요 소득원이 된다. 전복은 비타민과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생리불순, 변비, 체력저하, 녹내장 등에 효능이 있어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경주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연안 해역에 자생하는 미역, 다시마, 감태 등 질 좋은 갈조류를 섭취하며 동해안의 거친 환경 속에서 서식해 육질이 단단해 영양소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생산량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소득원 창출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필로티 면적 500㎡ 이상인 학교와 가연성 천장재를 보유한 학교 등 총 10교를 대상으로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화재 취약 시설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에서는 필로티 시설에 대한 방화구획, 가연성 마감자재 사용, 소화설비에 대한 설치와 작동 상태, 필로티 시설 주변 화기 장치, 인화성 물질 보관 등 총 2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잇따른 학교 화재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화재 취약 부분에 대한 주의 사항과 학교 공사 시 준불연 이상의 마감자재 사용 등을 적극 권고하고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학교 시설에 준불연 이상 마감자재를 사용하는 등 기존 소방 관련 규정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화재 확산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 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원 인사 제도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과 인사 상담을 위한 ‘2024학년도 유·초등 찾아가는 인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사 상담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현장 교원의 인사 고충 해결과 의견 청취로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인사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홀수 해에는 인사공청회를 진행하고, 짝수 해에는 인사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짝수 해인 올해 실시되는 찾아가는 인사 상담 서비스는 31일까지 운영하며, 상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한 1:1 심층 면담을 대면과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동시 진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 방식의 인사 상담은 상담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동부권(23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과 서부권(28일,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 등 총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인사 상담 결과를 검토해 인사상 반영이 가능한 부분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인사공청회를 거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