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대림환경산업(대표이사 우현승)이 29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현승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 학생에게 돌려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이렇게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대림환경산업은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로 2023년에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29일 금호읍 냉천리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과 마늘 재배 농업인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수확 기계화 재배 모델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마늘 재배에서 가장 많은 일손이 소요되는 수확 작업을 기계화 현장 시연을 통해 안정적인 기계화 수확 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는 영천시 마늘산업 현황과 마늘 스마트 기계화 재배 모델, 무멀칭 재배기술, 수확 후 저장기술 등에 대한 설명과 마늘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등 10종 마늘 수확 및 저장 관련 농기계 전시로 구성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 기계화 재배는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전국에서 마늘 재배면적이 두 번째로 많은 영천시는 마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흥해읍 오도리 소재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정신장애인 및 가족 대상으로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 ‘하늘·바다·숲-자연 속 힐링타임’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의 기회를 넓히고자 봄, 가을 연2회 실시한다. 회원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휴식과 여유를 갖고 가족 간 친밀감을 증진 및 정서적 환기의 시간을 가졌다. 사방기념공원 기념관을 관람 후 묵은봉까지 트래킹을 하며 자연경관의 감상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도 챙기며 오락, 게임의 시간은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이 야외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은 정서적 환기가 가족은 회원들을 돌보며 쌓였던 스트레스가 감소되어 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적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남구보건소는 이외에도 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 프로그램 및 사회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5우얼 29일 수요일 김천시 관내 개인과외교습을 신고한 운영자를 대상으로 “개인과외교습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인과외교습 운영 및 지도점검의 주요 지적 사항 안내 ▲관련법규 안내 ▲법위반 사례 ▲기타 유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 건전한 과외교습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개인과외교습자에게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실무교육과 소통이 요구되었으나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와 달리 정규 연수 기회가 없었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개인과외교습자가 정확한 규정을 인지하여 운영 시 자율적으로 관련 항목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개인과외교습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남구보건소는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사망자가 최근 타 시군에서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지역 내 읍면동 2개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주민 150명 대상으로 직접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지역 내 읍면동․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농업인 등 주민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총 31개소의 읍면동․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진드기 기피제와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정 전광판에 예방수칙 문구 송출, 지역 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에 체험학습 시 진드기 주의 예방 자료 배포, 의료기관 내 의료인 대상 2차 감염 주의 당부 등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진드기매개감염병 중 SFTS는 치명률이 높고, 백신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남구 연일읍 등 5개 읍면동과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으로, 읍면동 단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을 펼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남구 대이동·해도동·오천읍·연일읍·대송면 등 5개 마을을 지정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오천 약손한의원,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오어사,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원동약국, 문덕S마트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은 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생명존중 홍보물 및 리플릿 비치 등을 서약하고 자살예방에 앞장선다. 참여기관의 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기관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을 한 번 더 꼼꼼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천읍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접근성이 높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복지기관,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울러 협약을 체결해 자살 예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감 선생님들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핵심 강사 3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현장 맞춤형 사안 처리의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별 핵심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포함) 사안 처리, 아동학대 사안 대처 방안에 대한 안내와 도 교육청 소속 변호사의 ‘사례와 판례 분석을 통한 조사 절차의 이해’ 강의로 진행됐다. 핵심 강사들은 앞으로 지역 내 각급학교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달 연수를 실시해 단위 학교의 역량을 높이고, 사안 발생 시 컨설팅을 통해 관련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핵심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사안 처리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성 관련 사안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와 순천시 일원에서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학교 사무직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대상자는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조직 내 귀감이 되고 학교 업무 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사립학교 사무직원 23명이 선정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와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견학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교육의 흐름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2024학년도 사립학교 재정보조 관리지침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설명 후 분임별로 사립학교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일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장을 찾아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관을 견학하며, 최신 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는 5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도를 지켜야 한다’,‘장애인 차별 금지’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등교 시간 9시로 변경에 관한 건의안’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친구들이 발표하고, 찬반토론에서 다양한 내용을 들으니 좋았다”며, “친구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자투표까지 해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가 직접 의원이 된 것 같아 유익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고 소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29일 포항을 찾아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허은아 대표는 "의료에 과학적 접근이 어렵고 기존 의료인들을 연구중심으로 전환하기는 더 어렵기에 출발부터 새로운 의료인력들이 연구중심으로 가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연구중심 의료인들의 배출에도 신경써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텍 의대 신설에 대한 입장과 향후 경북도내 개혁신당의 포지션을 넓혀 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경북도당의 위치는 "안동 또는 포항 등 여러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며 "각 지역 당협위원장 선출에 이어 시도당 위원장 선출은 상향식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경북지역 전역에 공천후보자를 낼 계획"이라며 "차근히 준비해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상병 특검에 대해서는 대구에서 피력했던 입장과 같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은 안타깝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채 상병 특검안을 민주당이 새로운 회기 1호 법안으로 올리겠다는 계획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