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9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공부방 꾸미기 및 학습교구 지원 등 청소년 학습지원 나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나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 15가구에 공부방 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재 7세트, 학습용 LED 스탠드 총 150개를 제공하여 학습 동기 부여와 학업성취도 향상에 이바지했다. 특히, 공부방 지원에는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함께 손을 모아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에 동참해 쾌적한 공부방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의 노력과 역할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지속적인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더불어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 차원에서도 교육 취약 계층 지원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가야축산(대표 김창일)으로부터 한우사골떡국밀키트 250개(7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야축산은 육가공 공장을 운영하는 한우외식전문업체로, 대구광역시와 김천시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밀키트는 떡국 떡, 고기, 육수, 양념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재료들로 구성돼 간편하게 따뜻한 떡국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김창일 ㈜가야축산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영양이 가득한 한우사골떡국을 드시고 무더워진 날씨에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가야축산 김창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든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KT·G 김천공장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9일 후원금 1,900만 원을 김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등 총 4곳의 지역 복지기관에 전해지며, 농촌 소방사각지대 화재경보기 지원,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및 상담, 여성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이정훈 KT·G 김천공장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이 모여 조성된 이번 후원금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8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제1차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3개 시·군 보건기관 및 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영주시의회, 권역응급의료센터(안동병원),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원외 협력 모델 발굴과 지역사회 네트워킹 활성화, 중점 사업 수행에 필요한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일차의료· 돌봄 협력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취약지역인 우리 지역의 소아응급 환자의 원격영상 진료 도입”과 김권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소아응급 Hot-line 구축” 제안 등 주민의 건강권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농번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10개 읍·면 당 경로당 1개소씩을 지정하여 야간 한방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올해 야간순회 진료는 한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지난 29일 봉현면 지경터경로당을 시작으로 1개소당 4회씩 찾아가 침 시술, 한방약 처방 등 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기본 건강상담 및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하며 질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증진 사업과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 의성군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는 다가오는 7월 2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적인 무대 경연으로, 의성군에서 활동하는 옥구슬 장애인합창단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은 의성군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디딤돌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장애인거주시설(믿음의집, 안사장애인공동체) 입소자 20명으로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노래는‘아빠의 청춘’을 개사하고 랩을 가미한 편곡으로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희망차고 활기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적인 무대에 우리 의성군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노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서로 겨루는 경연의 의미보다 관중과 무대의 주인공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래된 배수 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안계·단밀면 일대의 노후 및 파손된 하수관로에 대해 개량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수관로는 생활하수, 산업 폐수, 빗물 등이 흘러가는 관로로 도시와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물을 수집하여 처리시설로 이동시키거나 안전하게 하천으로 방출하기 위한 배수 시스템의 일부이다. 이번 개량 작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어 노후 하수관로의 교체 및 보수를 포함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6월부터 시작되어 이번 연도 12월 말까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사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고지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하수관로의 지속적인 보수, 개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하수도 시설을 유지해 주민들이 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해충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의성종합운동장 외 13개소에 설치하였으며 올해 5월 ▲고운사 ▲비안 파크골프장 ▲조성지 주차장 ▲펫월드 오토캠핑장 ▲통신사 공원 입구 5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주요 관광지, 등산로 및 공원 등에 총 19대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분사기의 사용 방법은 손잡이를 당겨 작동 버튼을 누르면 10초간 기피제가 분사되며, 목, 얼굴을 피해 몸, 피복, 신발 등에 거리를 두고 뿌려주면 된다. 1회 분사 시 최대 4시간에서 5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며, 모기, 진드기 등의 접근을 막아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에 효과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착용, 기피제 분사, 풀밭 돗자리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상생협력 중인 명랑시대·롯데웰푸드와 함께 30일에 업그레이드된 의성마늘핫도그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06년 의성군의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활용해 의성마늘햄을 출시하였고, 매년 의성마늘 120톤을 의성농가에서 구입하고 있다. 명랑시대 또한 올해 20톤 이상의 마늘을 구입하여 ‘의성마늘핫도그’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힘입어 롯데웰푸드와 명랑시대는 서로 주력 상품인 의성마늘햄과 마늘핫도그를 협업해 특색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하였다. 군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로코노미(지역과 경제의 합성어) 상품제안에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판로확대와 지역상생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할 것이며 그에 따른 의성군만의 특색을 가진 제품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의성군과 롯데웰푸드는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 의성마늘 우수성과 의성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의성마늘 가족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축제를 활용한 특색있는 제품도 홍보할 계획에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29일 오후 1시경 경산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하여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 ‧ 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경산, 영덕 2개소를 시작으로, 전체 소방서 확대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전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경산소방서에서 826명이 이용했고 올해에도 4월 말까지 37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먼저 적극적인 헌신으로 119아이행복돌봄터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돌보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앞으로도 돌보미 교육 강화, 운영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