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철강・금속산업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사업비 220억원(국비 140, 지방비 60, 민자 20)을 투입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높은 투자비용 부담과 전문인력 부족 등 자체적으로 디지털전환 도입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프로젝트를 2023년 9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 디지털전환 실증센터의 필요성과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하여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철강·금속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철강·금속 특화 공정플랫폼을 개발하여 중소·중견기업에게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며, 시범기업을 육성한다. 빅데이터 ․ 인공지능(AI) ․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핵심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생산 방식 체질 개선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증 장비를 활용해 데이터를 확보·분석하고,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가상공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화된 데이터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현장 Set-up기간을 단축하는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와 대한결핵협회는 5월 30일, 양 단체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결핵협회, 한국해비타트, 김천시(원도심재생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남산지구 도시재생센터, 더나눔플러스를 비롯한 담당 실무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김천시가 추진하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과 취약계층 등에 결핵, 건강검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국민의 복지를 책임지는 대한결핵협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결핵 검진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와 사업에서 서로 협력하여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성주지역자활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종사자인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는 5월 3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하는 사업으로 생활지원사가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일상 생활지원과 말벗 등의 도움을 지원한다. 권우성 센터장은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성주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이 진행중인 가운데, 5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가 성금 200만 원을 성주군청에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캠페인과 추석 명절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돈문 지사장은 “저출생 극복에 책임감을 갖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살기좋은 성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주군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어촌공사 성주지사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청도군보건소에서 모계고등학교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흡연으로부터의 위해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포토부스를 활용한 캠페인과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도 진행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담배가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금연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청도군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1일부터 보건복지부 연계 온라인 챌린지‘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온라인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참에 금연’은 길어지는 비행시간, 회의 등 일상에서 흡연을 참는 순간이 사실은 금연 계기가 가득한 순간이라는 의미이다. 일상 속 금연 순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3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1차선발 유도대회’가 이튿날인 1일 ‘제45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유도대회 및 생활체육유도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31일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1차선발 유도대회’는 경북유도회가 주최, 경북유도회와 경산시유도회와 공동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고등부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우리 지역의 ‘진량고’, ‘경북체고’를 포함해 동지고(포항), 도개고(구미) 등 경상북도 내 유도 강호 총 8개 학교 선수가 출전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 선발권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6월 1일 개최되는 ‘제45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유도대회 및 생활체육유도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유도회와 경산시유도회가 주관, 경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경상북도 내 엘리트 및 생활체육팀 약 50개 팀, 7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초, 중, 고등부 체급별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이 모두 치러질 계획이다. 대회를 통해 경상북도 내 선수와 임원 등 1천여 명이 경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는 지난 28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경과 및 예산현황을 보고하고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특화사업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후에는 신규위원 4명을 위촉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도이웃愛복지단은 선도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고 꼼꼼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위원들은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특화사업을 통해 대상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눈과 귀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선도이웃愛복지단은 지역의 주민들과 소상공인, 기업인들의 관심 하에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약 30세대의 이웃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하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글천지 문향 프로젝트 ‘동학년 책 나눔 잔치의 날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영양 출신 배익천 아동문학 작가와 함께 “어린이 마음을 잃지 않는 어린이로 자라기”라는 주제로 영양군과 동화책 ‘꿀벌의 친구’ 이야기, ‘우는 수탉과 노래하는 암탉’의 주요 작품 내용 알기 및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부탁의 말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배익천 작가는 안동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초등교사로 근무하다가 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달무리’로 등단했고, 1980년에는 동화집 ‘빛이 쌓이는 마을’을 시작으로 총 40여 편의 작품을 출간했다. 그 중 ‘꿀벌의 친구’는 1992년 MBC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설날 특집으로 방영됐고, 1997년 단편 ‘왕거미와 산누에’는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국어 읽기 교과서에 수록됐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동화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참여를 신청한 학교와 학급에서 영양교육지원청이 배부한 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매전면 제3회 파크골프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김하수 청도군수,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장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회원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선과 우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경비로 확 트인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주 매전면 파크골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30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전면 두곡리 임곡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임곡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매전면 두곡리 임곡 마을은 쉼터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멀리 떨어진 본 마을 경로당까지 어르신들이 도로를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죽산박씨 문중에서 부지를 기증하면서 경로당 신축 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대지 165㎡(50평), 연면적 60.52㎡(18평)의 경로당을 지난 10월 착공, 이날 준공했다. 경로당은 지상 1층 건물에 방 1개, 거실 1개, 주방, 화장실의 구조로 아담하게 지어졌으며 마을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친목 도모를 비롯한 취미·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박재춘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신 군과 면의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두곡리 임곡경로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