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5. 28.부터 5. 29.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천 관내 사서교사(율곡초 박영옥, 김천여고 손신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 및 상호작용 기반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독서로’ 플랫폼의 도입에 따라 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법을 안내하고 실습 활동을 통하여 독서 교육 담당자의 업무 능력 신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소 막막했던 시스템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도 병행되어 매우 유익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이번 연수가 독서 교육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교사 뿐 아니라 학생들도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에 호미곶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88억 원(국비 62억, 시비 26억)을 투입해 어촌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어촌마을을 조성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지역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 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특산물 홍보, 마을안내소, 휴게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어반센터 신축’과 호미곶항 주변 경관을 정비하기 위한 ‘방파제 미관개선 및 쉼터 조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공동브랜드 개발, 미디어플랫폼 개발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시설인 어반센터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호미곶 어촌·어항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특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은 2024년 5월 29일 목요일 노인복지관에서 고령보행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와 연계하여 노인복지관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교육’으로 시행됐다 이날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시 밝은 의상 착용, 안전보행 3가지 원칙(서다, 보다, 걷다), 보행사고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 동영상과 유형별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함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배운 안전보행 3가지 원칙을 잘 기억해 교통사고를 예방 하겠다고 ”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앞으로 고령자를 포함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은 오는 5월 31일과 6월 7일, 14일 3주간 사동, 남양, 천부해수풀장에서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라는 주제로 2025년 야간관광상품 행사를 개최한다.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는 지난해 3월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며 2023년에는‘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로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를 나리분지 일대에서 진행했었고 올해에는 몽돌해변에서 일몰 감상과 밤바다 하늘에 수놓은 은하수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오기동이·해호랑 네온사인 전시와 대형 동백꽃 포토존 조성, 무드등 만들기 체험 및 천체망원경 별관측 등이 있으며 4시부터는 한강라면, 수제맥주, 호박엿 막걸리, 굿즈 판매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버스킹 라인업으로는 5월31일 가수 주시크, 6월7일 가수 김경현(더크로스)과 뮤지컬배우 김수아, 6월14일 가수 유미와 아우라(피노키오 객원보컬)로 별천지인 울릉도 밤바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가창력 있는 뮤지션으로 구성하여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5월 30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청렴리더십 연구소 김정현 대표를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청렴 인식관련 특강(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행동강령) ▲지방의회 제도개선 사례 등 공직자가 주의해야 할 핵심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행동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익 의장은 “안동시의회는 이번 청렴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간 소통과 생활 속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포항 호미곶권역(포항 호미곶면 대보2·3리, 구만1리)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8억원(국비 62억)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어촌마을의 특화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공모를 진행하고, 4∼5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9개소를 선정했으며, 5년간 총 452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사업대상지는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및 시설 조성으로 소득 수준을 높이는 ‘다가치 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 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2025년 경북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에 1개소(포항 호미곶 대보2·3리, 구만1리)가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 도내 4곳이 선정되어 사업(총 사업비 323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청 직원 130여 명은 30일 평은면 강동리, 부석면 임곡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 적심(도장지 제거), 고사목 제거, 호박·가지 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나눔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고령·질병·장애 등으로 영농 시기를 놓쳐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농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봄철(5 부터 6월), 가을철(9 부터 11월) 정기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영주댐 수변도로를 굽이돌아 위치한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의 힘겨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청직원 봄철 농촌일손나눔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농가를 추천받아 고령·장애 등 영농취약 4농가를 선정해 진행됐다. 평은면 강동리 조명진 씨(75세)는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 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거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과 30일 양일간 2024년 3분기 영양플러스사업 보충 식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목별 단가 조사 및 지역 농축산물 생산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일정 기간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 대상자 맞춤형 처방에 따라 패키지별 11종의 보충식품(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미역 등)을 월 1 에서 2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보충식품 제공을 위해 포항 지역에서 생산되는 1등급란과 친환경 쌀을 사용하며 담당자가 지역 농축산물 생산 현장을 방문, 실제 보충식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여 대상자들이 더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제공받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사업 시작 전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사업인 것 같아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 어르신 130여 명은 지난 29일 현장학습 차 오어사 둘레길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가한 교직원과 생도들은 오어사 둘레길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한편, 둘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소중한 자연환경 보전에 힘을 보탰다. 이와 더불어 지방의료 붕괴를 막고 정주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신중년사관학교는 2014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스마트폰, 파크골프, 라인댄스,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운영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신중년사관생도 대표는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중년사관생도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도자로서 포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스코DX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철길숲 일대에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포스코DX 친환경 경영활동의 하나로 포항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DX 봉사단은 8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반려식물 관리 방법과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 등을 안내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시민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천은 막막했다”며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도 기업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스코DX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에서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