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31일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받고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이다. 현재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금까지 총 18개소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운영이 되어 각 단체의 특색에 맞게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시장 활성화 사업’ 하나로 시장을 찾는 시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봉사단을 발굴·연계해 ‘치매 안심 태양광 벽부등 밝은 집 캠페인 사업’을 같이 추진하는 한편, 자원봉사센터 이용자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5월 28일 한국전력기술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무 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의 정신과 몸을 힐링하고, 분주한 일상으로 인해 방전된 마음을 점검하여 재충전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청년 고민 상담소’는 3가지 주제를 정하여 운영했다. 정신건강 체험관에서는 각자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작성 후 부착하면서 타인의 관리 방법도 볼 수 있게 해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 고민 상담관에게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스 해소관에서는 풍선을 불고 걱정을 적어 터트리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청년 고민 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며,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목요일 대곡동 30통이 속한 문지왈경로당과 개령면 황계1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치매보듬운영위원회의를 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하며, 현재 대곡동 30통과 개령면 황계1리를 지정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로 구성된 운영 위원들과 치매안심센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실적과 향후 보듬마을 운영방안 토의, 주민 협조 사항 안내, 운영위원 대상 치매파트너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다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서로 보듬어 주는 마을로 가꾸어 나가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선도마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후원하에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 봉사활동에는 봉화군 청소년센터 봉사활동 동아리인 ‘나 그리고 우리' 회원 10명이 참여해 가족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이 관리하는 취약계층 아동 10명과 함께 레고 조립 블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아리 회원들은 멘티 아동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친분을 쌓고,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을 들어주며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올바르고 이타적인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2024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일, 2일 양일간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 등에서 20개 팀의 선수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50대 부, 30ㆍ40대 부, 60대 부 총 3개 부로 나뉘어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을 환영했다. 특히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과 손호영 경상북도축구협회장도 행사에 참석해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격려의 말씀을 남겨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50대 부에서는 수원하나조기회가 우승했고 창원반지연합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0·40대 부에서는 안동청우클럽이 우승했으며 태백 중앙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및 영양군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부, 클럽부, 기간단체부로 구성된 총 30개 팀 12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 읍면부 우승 입암면, 클럽부 우승 돌핀스A, 기간단체부 우승 영양농협으로 정해졌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영양군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족구의 발전과 지역 동호인의 화합을 위하여 매년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족구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영양군 족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국유림 명품 숲’으로 자리잡았다. 이 명품 숲은 최근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 숲은 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매전면은 2024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내2리 마을에 조형물을 활용한 벽화 거리를 조성하였다. 마을진입로의 밋밋하고 노후화된 약 250m 길이의 벽면을 도색 및 벽화 등으로 정비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내2리 마을의 활력가득한 이미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 마을가꾸기 벽화사업에서 내2리의 중심지인 ‘석축’을 중심으로 ‘가족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입체물과 시화들로 밝고 따스한 느낌을 줌으로써 차별화된 벽화 거리를 조성하였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바쁜 농번기 속에서도 이장 및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살기 좋은 매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진보중·고등학교와 청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학교 교직원, 학생, 경찰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보중·고등학교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 15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둘러 구호를 외치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또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등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청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도 청송경찰서 관계자,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여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경계 30m이내 금연구역 지정을 홍보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등굣길 캠페인 등 지속적인 흡연 예방 활동을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5월 3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고령 보훈 가족의 정서 지원을 위하여 ‘나눔의 숲’ 프로그램 체험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동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평소 고령으로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보훈대상자의 노후복지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수(水)치유 체험 등 당일형 ‘나눔의 숲’ 프로그램 제공하여 힐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참여한 6‧25참전유공자 박준일(94세) 옹은 “초고령의 나이로 원거리 외출은 엄두를 못 내는데, 오랜만에 동년배의 보훈대상자들과 나들이를 하니 삶의 큰 활력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고령의 보훈 가족들이 좀 더 안락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부기관 연계를 통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