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2023년 7월부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 맞춰 조혜상의 용어를 재정비하고, 피해 지원 대상을 확대 규정하는 등 스토킹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등의 보호ㆍ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관련단체ㆍ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과 협력체계 구축▲피해자 등의 지원사업 추진 ▲스토킹 예방교육 실시 등을 규정했다. 경북의 스토킹 신고 건수는 2021년 483건, 2022년에는 1,12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의 스토킹 상담현황은 2020년 6건에서 2022년 466건, 2023년 450건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스토킹 범죄의 특성상 살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 국민의힘)이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7월 시행됨에 따라 조례의 스마트농업 육성정책 관련 내용을 법률에 맞추어 정비하고 체계를 명확히 하여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과 내실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농업’에 관한 정의를 새롭게 정비했고,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개정하여 스마트농업 육성 목표 및 전략, 현황과 전망, 기반조성에 관한 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했으며, 육성계획을 수립 및 변경할 경우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하도록 신설하여 도민에 대한 정보제공 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충원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청년 농업인의 귀농 및 창업 등에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이번 조례 개정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스마트 농업은 농가 인력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고, 작물의 생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21개 팀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행사이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코로나 기간인 2020년~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의 열띤 소방동요 경연과 대회 중간 휴식 시간에는 마술쇼, 요들송 공연 등의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천하무적119아저씨’를 부른 구미 보눔유치원과 ‘안전행복 song’을 부른 김천 운곡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유치부 안동 동산유치원과 영천 포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초등부는 울진 부구초등학교와 경산 옥곡초등학교가 차지했다. 금상은 유치부 포항남부 아이누리유치원, 성주 무궁화어린이집, 상주감꽃유치원, 초등부는 문경 모전초등학교, 고령초등학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13일 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집 원생 및 봉사원 등 40여 명과 함께 단양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여행은 영주지역의 택시기사로 이루어진 영주만남기동봉사회원들이 자신들의 택시를 이용하여 거동이 불편한 베다니집 원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충주호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용기 베다니집 원장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원생들에게 매년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만남기동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기일 만남기동봉사회 회장은 “이번 추억여행을 통해 베다니집 원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상주시에 있는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 민원 발굴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으로 구성된 민원 발굴단은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불편한 민원 처리 사항과 관행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분기에 채택된 개선 과제 7건에 관한 결과에 대해 피드백하고, 2분기 개선 과제 안건으로 시군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발굴단을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과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정책과 제도에 반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원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을 위한 답을 찾아 교육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옥곡초등학교 합창단이 ‘최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마응ㄹ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12, 유치부 9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옥곡초등학교 합창단은 ‘노래하는 친구들’이라는 곡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기형 서장은 “이번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옥곡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합창단원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널리 보급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산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55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돌입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상호, 안문길, 양재영, 이동욱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경산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세입 및 세출 결산 규모는 세입 1조5,785억원, 세출 1조3,371억원 규모로 2,414억원의 결산상 잉여금이 발생했다. 잉여금 내용을 살펴보면, 이월사업비 1,797억원, 보조금반납예정액 161억원이며 이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456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화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는 한정된 재원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심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친정농업회사법인(주)에서 전통식혜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군의 적극적인 수출장려정책 추진 및 해외판촉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 친정농업회사법인(주)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임순희 전통식혜는 순수 국산재료와 수작업으로 3대째 전통방식으로 생산되는 식혜로, 이번에 수출되는 4천여 병은 경북통상을 통해 미국 H 마트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가 빛을 발해 미국 수출로 이어진 것을 축하하며, 우리 군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장재호 신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희망 여름 착!착!착!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정례회의 중 장재호 신임 나눔봉사단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장재호 단장은 김천시 축구협회장, 율곡동 체육회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선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재호 신임 나눔봉사단장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단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두시는 장재호 신임 단장님을 비롯해 봉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여름 착!착!착!'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회원 30여 명이 지방도(중산에서 추량, 연화에서 감주, 화전에서 예서, 가례에서 조룡) 총 4개 구간과 소공원의 잡초 및 수목 제거 작업을 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국도변과 소공원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수목이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안전을 방해하고 있어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정재식·김여순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풀베기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연도변 환경정비로 Happy together 청결 운동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연도변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남녀 새마을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