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3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포은초등학교의 박선례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영양 관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 이해의 시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통합학급에서 지도 시에 필요한 교수 ·학습 방법과 통합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 및 사례 등을 알아보았다. 또한 협력 교수의 정의 및 방법,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 실제 학급에서 협력 교수 적용 방법, 실제 현장에서 협력 교수를 적용하는 사례,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공유하며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의 전문성 함양은 물론 자기 역량 강화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결국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가 함께 협력하여 모든 이를 위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같이 힘써야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13개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총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별천지 교육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구 황남초)을 방문하여 경북의 창의융합교육 및 발명체험교육을 경험하고,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등 영양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영양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양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통합 건강교육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통합 건강교육이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감자극, 흥미유발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생활 습관을 갖도록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유아교육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의 유아 건강교육을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특히 올해는 8개 테마(구강, 금연, 영양, 아토피예방, 안전응급처지, 음주폐해예방, 손씻기, 운동) 체험관 교육 콘텐츠 이외에 4개 테마(아토피예방, 영양, 위생, 운동) 선택형 교육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는 “취학 전 아동은 평생 건강관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로 주민건강지원센터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 체험과 교육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안심학교 담당자들에게 올해 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방법, 응급상황(아나필락시스 및 천식발작) 시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서강 지역보건과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심학고 다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신규 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주소방서 구급대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거점병원(포항성모병원) 등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재난 상황 및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한 역할인지와 업무 분장 체계화, 현장응급 의료소 설치·운영 등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훈련에서는 아파트 화재와 건물붕괴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를 가정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등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펼쳐졌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제와 같은 재난의료대응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의료법인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과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적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에게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재가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의료법인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은 케어팀을 구성해 대상자별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건강·식이·영양 교육 및 상담과 주기적인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한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병상이 아닌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보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불필요한 장기입원 감소로 의료급여 재정 효율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12일 안계면 양곡리 6차산업클러스터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에이스나노켐과 결식아동 제로(zero) 추진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행복상자’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국현 의성군 부군수, 정규 에이스나노켐 경영지원 파트장, 임은미 행복나래(주)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복상자 물품(비타민, 화장품, 생리대 등)들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 비타민엔젤스, 다래월드, 제이준코스메틱, 업드림코리아, hy, 한성기업, 어스맨, 대상웰라이프, 반다이남코코리아 등 10곳에서 기부해주신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행복두끼 프로젝트 도시락 지원대상 아동 40여 명에게 전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이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상자 지원은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결핍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3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봉화군 청소년안전망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의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결과, 2023년 특별지원청소년 연계사례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기관별 협업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 발굴 및 연계와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단 모집에 협조를 구했다. 송갑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관별로 협력가능한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지난 13일 경북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진행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로컬의 재발견 대구․경북(안동, 봉화)’방문의 일환으로 개최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행사는 한-베 수교 30여 년간 특히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동반 성장한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경북에 펼치기를 바라는 열망에서 추진됐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충효당, 유허비, 재실이 남아 있고 직계가족들이 살고 있다. 베트남 리왕조는 중국의 속국에서 벗어난 최초의 장기 독립왕조로 베트남 국민의 정신적 지주인 호치민 주석이 생전에 몇 번이나 존경을 표시했던 독보적 위상의 왕조이다. 이 역사적 연원을 바탕으로 경북 봉화군에서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방문행사는 동 사업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을 잇는 문화교류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 요청을 위해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까지 미래교육모니터단 학부모 824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 중인 교육정책사업의 정비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교육정책사업은 경북교육청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교육활동으로, 미래교육과 학교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 정비는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더욱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각 사업을 ‘유지․통합․축소․확대․이관․폐지’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총량을 줄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사업 관리계획을 모아, 신규사업 1개 도입 시 기존사업 1개 폐지를 원칙으로 한시적 사업과 시행 3년이 지난 사업, 실효성이 낮은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폐지 또는 정비하는 사업 일몰제에 중점을 두어 부서별 자체 검토를 거쳐 교육정책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교육정책사업의 효과성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