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검정고무신에서 지난 14일 저출생 극복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검정고무신 단체는 플로킹 환경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한 청송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제1회 청송백자축제’ 기간 동안 ‘청송주막’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신현서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부에 적극 나서주신 검정고무신 회원들과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 · 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이뤄진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3년도는 전년 대비 22.1% 증가한 수출액 451백만 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해외 판촉 행사와 홍보활동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지역 농식품의 수출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소방서를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영주소방서는 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18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돌봄 문화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8,022건에 20억 2,000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 및 전자고지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 방법도 있다. 또한 1월, 3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7월에서 12월(6개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지난 12일 불영사를 찾아 사찰 경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불영사는 신라 진덕여왕 5년(651)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천년고찰로 대웅보전, 응진전, 영산회상도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많은 국가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울진군의 대표 사찰이다. 이날 불영사를 방문하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잡초 제거, 배수로 정비, 산책로 주변 나뭇가지 제거 등 사찰 환경을 정비했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울진의 문화유산을 가꾸고 보존한다는 가치를 내세우며 매월 1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 주변을 청소하고 잡초를 뽑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공부하고 체험하며 홍보활동도 펼쳐, 지역을 알리는 단체로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국가유산 정화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울진에 산재해 있는 많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9일까지 위생적이고 아동친화적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희망업소를 20여 개 모집한다.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지정 기준은 ① 아동전용식기, 유아용 의자, 아동 전용 메뉴판 구비 ② 아동전용 메뉴 판매 ③ 아이 안전 고려할 일정 면적(80㎡)이며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아동친화물품(아동식기류, 유아의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으뜸 음식점 지정, 道 푸드테크 사업 신청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및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접수 후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실천 과제 확인을 위한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키즈존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건전한 양육 문화 확산으로 저출산 인구 위기 극복 및 아동 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308호 회의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중심교육지원청(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복지사를 개별 학교에 전면 배치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 강화를 통한 지역 중심의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은 다른 시도에 비해 지역이 넓고 소규모학교가 많은 교육 여건상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됐다. 경북형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11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각 시군교육지원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배려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긴급복지 혜택을 지원한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의 신속한 집행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처한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삶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상주시에 있는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에서 2024년 주니어 ROTC 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주니어 ROTC는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자치와 공동체 생활, 지역사회 참여 등의 민주시민교육과 나라사랑교육 활동을 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다. 이날 창단식에는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상주)와 울진고등학교, 영덕고등학교 주니어 ROTC 학생 52명과 동창회, 학부모,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은 주니어 ROTC 취지와 경과보고, 입단 선서,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창단사와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 공동체 활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기르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8년 4교 118명의 학생으로 주니어 ROTC를 창단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 학교가 늘고 있다. 올해도 3교의 고등학교가 추가 창단하여 15교 350여 명의 학생들이 주니어 ROTC로 활동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에게 “앞으로 주니어 ROTC활동을 통해 헌신과 희생의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해수욕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1.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국내 스쿼시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과 김천시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전 경기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대회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에는 일상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쓰레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쓰레기통에 넣는 ‘스쿼싸이클’과 최고 구속의 선수를 가리는 ‘구속왕 챌린지’가 준비돼 있으며, 성공 단계에 따라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5, 복식1)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개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9일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