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지난 14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 안건심사에서 김정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가 수정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의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항 ▲무더위 및 한파 쉼터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 ▲ 재난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정림 의원은 “안동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전국에서도 가장 덥고 가장 추운 지역에 속하는 데다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고령인구가 많아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지원이 매우 절실하다”라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폭염·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확대해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4월'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지원 근거의 현행화에 더해 자율방범활동에 필요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내용으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장비, 차량, 사무실, 출동경비 등 경비지원 ▲방범활동 중 발생하는 사망 또는 부상에 대비하기 위한 상해보험가입비 지원 및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 등에 드는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에는 현재 약 800여명의 읍면동 34개 자율방범대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봉사조직으로서 지역의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및 중요 재해사고 현장 등에 동원되어 지역 치안 봉사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다. 손광영 의원은“그간 자율방범활동 지원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부재되어 지원이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조례에 현행화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권기윤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원안가결됐다. 안동은 2024년 현재 독립운동 유공자로 포상받은 분이 390여 명, 미 포상 독립운동가 700여 명 등 무려 1,000명이 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전국 50여 개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가 안동에는 제정되지 않고 있어 독립운동 성지로서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 선양사업의 범위와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안동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발굴하고 선양사업을 지원하는데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권기윤 의원은 “그 동안 독립운동의 성지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례가 없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라면서 “호국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용상)이 제24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안동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정비하여 대표발의했다. 안동시는 2013년부터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동 행정에 대한 자문기구로 의결권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제한되지만, 주민자치회에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협의하고 심의할 수 있는 보다 강화된 권한의 지역단위 주민 대표기구이다. 현재, 관내 24개 읍·면·동 중 10개 동 1개 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13개 읍면은 준비 중에 있다. 전환기에 있는 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의회 “자치분권및지역재생연구회”(회장: 김호석 의원)에서는 지난 해, 연구용역을 추진함으로 지역현황과 관련정책을 검토했으며, 전국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주민자치위원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호석 의원은 “그 동안 주민들의 헌신적 노고에 의해 형성된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경험과 역량은 보전하면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4일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26개의 시·도, 시·군·구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4년마다 중장기 계획(2023년부터 2026년)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다. 경산시는 ‘온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이라는 비전아래 ▲공공의료역량 강화를 통한 필수보건의료 제공 체계 구축 ▲예방중심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확보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하여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야간·휴일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흙길 산책로 조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11시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관내 13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차원적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늘봄)체계 구축 ▲지산학연 일체형 Univer-city 경산건설 ▲차별 없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세부 추진과제로 삼았다. 경산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촘촘히 준비해왔다.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학부모, 교육기관, 기업체 등 시민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렴된 의견을 추진 방안에 반영하였다. 이어서 지자체,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 협력체를 구성한 후 간담회 및 용역 보고회를 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시상식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 정책 및 실적에 대한 평가로 선정되는 상이다. 특히, 경산시는 세계적 경제위기 등으로 수출 환경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액이 13%나 증가하였고,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에참여하는 등 수출달성도와 수출기반 조성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노력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문수출단지 추가 지정을 통해 여러 생산단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하여 생산단체들의 수출시장 신규진출을 이끌어내는 등 수출 선도 지자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농산물 수선도 지자체로서 경북농업의 메카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으며,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 전문단지 조성 및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하여 농업의 혁신적인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13일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8명을 대상으로 김천시립도서관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먼저 사전활동으로 도서관에 가본 경험과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들 등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서 체험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도서관에서‘책과 함께 놀아요’활동과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읽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해보고 상상력과 독해력 또한 향상될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은 우리 동네의 공공기관에 대해 알아보고, 책을 즐겨 읽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5세 유아 000은 “도서관에 와서 재밌는 책을 많이 읽었어요 다음에 또 와서 책 많이 읽을래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14일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8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회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먼저 사전활동으로 다양한 멸종위기 동물들과 동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후 문화예술회관 전시회에서 다양한 멸종위기 동물이 그려져 있는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았다. 또 이후 작가의 그림 위에 나만의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체험과 페이스페인팅도 할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애뜻한 마음과 동물들을 지켜주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4세 유아 000은 “동물들이 너무 불쌍했어요. 동물들이 없어지지 않도록 우리가 지켜줄거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영천시에서 식품제조·가공업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 맞는 박람회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180여 개 농식품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제 전시관, 경북 우수 농식품 전시·홍보·판매 등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영천시 및 식품 업체관’에는 △조흔와이너리(와인류) △시루와방아(떡류, 약과) △토끼빵야(과자, 빵) △(주)세찬(마늘가공주류) 4개 업체가 참가해 디저트 만들기, 상품 뽑기 프로그램 등 이벤트 진행과 더불어 와인류 및 농산물 제조가공식품을 소개했다. ‘우수 기업 독립관’에는 △(주)한울(고구마 말랭이류)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시식·구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가공식품을 소개했다. 또한 ‘탐나는 기업관’에서는 △이비채(인삼음료), △더불어실버팜(전통미숫가루), ‘전통주관’에서 △고도리와이너리(와인)가 전시장을 방문한 바이어들의 흥미 유발시키고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