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18일 전국에 발령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최근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모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은 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것이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 외출 시 밝은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모기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하기,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하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인 4~10월에는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문화관 1918 잔디광장에서 학도병과 학도병 유족대표,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학도병분들의 기록되지 않은 기억을 역사적 자료로 수집함과 동시에 학도병분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학도병, 학도병 유족 대표, 학생 대표, 이용원 경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조신원 경주시학부모회장, 초등교장협의회장, 중등교장협의회장, 지역 직속 기관장,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화랑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은 정병채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개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추진에 대한 경주교육장의 경과보고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격려사, 전시 기록물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장에는 전쟁에 참전한 이후 소식을 알 수 없어 완성되지 못하고 빈칸으로 남겨져 있는 학적부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반격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안심운행보험’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다 사고 발생 시 정신적 ·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보장구 사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보험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보험 보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이다. 경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동보장구 이용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 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2천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보장이 이루어진다. 사고 발생 시 휠체어코리아닷컴 전화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 처리가 진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보험 가입이 사고 발생 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생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 이동경이 지난 22일 강원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이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이동경의 김천상무 리그 데뷔전이었다. 이동경은 “2018년에 K리그 데뷔 이후 100경기이자 김천상무 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다. 100경기를 치를 동안 함께 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옆에서 고생해 준 가족들에게 가장 많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욕탕 사장님, 이동경의 유별난 첫 축구 스승...“축구할 때 가장 행복” 이동경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특별함을 넘어 유별나다. 2002년 당시 축구 꿈나무들이 한일 월드컵을 보며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이동경에게는 월드컵이 마냥 좋은 기억만은 아니었다. 그는 “사실 2002년 월드컵을 처음 봤을 때는 축구에 큰 흥미가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어린 나이에 길거리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이 조금은 무서웠다.”라며 당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4년 6월 25일 학교지원 모니터단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지원 모니터단은 학교지원센터 직원과 영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행정직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학교 지원 서비스에 대한 평가, 자문,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연 2회 실시되는 정기 모니터링 및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무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학교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한 학교 지원 업무에 대한 보고와 평가,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케이크 레이터링 체험 연수가 함께 이루어졌다. 학교지원 모니터단은 업무 개선과 맞춤형 현장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더 효과적인 학교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지원 모니터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일월초등학교 채광수 교감은 “학교지원센터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봉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봉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풋살, 탁구, 킨볼, 배드민턴 4종목이 주말을 활용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통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잊고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또한, 각 종목별 1위팀은 오는 8월말에 개최되는 2024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봉화’대표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왜관읍에 위치한 어르신의 전당 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여가·교육·복지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 행복선생님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칠곡군은 현재 18명의 행복선생님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의 장미꽃 전달을 시작으로 행복선생님들의 활동 영상 시청과 현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이루어 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해양관련기관 어민 등 국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 실행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S0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캠페인 실시 후 다음 참여자로 김대경 울진후포수협장을 지목하여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챌린지 슬로건"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를 더 많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필수 안전장비인 만큼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SOS 긴급구조 버튼을 꼭 눌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2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위험한 현장과 감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위험을 줄이는 등 대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한창완 울진소방서장과 구급지도의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관리ㆍ감염관리 이행실태 등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은 ▲감염관리실 월 1회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소독에 관한 사항 ▲의료폐기물 처리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현재 울진소방서는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감염관리위원회를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군민의 안전을 위해선 대원의 건강ㆍ안전관리가 최우선”이라며“앞으로도 감염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소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공감의날 운영으로 ‘1직원 1청렴 화분 가꾸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청렴다짐을 먹고 자라는 청렴 화분가꾸기 행사는 청렴한 울진교육 문화조성과 직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다. 개인별 청렴의지가 반영된 자신의 ‘청렴 다짐(청렴문구)’을 적어 함께 키우면서, 서로의 다짐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청렴가치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청렴한 가치관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황석수 교육장은“우리 직원들이 청렴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행사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