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리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의 “미래교육의 이해와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회의 위상 확립과 역량강화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의 역할과 학교와 협력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회원간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늘 교육 받은 내용으로 단위학교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을 통해 학부모회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단위학교의 학부모 교육이 활성화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26일 울진군 북면 주인3리에서‘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취약지역에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마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행사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등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준 도의원,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임동인 울진군의회 의원, 전극중 북면사무소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마을 주민의 자율 관리능력을 강화 하고자 한다”며“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5일 울진관내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이해제고를 위해 학부모 및 교원 대상 학생 자살 예방 교육 ‘마음 소리’를 운영했다. 이번 울진Wee센터 학부모 및 교원 대상 학생 자살 예방 교육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심리정서지원 사례를 통해 심리상담 및 병원 진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심리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도와 갈등과 위기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위한 교육과 청소년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도와 부모와 자녀의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베트남 닌빈성 도안 민 후안(Doan Minh Huan) 닌빈성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26일 경주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닌빈성은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짱안 경관 단지’가 소재한 곳으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자연관광 특구다. ‘짱안 경관 단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닌빈성 대표단은 문화유산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경주시와 베트남 닌빈성은 이같은 공통점을 바탕으로 관광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안 민 후안 닌빈성 당서기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릴 수 있게 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주의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를 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겠다”며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완벽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베트남 닌빈성 대표단은 주낙영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 금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5일(화)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 교감선생님을 포함하여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철저한 예방교육과 더불어 사안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교 내 공정하고 체계적인 업무 처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고등학교 김능환 교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사례와 사안 대응 및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등 단위 학교의 사안 처리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최근 확산되는 디지털 성범죄의 종류와 유형, 사안 처리에 대한 안내로 가해 예방 및 피해자 구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안내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사안 발생 시 절차에 따라 신속, 정확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전문성 신장을 높여주시고, 관련 주제에 대한 교원 연수 및 컨설팅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에서 지역 내 발달장애인 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부모 복약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달장애인 부모 복약지도 교육은 ▲약의 정의 ▲올바른 약의 복용법 ▲장애인들의 안전한 약의 사용법 ▲약의 보관 및 폐기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달장애인 자녀를 위한 약 복용·관리에 대해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약 복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인성병원 이은경 약사를 초청하여 80분간 진행됐으며 풍부한 교육 내용과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 자세하고 정확한 답변을 통해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많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약 복용에 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과 부모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가정 및 경로당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온열질환에 취약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인 간호사가 직접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체크, 폭염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대비 물품도 배부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을 재난 도우미로 전환해 전화,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안부 확인,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와 건강취약 계층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운 시간대에는 활동량을 줄이거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방문건강서비스를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경북 대표관광상품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를 26일부터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퐝투어는 울릉의 ‘울’과 포항을 줄여 발음한 ‘퐝’을 더해 지은 것으로, 포항시와 울릉군이 공동 기획한 권역 연계 2박3일 관광상품명이다. 참가자들은 첫째날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방문하고 영일대해수욕장-동빈내항-형산강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포항 크루즈를 체험하게 된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저녁 식사 후 울릉크루즈에서 1박을 보내게 된다. 이튿날 아침 울릉도에 도착하면 에메랄드빛 해안도로를 일주하고 나리분지 트레킹을 하는 등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지난해 경북 대표관광상품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 ‘울퐝투어’는 매회 20명 내외로 이미 모집이 완료됐으며 참가자들은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울릉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과 취약시설 보호 대책 추진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TF팀을 편성했다. 취약계층별 건강·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읍면동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1,953명의 수행 인력과 노인맞춤형돌봄 생활지원사 484명을 활용해 취약계층 발굴과 폭염특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경로당 등을 활용한 실내 무더위 쉼터를 629개소 운영한다. 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으로 여름 필수 가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2,00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사업을 2019년부터 진행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추가 공업용수 공급사업이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포함한 4개 국가산단에 대한 용수 공급시설 확충과 용수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체수원 개발 등 안정적인 용수공급 계획을 포함한 국가수도기본계획 부분 변경을 고시했다. 이번에 반영된 블루밸리 국가산단 2차 용수공급 사업은 2024년부터 2031년까지 총사업비 879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및 가압장과 도·송수관로(L=12.1km)를 신설해 용수 21,000천㎥/일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포항공업용수도를 통해 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지난 4월 제17차 산업단지계획 변경에서 제시한 단계별 공업용수 수요량을 고려했을 때 2026년부터 부족분이 발생해 최대 19,100㎥/일의 부족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 이번 국가수도기본계획의 포항권 광역·공업용수도 급수체계조정계획에 따르면 포항공업용수도의 예비량 21,000㎥/일을 활용해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용수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