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경주시에 있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관련 지역 우수기업체 대표와 관계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취업 확대를 위한 동부․서부․남부권역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채용 연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체제 구축과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4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과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 경북의 산업과 연계한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기술․기능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과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서부지역센터장 등 동부․서부․남부 권역(경주, 경산, 영천, 구미, 김천, 상주)의 관계기관 대표와 ㈜동보, ㈜세원물산, ㈜마더스제약, ㈜우신스틸, 동해금속주식회사, 산동금속공업㈜, ㈜이에스테크놀로지, 요석궁1779, 아워시선㈜, 왕짱스쿨 등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6월 27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1개 기관의 어린이 180여 명을 대상으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을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인형극은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년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공연을 지원받아 운영했다. ‘종이아빠’ 인형극은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현시대의 아버지와 아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공연으로 특히 블랙라이트 방식으로 빛을 차단하여 무대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몰입과 집중력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는 “재미있었다”, “나도 종이로 아빠를 만들어 보고 싶다”, “도서관에 자주 오겠다”라며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유명량 관장은“책과 연계된 예술공연이 어린이 친구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유아들이 풍부한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6일(수)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파천면 신기1리 마을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노인의 실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배회모의훈련 등 3가지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로 운영되었으며 청송경찰서, 진보면맞춤형복지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신기보건진료소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경찰관이 배회대처 상황극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매어르신들의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회, 포토존, 뇌건강·마음건강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노인 실종 시 조기발견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지품면 직원들은 직접 장만한 재료를 활용해 속곡 산촌생태마을에서 황태미역국, 멸치꽈리고추조림, 겉저리, 제육볶음 등의 반찬을 요리해 대상이 되는 가구를 직접 찾아 반찬을 전달했다. 강신열(지품면장) 공공위원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이 잘 정착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불편 없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영덕군은 도시락과 밑반찬과 같은 식사 지원, 병원 이용 시 택시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냉난방기 지원 등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의료 및 돌봄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수급자들의 편안한 재가 생활을 돕는 한편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임으로써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는 우리 전통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7일 병곡면 칠보산 뷔페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생활개선 회원 등 140여 명을 모시고 ‘효(孝) 실천 행복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색소폰 연주, 아랑장구, 창작 탈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건강 체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건강과 흥을 돋웠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에 앞서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려며 “생활개선회가 매년 관내 어르신들께 효 실천 행복잔치를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효 실천으로 영덕군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어 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 김계화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어르신 공경의 문화를 되살리고자 효 실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가 어른 공경의 문화가 우리 지역에 확산되는데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토닥, 토닥(talk·doctor)! 특수교육대상자 마음 건강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김천의료원 최진희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초청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공격성과 과잉행동, 심리·정서적 불안과 우울 등에 사용되는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마음 건강을 다스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 특수교사는 “다양한 도전행동을 보이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약물 치료 및 중재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적절한 의료적 지원 및 도전행동 중재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다스리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에 대한 특수교사의 이해를 통해서 보다 적절한 학생 맞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학생 심리·정서 건강 관리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주 1회, 총 10주 과정으로 아포읍 인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백세건강마을을 시범 운영한다. 김천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계]속 증가하여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 유병률 및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노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로의 이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의약적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한의약 백세건강마을에서는 대상자별 1:1 건강상담을 통해 주요한 건강 문제를 파악해 침구 진료를 시행하고, 한의약 치매 예방 교육 중풍 예방 교육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건강관리교육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원예테라피 · 디퓨저 만들기 · 명상요법 등 마음 치유와 우울감 감소를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치매는 책 읽기 등 다양한 뇌 활동과 정기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는 질환으로서 한의약 백세건강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봉산면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2024년 다 함께!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4. 6. 27 11:00부터 12:00에 지역연계실에서 건강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동아리 회원은 회장 정숙영 회원을 비롯해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에 참여한 회원들의 역할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동아리 회원들에게 보건소 직제현황 설명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건강동아리 사업 운영 프로그램 계획과 현황을 전반적으로 설명을 하고 그에 따른 모니터링도 함께 시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일부 회원 관계자분들은 건강증진에 좋은 운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바쁜 일손으로 인해 같이 참여하지 못하는 게 제일 아쉽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건강동아리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27일 의성군4-H연합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재배한 감자 350박스를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옥산면 정자리에 위치한 4-H과제포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작년에도 상반기에는 감자, 하반기에는 배추를 재배하여 기부하였으며 “땀과 노력으로 직접 생산한 감자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입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4-H회원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의성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